각자도생의 시대에서 브레인포그 치료의 필요성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이 지난 후 각자도생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 시기에 브레인포그환자들도 안전한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합니다. 그러므로 브레인포그치료는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말씀을 드리려고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여러국가에서 전쟁이 발발하여 물가상승과 부동산상승으로 인해 일반서민들의 생업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서민들의 소비가 위축되고 이에 대한 영향으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막대한 빚을 지고 줄줄이 폐업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가계부채가 1000조이상육박하는 것으로 봤을때 빚을 지고 있는 서민들이 크게 급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도무지 회사월급으로 나의 노후를 준비하는것은 한계가 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이후 여러가지 부업을 생각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깊은사고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유튜브를 시청하였을 때 유튜버들은 구독자들을 위한 진실된 정보를 제공하기보다 자신의 채널의 조회수를 늘리기 위해 잘못된 정보들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진짜정보와 가짜정보를 구별하기 위해 깊은사고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에 걸리면 이를 구별하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요즘은 성공에 관한 책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브레인포그에 걸렸을 때는 이러한 말들이 뻔해보이고 때때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정보로 가득찬 책들도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이러한 것들을 걸러낼 수 있는 두뇌를 갖추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에서 회복된 후 책에 있는 내용을 내것으로 흡수하고 이를 기반으로 저의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전략들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브레인포그를 치료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것은 제게 희망을 줍니다. 그 이유는 많은 정보를 얻다보면 정보의 오류라든지, 그 사람이 이야기하는 것들의 진위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두뇌가 깨끗하다면 정보를 걸러내는 깊은사고를 하는것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그러한 정보를 취합해서 기획하고 전략을 세우는 능력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브레인포그환자들도 이에 대해 걱정이 많을 것입니다. 앞날의 미래를 위해 설계를 하고 실행에 옮길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머리가 꽉막히고 피곤함을 느낀다면 이를 실천하기 쉽지 않습니다.

브레인포그에 걸렸을 때는 이것저것 준비만하다가 멍때리고 자주까먹고 흐지부지하다가 결국 사기꾼들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많은 돈을 탕진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습니다.

회사가 만들어놓은 시스템으로 우리의 생업을 이어나가는 것은  역부족입니다. 그리고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우리의 자리가 언제 위협당할지 모릅니다. 저는 브레인포그를 치료한 후 저만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저를 해고한다고 하여도 자본을 창출할 수 있는 안정적인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것 말입니다. 궁극적으로 제가 일을하지 않아도 자동화할 수 있고 이러한 시스템들을 여러개를 구축한다면 노후에도 불안에 떨지않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천재가 아닌 이상 성공경험보다 실패경험을 많이 합니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줄이기위해서는 기획, 전략, 사고력, 위기순간의 대응력등이 필요한데 이는 두뇌회전이 빨라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유튜브일수 있고 블로그일 수 있으며, 스마트스토어일 수 있습니다. 부동산일 수 있고, 주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굳이 사업이나 장사를 통해 리스크를 감당하는 일보다 안정적이면서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저는 이러한 자동화수익을 통해 한달 기준 50만원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한달기준 1000만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여러분들께서 각자도생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궁극적으로 경제적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브레인포그를 치료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러한 깊이있는 사고는 브레인포그를 치료해야만 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브레인포그치료수기를 한번 보신 후 실천하시고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자살에 대해…(feat. Brainfog)

많은 분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삶의 원동력을 상실합니다. 빚, 이혼, 상대적박탈감등에 의해 자신의 현실을 비관하며 자살을 기도합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경우 브레인포그로 인해 우울감과 자존감저하로 나타나 삶의 원동력을 상실합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출산률 꼴찌,자살률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저도 때때로 인생이 고통이라는 생각을 할 때마다 부모님을 원망하고는 했습니다. “도대체 왜 태어나서 이런 모진 시련을 당해야하나”라는 생각을 자주했습니다.

어찌보면 우리나라는 중학교를 올라가면서부터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내 옆에 친구들이 동료라기보다 경쟁자로 인식되는 순간 마음의 벽이 생깁니다. 예를들어 저도 중학교시절을 되돌아봤을 때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왔습니다. 그러나 제 성적이 급등하면 친구들이 저를 적대적으로 대합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는데 제가 교사가 되었다고 하니 축하해주는 친구들이 한명도 없습니다. 오히려 다들 씁쓸해하거나 말도 안된다는 얼굴표정을 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 이후 친구들과 연을 끊게 되었습니다. 내가 잘되는 꼴을 못보는 사람은 친구관계가 성립하기 어렵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마 그 이후 열심히 노력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그 시기부터 브레인포그가 찾아왔습니다. 브레인포그에 걸리면서 무엇이든 제대로 해내는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해낸다고 하여도 축하해주는 사람은 부모를 제외하고 없더군요.

그때쯤 브레인포그와 싸우고 있었지만 주변 사람들이 나를 끌어내리기위해 온갖 분탕질을 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실패할때마다 미소를 짓던 그들의 얼굴표정을 보면서 사람에 대한 불신이 생겼던것 같습니다.

누구나 자아실현을 위해 노력하지만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좁히는 것은 좀처럼 쉬운일이 아닙니다. 항상 보이지 않는 경쟁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갑질로 인해 통제받는 생활을 했을때 스트레스는 이루말할 수 없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고 하여도 한번의 실수로 인해 공든탑이 한꺼번에 무너지기 일쑤였습니다.

사람에게 행복을 기대하는 것은 더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타인이 잘 되는 꼴을 못보는 사람들의 성향을 알아버리자 그들과 정서적 교감을 하는것이 어느순간부터 불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일이 안풀리면 위로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가 잘 되었을때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나의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을까요?

그 이후부터 노파심때문인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잘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브레인포그가 찾아왔습니다. 머리가 멍하고 힘이 쭉빠지면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타의든 자의든 불행의 연속이었습니다. 경쟁사회에서 타인에 의해 끊임없는 공격을 막아야했으나 브레인포그로 인해 자꾸 실수를 하여 직장에서 입지가 상당히 좁아진상태입니다.

이때부터 외부에 의해 끌려다니는 삶을 살았습니다. 어느회사나 마찬가지로 열심히 일을 해도 본전이지만 하나라도 실수하면 열심히 일한것도 전부 물거품이 되는 상황을 맞이하곤합니다. 회사에서는 너말고도 일할사람많으니 그만둬도 상관없다라는 식으로 대합니다.

의욕이 상실했습니다. 도대체 뭘 위해 열심히 사는지도 모르겠고, 나의 힘듦을 사람들에게 위로받는것이 싫었습니다. 브레인포그로 인해 우울감이 심해졌고 자살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자살을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는 획일화된 한국의 성공루트와 그러한 기준을 통해 서로를 비교하여 우열을 정하는 암묵적인 것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우리는 필연적으로 좋은대학을 가는것을 원합니다. 보통은 좋은 대학을가서 대기업이나 공무원 취직이 성공하는 루트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어떠한 분야에서 월등하게 뛰어남아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우리가 생각하는것만큼 행복하지 않습니다. 대기업에 들어가도 자신의 몸과 마음을 갈아넣어야합니다. 공무원은 정년이 보장된다고 하여도 아르바이트 최저시급과 맞먹을 정도로 평생을 버텨야합니다. 나머지 중소기업에 취직하면 더 말할것도 없겠습니다.

그렇게 소수의 잘난사람들은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나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상대적박탈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바깥에 나가면 기죽는 것을 싫어하기때문에 명품백이나 외제차로 자기자신을 포장합니다. 실제 자신의 월급으로 감당하기 힘든것들이라도 보여주기식이라도 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흑수저타령을 하며 계층상승의 한계를 느끼고 자신의 인생을 한탄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면 갑을관계로 인해 기분상하는 꼴을 많이 경험합니다. 이대로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여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한탕 제대로 말아먹기도합니다.

출산율이 낮은것도 계층의 대물림이 크게 작용한듯합니다. 자신이 고등학교 때부터 치열하게 경쟁했으나 은퇴할때까지 빡쎄게 살아야하는 이러한 삶을 자녀들에게 대물림하는것을 꺼려합니다.

열심히 사는것은 기본이고 비합리적인것들도 견뎌내야하며, 단 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모든일이 물거품이 되는 삶의 연속입니다. 과연 나의 자녀가 이러한 삶을 경험하게 하고 싶지않을 것입니다.

 

 

행복이란 무엇인가?(feat.brainfog)

우리는 잘생긴 남자, 예쁜여자를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 이유는 우리몸에서 도파민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남자들은 예쁜여자와 연애,결혼을 하고 싶어합니다. 그 사람을 매일 볼 수 있다면 행복할거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예쁜여자 3년을 못간다”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예쁜얼굴도 매일보고 적응이 되면 싫증이 납니다. 그리고 다른 예쁜여자에게 흥미를 보입니다. 그렇게 많은 여자를 만나면 이성을 만나는것에 흥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자극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죠.

다른 예로 화류계 여자들이 마약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우리는 어쩌다 한번씩 성생활을 하면 설레이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러나 밤문화에 익숙하고 매일 성생활을 한다면 성관계가 지겨울 것입니다. 화류계 여성들은 성관계를 매일하기 때문에 이에 크게 자극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 결과 더 큰 자극을 주는 마약에 손을 대는 것이죠. 맛있는 음식을 매일 먹으면 지겨운것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는 쾌락이라는 잠깐의 즐거움 뒤에 큰 고통이 옵니다. 마약을 한 이후 금단증상을 경험할때 큰 고통이 온다는것을 압니다. 쾌락이 끝난 후 반드시 고통을 동반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와 반대로 고통을 먼저 느끼면 그 뒤에 쾌락이 찾아올까요? 저는 이에 대해 의문을 품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예를들어 운동을 한번 해보죠. 운동을 하는 과정은 고통스럽고 움직이기 싫습니다. 그러나  운동이 끝나고 샤워를 하면 몸이 개운하고 가볍습니다.

운동이 몸을 가볍게 하는 것이라면,  마음을 가볍게하는 것은 명상입니다. 명상을 하면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고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운동과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러한 것들을 매일매일 실천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하루 24시간 중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운동과 명상을 매일 실천하여 습관화하였습니다. 그 이후  하루종일 가벼운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상쾌한 기분을 24시간동안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행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게 저의 행복비결입니다.

술을 마실때는 기분이 몽롱하고 좋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몸이 찌뿌둥하고 우울감이 생깁니다. 반대로 운동과 명상은 처음에 다소 지겹고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몸과 마음이 개운하여 맑은 정신과 가벼운 몸을 유지할 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이는 제가 브레인포그를 고치는 과정에서 얻은 것입니다. 물론 스트레스를 아예 받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하기때문에 가끔씩 한번쯤은 풀어줘야합니다.그럴 때 가끔씩 일탈을 실행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하루종일 상쾌한 기분을 유지하다가 술이라도 한잔하면 다음 날 정신을 못차리거나 반나절을 정신을 못차리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그 이후 술,담배는 자연스럽게 멀어졌습니다.

이것 이외에 인간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밝은 사람을 보면 그 사람과 가까이하고 싶고, 어두운 사람들을 멀리하고 싶어합니다.

가벼운 몸과 마음을 가지게 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 이후 자연스럽게 사람이 밝아지게 됩니다. 주위에 사람이 모이고 우호적인 인간관계가 쉽게 형성됩니다.

물론 모두와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나와 성향이 맞지않는 사람과 갈등을 일으킬 소지도 생깁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들과 척을 지지않고, 대화를 시도하려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저의 깨끗한 생활은 인생에서 선순환을 일으켰습니다.

물론 행복을 정의하는것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재력을 과시하거나 타인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을때 행복을 느끼기도 합니다.

예전에 저는 그러한 사람이었습니다. 남보다 내가 우월할 때, 사람들이 나를 사랑해주었을 때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나보다 더 잘난사람을 만났을 때 불행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언제 나를 떠나갈지 두려워 했었습니다.

이 세상에 마음이 편한 사람을 찾는것은 드뭅니다. 겉으로 웃지만 속으로 우울한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특히 요즘 한국의 사회분위기에서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루 중 다양한 일로 인해 희로애락을 느낍니다. 아침에는 기뻤다가 오후에 일이 잘못되거나 싸움이 일어나면 분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녁에 술한잔하면서 자신을 위로합니다. 그야말로 감정기복이 들쭉날쭉합니다.

반면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는건 어떨까요?저는 상쾌한 몸과 가벼운 마음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게된 후 기뻐할 일에도 잔잔한 기쁨을 누리고 기분나쁜일에도 분노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항상 사람들에게 보이기위한 거짓자아와 가면을 쓰고 살았습니다. 사실 우리가 살다보면 좋은 일보다 좋지 않은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그럴때마다 속으로 분노하면서 겉으로 웃어야 하는 가면을 쓰면서 마음고생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나의 진짜모습을 거리낌없이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저는 남에게 보이기위한, 타인에 의한 가짜행복보다 나의 내면에서 충만한 진짜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타인으로부터 자기자신을 지켜야 할 때(brainfog)

브레인포그에 걸리면 외부의 저항에 취약해집니다. 우리는 타인으로부터 자기자신과 가족을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에 걸리게 된다면 이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글은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브레인포그를 고쳐야 하는 이유에 대한 말씀입니다. 제가 브레인포그를 고쳐야 하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요즈음은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눈뜨고 코가 베이는 세상입니다. 우리 주변에 사기꾼들이 득실한 세상입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접근을 할 때 유혹적인 것들로 우리를 현혹시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환자들은  깊은사고를 하지 못하면 그 사람의 말이 믿을만한 것인지에 대해 구분하지 못하게 됩니다.

저는 브레인포그환자들이 사기꾼들의 먹잇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전에는 가까운 지인에게 이용당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그저 순수한 마음으로 타인을 돕겠다는 마음이었지만, 타인입장에서 저는 철저한 이용대상일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를 앓던 시절에는 저는 깊은 사고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사기꾼들의 손에 놀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브레인포그 증상이 심했을 때 주변인들이 말장난으로 저를 현혹시키고 나중에 저를 희생양으로 만드는 일이 부지기수였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바보로 인식하는 순간 아예 대놓고 이익이 되는것은 본인들이 취하며, 손해가 되는 것들은 제게 책임을 묻는 일들이 허다했습니다.

그들을 더 이상 보고싶지 않았으나, 회사를 다녀야 했기에 어쩔 수 없이 그들과 부딪히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었습니다.

이는 브레인포그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사회생활을 하신분들은 상당히 공감하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직에 있어 유능하면 유능할수록 그 사람을 함부로 대하기 어려워집니다. 그러나 일을 못하면 못할수록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경향이 있으며, 번거롭거나 귀찮은 일에 억지로 배정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브레인포그환자들은 이중으로 불편함을 겪습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우울감, 무기력함, 머리멍함으로부터 구속됩니다.  그러나 이것만큼 괴로운 것은 자신을 바보로 인식하고 함부로 대하는 주위사람입니다. 어쩌면 인간으로서 추구하는 자유와 상당히 거리가 멉니다.

저는 이런 보이지 않는 쇠사슬을 극복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금주, 금연, 금밀가루, 금욕, 명상, 운동등 남들이 상당히 하기 힘든 일들을 해내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과정이 쉽지 않았고 단 한순간의 욕구가 저를 다시 구렁텅이로 빠뜨렸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환자로 사는 것이 괴롭고 하루빨리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에 버티었습니다.

브레인포그(BRAIN FOG) 극복 후기 – BRAIN FIX, NUTRITION (jjanggyu.co.kr)

어떤 분들은 브레인포그로 인해 의욕이 더 이상 생기지 않아 아예 삶을 놓아버리고 싶은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반면에 저처럼 어떤 방법과 수단을 동원하더라도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저도 한때는 삶을 놓아버리려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오히려 참혹해지더군요. 목숨이 위태롭지는 않았으나 몸이 상당히 망가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브레인포그는 고사하고 아예 사람자체가 폐인이 되어갔습니다. 죽지도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 즈음 생존에 대한 본능이 강화되면서 폐인상태에서 억지로라도 몸을 움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지금은 브레인포그를 상당히 많이 개선한 상태에서 그나마 자유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좋은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이치가 원래 그렇듯 맘먹은 대로 이루어지지 않더군요. 그리고 저를 좋아하는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을 내편으로 만들 수 없듯이 필연적으로 저를 싫어하는 사람과 살랑이를 벌여야 할 때가 있는데 이 때 깨끗한 머리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제가 브레인포그를 고치면서 또 하나 달라진 점이 있다면, 회사나 조직의 시스템에 순응하는 것이 아닌 제가 스스로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깊은 사고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보니 글자가 잘 읽혀졌습니다. 도서관에서 많은 독서를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파이프라인을 어떻게 구축하는지에 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나만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진행중입니다. 이전에 브레인포그증상을 겪을 때와 상당히 다른 모습입니다. 아직 진행 중이지만 곧 달성할 예정입니다.

어느 사회에서나 부조리한 것들이 조금씩 있습니다. 브레인포그환자에게 있어 이러한 환경은 취약하고 먹잇감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 이후부터 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자유를 누리고 싶다면 직장에서 속박되고 싶지 않으시다면 브레인포그치료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그것이 한약복용이든, 신경외과, 정신과적으로 치료를 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부딪혀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브레인포그에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어보시고, 웹을 통해 다양한 블로그 글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홍보글이 아닌 환자가 스스로 완치했다는 글들을 수집하고 직접 실천하십시오. 영양제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시고 자신에게 적절한 것들을 섭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 과정이 단기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고 어쩌면 긴 기간의 인내심이 요구되기도 합니다.

지금은 제가 브레인포그를 벗어나 어느정도 자유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제 자신이 얼마나 대견한지 모릅니다.

혹시라도 브레인포그로 인해 삶을 내려놓겠다는 생각을 가지신분들은 없으셨으면 합니다. 브레인포그는 반드시 극복할 수 있는 병이며, 극복만 한다면 여러분들에게 다른 인생이 펼쳐질 것입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머리가 안개 낀 느낌 브레인 포그(brain fog)를 해결한 구체적인 방법 – 1실제 경험담, 바이오해킹 (tistory.com)

 

브레인포그를 치료하려면 잘 쉬어야 한다.(1)

여러분은 휴식의 중요성을 잘 알것입니다. 브레인포그에 걸렸을 때 휴식을 잘 취하면 그만큼 완화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해 이야기하고자합니다.

휴식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것입니다. 휴식을 잘 취하면 그만큼 피곤하였던 몸이 정상으로 회복이 되어 두뇌의 기능이 활성화되는 것을 경험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일반인과의 차이가 있다면 오전에는 그럭저럭 괜찮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으나 오후부터 기력이 급격하게 떨어져 두뇌가 멍해지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위해서는 오후 6시까지 두뇌와 몸을 활성화시켜야 할만한 체력을 보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야근이 부과된 경우 오후 8시까지 버틸 수 있는 체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회식이 잦은 회사의 경우 새벽까지 직장상사의 비위를 맞출 수 있어야 합니다. 브레인포그환자에게 있어 최악의 환경입니다.

말그대로 생존을 위해 휴식을 버려야하는 아이러니한 세상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브레인포그를 유지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울 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 브레인포그를 가지고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술자리는 최대한 피하되 일을 함에 있어 다른직원들보다 2배~3배일하는 것을 택하였습니다. 울며겨자먹기이지만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사와 술을 자주 마셔 친하게 지내는 전략보다 회사에서 남들보다 열심히 일해서 살아남자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는 최대한 잠을 잘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수면시간을 확보한다고 하여도 잠을 내마음대로 잘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치열하게 살다보니 오후 9시에 잠을 청했는데 불면증에 걸려 새벽 3시에 잠이 든적이 있습니다. 이 때는 한동안 잠드는 것이 힘들어서 수면유도제등을 먹으면서 잠을 청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잠이 쉽게 들지 않아 밤에 유튜브로 빗소리, 자연의 소리등을 틀어 잠을 청하니 잠이 잘왔습니다.

우리가 브레인포그에 걸렸을 때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휴식입니다. 저는 잠으 자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였습니다. 적어도 밤 9시에 잠을 자서 다음날 새벽 6시정도에는 기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몸을 가볍게 스트레칭을하고 일을 시작하였던 것 같습니다.

휴식에 있어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젊은 분들은 잘 이해하지 못할지 모르나 나이가 들수록 스트레스를 받을 때 몸이 뻣뻣해집니다. 이 때 몸을 유연하게 만들지 못하면 브레인포그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다음날 컨디션을 좋게하기 위해서는 저녁에 스트레칭을 꼭 해주시고 잠을 청할 때는 명상음악, 자연음악등 틀어넣고 주무시면 잠을 편안하게 주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일을 하실 때에서 왠만하면 자연음악을 틀어놓고 일하시면 스트레스를 좀 덜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와 같은 경우 같이일하는  동료직원이 스트레스를 워낙 많이 받으셔서 클래식음악 스피커를 틀어넣고 일을하였는데 그것이 효과가 좋았습니다.

 

브레인포그와 탈모를 동시에 고친 비결.

안녕하세요. 탈모인들 중 일부는 탈모약의 부작용인 브레인포그증상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탈모와 브레인포그 사이에서 한가지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저는 이러한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2마리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찾아냈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외모는 사회생활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외모지상주의라는 말이 있듯이  잘생기거나 예쁜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호의적인 관계형성이 가능합니다. 특히 외모가 출중할수록 돈을 버는 것이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남자는 탈모여부에 따라 사회적 시선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소개팅이나 취업면접등 탈모를 가진사람은 감점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남성들은 왠만해서 탈모를 경계합니다. 그 이유는 타인의 부정적 시선과 자신의 자존감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탈모인들은 탈모를 막기 위해  피나스테라이드와 두타스테라이드를 복용합니다.

그러나 탈모약의 복용은 긍정적인 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대표적인 것들이 남성기능장애와 브레인포그증상입니다. 성생활은 우리 삶에 즐거움을 주는 것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남성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성생활을 즐길 수 없습니다. 탈모약의 부작용 중 나머지 하나는 브레인포그증상입니다. 브레인포그증상에 빠지면 깊은사고와 유연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없고 이는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줍니다.

저는 탈모약을 먹으면서 브레인포그증상에 빠졌습니다. 단어가 읽히지 않고, 남들이 이야기하는 것들을 바로 알아듣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를 치료하기 위해 탈모약을 끊는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탈모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커다란 핸디캡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브레인포그와 탈모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러던 중 운이 좋아 브레인포그와 탈모를 둘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그 비결은 바로 보이차입니다. 우연히 길을 지나가다가 찻집을 발견하였는데 호기심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보이차를 마신 후 3개월동안 모발이 풍부해지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피나스테라이드복용을 중단하였습니다. 그 결과 머리카락이 살짝 빠지긴 하였으나 거의 정상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으며 브레인포그증상까지 고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보이차의 가격입니다. 저렴한 것은 가격이 5만원정도이며 가격대가 좋은 것들은 100만원 정도 하였습니다. 한번 구매하면 3~4개월은 먹을 수 있으니 한달에 만오천원정도 지출이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제게 가격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브레인포그와 탈모를 둘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는 것입니다. 물론 해가 갈수록 예전만큼 풍성한 머리를 유지할 수 없으나 아직까지 남들이 탈모인것을 모를 정도의 모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 중 탈모와 브레인포그를 동시에 해결하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보이차를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보이차는 가짜가 많습니다. 보이차시장은 골동품과 비슷한 유형이기 때문에 판매자가 원하는대로 가격을 정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일반 물품은 가격이 표준화되어 있어 물가여부를 알 수 있으나 보이차시장은 그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보이차를 구매할 때 인터넷에 많은 정보를 검색하여 조사한 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를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삽질 9년, 열매 1년(feat.brainfog)

저는 지난 10년동안 브레인포그를 앓았습니다. 시행착오를 거쳤던 시기는 9년이었고, 마지막 1년에 열매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인생의 열매는 이렇게 성취하는 것이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브레인포그를 고치기 위해 조급함을 버리시고 천천히 조금씩 실천하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 글을 써봅니다.

우리에게 지혜가 필요하다.

손흥민이라는 선수를 양성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은 그의 아버지입니다. 손웅정씨는 그의 아들을 축구선수로 양성하기 위해 기본기 훈련만 7년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실전경기에 투입시켰다고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축구선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구기운동은 실전감각이 중요합니다. 기본기가 중요하지만 실제 경기를 뜀으로써 경기감각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기에 어린시절부터 경기에 참가하는 것이 당연시되었습니다.

그러나 손웅정씨는 우리가 생각했던 상식에서 벗어난 독특한 방법으로 손흥민선수를 양성합니다. 여기서 손웅정씨가 유명한 말을 하였습니다.

“대나무죽은 4년동안 자라지 않는다. 땅속에 뿌리를 깊이 박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1년동안 급성장을 한다.”

삽질 9년, 열매 1년

많은 분들이 이 그림을 보고 깨달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목이 조금 자극적으로 느껴지신 분들도 있겠으나, 브레인포그와 싸웠던 힘겨운 시절에는 저는 대나무와 같은 삶을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브레인포그치료를 실행함에 있어 9년동안 많은 돈을 쓰고, 시행착오를 겪었음에도 약간의 진전이 있을 뿐 만족할만한 치료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를 치료함에 있어 그 시간들은 어쩌면 대나무가 뿌리를 깊게 내리는 시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 시기에는 브레인포그를 치료하기 위해 별의별 방법을 거의 다 동원했던 것 같습니다. 정신과 치료부터 시작해서 한약도 먹어보고, CT촬영도 해보았습니다.  신체적 증상이 아닌가 싶어 심리치료도 받아봤습니다. 현대의학이나 한의학으로 치료방법을 찾아내지 못하여 종교적으로 접근했던 적도 있습니다.

시행착오 도중 약간의 도움이 된 것은 역시 생활습관이었습니다. 운동 열심히 하고, 잠도 충분히 자고, 명상도 열심히 하니 약간의 증상의 개선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노력에 비해 그다지 효과가 좋지않았습니다.

8,9년이 지난 시점에서 저는 많이 지치고 피폐해졌습니다. 런닝머신을 달리는 것처럼 열심히 달려도 항상 제자리인 것 같아 이제 그냥 내려오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죽음을 선택하자니 그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인생이란 이렇게 허무한 것인가 싶기도 하고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과 이별을 하는것이 쉬운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노력의 결실은 치료를 시작한지 10년즈음 되었을 때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실험을 많이 하다보니 “이렇게 하면 브레인포그가 악화되는구나.””이렇게 행동하면 머리멍함이 개선이 되는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방향을 잡아나가면서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다보니 어느새 브레인포그는 말끔히 사라지고 없어졌습니다.

제가 브레인포그에 관해 인터넷 검색을 하면 많은 분들이 어떤 병원을 가야하나, 거북목, 우울증약의 부작용등 브레인포그 원인기전에 대해 궁금해하고 합니다. 치료를 하기 위해 신경외과를 가야하나, 한의원을 찾아야하나, 영양제를 먹거나 아니면 경직된 목을 풀어줘서 혈행을 원활하게 하는 것등 다양한 시도를 합니다.

인간은 경험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존재입니다. 결국 이것 저것 시도를 해보면서 결과를 찾아나가야 합니다. 치료에 실패를 한다고 해도 실패를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시다보면 브레인포그를 해결하는 시점이 올 것입니다.

우리는 대나무로부터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브레인포그 치료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지만 대부분은 실패를 할 것입니다. 실패기간이 1년이 될 수도 있고 10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브레인포그가 생기는 기전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그 기간은 뿌리를 내리는 기간으로 나무가 열매를 맺기 전 단계라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는 운이 좋았습니다. 코로나 19가 대유행 했던 시기에 1,2,3차 대유행으로 인해 사람이 많이 다니는 저의 회사가 일시적으로 폐쇄되었습니다. 돈은 벌어야 했기에 낮에 건설현장에서 험한일을 하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여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과로로 인해 당뇨병에 걸렸습니다. 그러나 당뇨병으로 인해 당섭취를 제한하니 브레인포그가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만약 당뇨병이 아니었다면 음식이 원인이라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단기적인 성과에 목매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기서 민족성은 들먹이는 것이 적절할지 모르겠으나, 한국인들은 급한성격으로 인해 결과를 빨리 보고 싶어합니다.

삽질 9년, 열매1년

그러나 우리는 단기적인 목표에 집중을 하면 그만큼밖에 성장하지 못합니다. 더 많은 열매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뿌리가 깊게 박혀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성과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브레인포그치료에 실패를 할 수 있으나, 이것은 열매가 잘 맺기 위한 일종의 과정일 뿐이지 절대 헛수고가 아닙니다.

지금은 아직 시기상조에 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브레인포그가 세상에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완전하지않지만 이를 치료할 수 있는 병원들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드물지만 간간히 브레인포그 치료사례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브레인포그치료에 관한 서적도 출간하였습니다.

저는 여러분들께 이러한 정보들을 수집하고, 하나씩 실천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필요하다면 외국의 영어서적을 읽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브레인포그치료에 대해 활발하지 않지만, 미국의 경우 브레인포그 치료방법이 어느정도 나와있습니다.

물론 치료과정을 묵묵히 버티는 것에 괴로움을 느낄 수 있고 조급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도 하루하루를 지옥에서 보내는 그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항상 응원해드리겠습니다.

브레인포그(BRAIN FOG) 극복 후기 – BRAIN FIX, NUTRITION (jjanggyu.co.kr)

머리가 안개 낀 느낌 브레인 포그(brain fog)를 해결한 구체적인 방법 – 1실제 경험담, 바이오해킹 (tistory.com)

 

 

 

브레인포그를 치료하면 인생이 바뀐다.(1)

브레인포그를 치료한 후 저의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오늘은 브레인포그를 치료한 후 저의 달라진 일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브레인포그를 고친 후 인생이 달라졌다

브레인포그 치료 후 달라진 인생

주제는 어쩌면 거창할지도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이 바뀐다’라고 이야기하면 100억대 부자가 된다거나 좋은집, 좋은차를 타는 것을 상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저에 게있어 ‘인생이 바뀐다’라는 의미는 제 인생을 내가 주인으로 살아감을 의미합니다.

아직 100억대 부자는 아니지만 브레인포그를 고친 이후 새로운 것을 시도한다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없어진것 같습니다. 억지로 만들어낸 자신감이 아니라 진심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물론 주위사람들의 영향을 어느정도 받긴 합니다. 이전에는 말을 버벅거리며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무시를 많이 받고, 직장에서 짤리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하였습니다. 이에 반해 현재는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고 말도 유창하게 하니 동료들에게 무시를 받진 않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제 몫을 제대로 해내고 있으니 주변에서 제게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물론 현재도 역경에 처하곤  합니다. 살아가다보니 인생은 온통 문제투성이며 이것을 해결하는 과정이 아닌가 싶네요. 브레인포그라는 거대한 산을 넘어가니 경제적 자유, 부모님 건강, 결혼등 넘어가야할 산들이 계속해서 생깁니다.

심리적으로도 많은 전환이 있었습니다. 브레인포그에 걸렸을 때는 ‘죽고싶다’, ‘내 인생은 왜 이럴까’, ‘실패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그래도 한번 부딪혀보자”나는 할 수 있다’,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면 된다’로 바뀐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새로운 시도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면 지금은 ‘그냥 한번 부딪혀보자’로 바뀌었습니다.

좋은 결과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3할타자도 7번은 헛스윙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저도 10번의 새로운 시도 중 아홉번은 실패하고 한번만 성공했습니다.

예전에는 집 밖이 무서워서 집안에만 틀어박혔습니다. 회사에서 문제가 터지면 제 탓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제가 일을 못하니, 사건의 원인으로 저를 지목하였습니다.  억울해서 누군가에게 하소연하고 싶어도 말을 버벅거리니 아무도 제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새로운 시도에 대해 나름대로 성과를 보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10번을 시도했을때 7번은 실패해도 3번은 성공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를 계속 시도하다보면 언젠가는 10번의 시도중 7번은 성공하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브레인포그로 고생을 하던 시절에는 어려움이 닥치면 중간에 하다가 포기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것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속된 시행착오와 교훈을 통해 실패는 성공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결과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자신감이 많이 상승하게 된 느낌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공경험들이 계속 쌓이다보니 지금은 경제적 자유라는 거대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실패할 때도 있으나,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서려고 하는 끈기가 생겼습니다. 브레인포그를 앓던 시절 추진력과 자신감을 가진 사람을 보면 부러웠습니다.  요즘은 제가 그렇게 살고 있는 거 같아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종적으로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도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인생의 많은 전환점이 된 것이지요.

여러분들은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고 계신가요? 아니면 남들에 의해 억지로 끌려가고 있는 삶을 살고 있나요?

브레인포그를 앓던 시절에는 어떠한 시도에 대해 제 자신을 믿을 수가 없어 타인에게 자주 의존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시절에는 머리막힘이 가장 고통스러웠으나, 더 큰 고통은 나의 팔,다리가 남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 스스로가 무엇을 시도할 자신이 없으니 남들이 시키는대로만 움직였습니다.

집에 돌아와 유튜브를 통해 미국의 여러 성공한 부자들의 영상을 보았습니다. 미국에서 성공한 부자들은 머리도 뛰어나고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창조적인 생각을 현실로 만들어 그것으로 부를 축적하였습니다. 반면에 저는 브레인포그로 인해 깊은 사고력이 안되었고, 자기계발을 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제 몸 하나도 제대로 건사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들과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사회는 약자들에게 무자비합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경험했을 것입니다. 약자에 위치에 있게 되면 내가 가지고 있던 것들을 남에게 모두 빼앗긴다는 것을 말입니다. 저는 브레인포그를 앓고 있던 시절 그것에 대해 처절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어쩌면 그러한 경험들이 쌓여 제 인생을 변화시키겠다는 계기를 만든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인생에서 제일 비참했던 것은 무기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무기력에서 추진력으로 바뀌고 이것이 저의 삶을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여러분들도 현재 무기력한 삶을 살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지금쯤 어두운 터널 어딘가에서 출구를 찾기 위해 헤매고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그 길의 끝이 출구가 아닌 가로막힌 벽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좌절할 수 있습니다.

브레인포그는 치료할 수 있다는 의지만 있다면 반드시 고칠 수 있는 병입니다. 여러분들은 해내실 수 있고, 해내야만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원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인생 절대 우습지 않습니다.

혼자서 해결하기 힘드시다면 제게 말씀하셔도 됩니다. 같은 브레인포그를 앓은 환자들끼리 대화를 하면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마음의 위안을 얻기도 합니다.

제가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고 힘찬 하루보내시길 바랍니다.

집중력 저하와 무기력을 극복하는 법 – 브레인포그 [북리뷰] – YouTube

브레인포그(BRAIN FOG) 극복 후기 – BRAIN FIX, NUTRITION (jjanggyu.co.kr)

생기넘치는 삶을 살고 싶을 때(feat. brainfog)

브레인포그에 걸리면 머리가 멍한 느낌과 하루종일 피곤한 느낌을 가지고 살게 됩니다. 여러분들께서 생기넘치는 삶을 살고 싶다면 이것만은 반드시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생기넘치는 삶을 살고 싶을 때

생기넘치는 삶을 살고 싶다면 반드시 이것을 실천해보세요.

브레인포그를 앓았던 시기에는 살아있는 좀비였습니다. 머리는 텅빈 느낌과 하루종일 피곤하여 겨우 버텼습니다. 그러나 속과 달리 겉으로는 아무런 티가 나지않아 사람들은 브레인포그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내몸을 가눌 수 없음에도 주위에서는 꾀병으로 치부하고 냉소적이었습니다.

브레인포그환자는 외부의 적과 내부의 적을 동시에 상대해야 합니다. 특히 ‘빨리빨리’문화에 있어 저는 이에 대응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머리와 몸이 이미 내것이 아닌데 일반인들과 같은 속도로 일처리를 하는것이 버거웠습니다. 자꾸 까먹어 3번 4번 다시 확인을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집에 오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다음 날이 되는 것이 두려웠습니다.이렇게 하루하루버티는 것을 얼마나 견딜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브레인포그를 치료한 후에는 오히려 그 반대가 되었습니다. 두뇌회전이 빨라지고 행동이 빠릿해졌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신뢰할 수 있게 되었고, 팀의 중심이 되는 경험도 종종 하였습니다. 제가 긍정의 기운을 뿜어내니 팀의 분위기도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과거를 회상하여 브레인포그가 생긴 이유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용기내어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어린시절부터 수음행위를 자주하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수음행위가 건강함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TV에서 자주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전문가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믿을만하다고 생각하여 야동을 자주봤습니다.

보통 하루에 3번은 기본으로 하였습니다.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친구가 빌려준 야한 동영상만화, 게임을 하면서 정액을 소진했습니다. 물론 피곤함을 느끼긴했으나 10대시절이라 체력이 받쳐주어 다음날이면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문제는 그러한 습관이 20대후반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수음행위로 인한 데미지가 몸에 슬슬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만성피로로 나타나는가 싶더니 시간이 지나도 회복이 되지 않았습니다.

더불어 일상생활은 항상 취업준비로 머리와 몸이 갈려나갈대로 갈려서 브레인포그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에 더해 스트레스해소를 술, 담배,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도파민을 분비한다는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브레인포그를 더 심하게 만들거라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어느날 너무 바쁘게 살아 1주일정도 수음행위를 못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전보다 피곤함이 덜하였고, 오히려 활기가 넘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 이후 한동안 금욕을 하였습니다. 금욕을 실천하니 몸이 어느정도 회복되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평소같으면 지쳐야 하는데 힘이 붙더라구요. 그리고 힘이 계속 유지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브레인포그를 고치지 못하였으나 피로한 몸을 어느정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하루하루 금욕적인 생활을 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성욕은 남자의 가장 기본욕구이지요. 그것을 참아낸다는 것은 쉽지 않았으나, 브레인포그를 겪고 있는 상황이라  활기찬 생활을 하는 것이 그리웠습니다. 그러한 원동력은 저의 자제력을 향상시켰습니다.

브레인포그를 겪은 후 어쩌면 내 인생에 발목을 잡고있는 것은 내 자신이 아닌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 인간이 쾌락을 경험하면 적당한 선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저는 10대, 20대에는 무절제한 생활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리고 30대가 되어 그러한 생활이 제 몸과 마음에 타격을 주어 현재 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제가 10대,20대시절을 제 자신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었을텐데…”하고 후회를 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저의 본능은 지금도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여전히 음란물을 볼 때도 있고 여자친구를 보면 성욕을 참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쾌락의 끝은 고통이라는 것을 브레인포그로 인해 깨달음을 얻고 지금은 절제한 생활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보면 자위행위가 몸에 이롭다해롭다에 관한 의견이 팽팽합니다. 어떠한 분들은 금욕을 실천한 후 운동 중 근육이 잘 붙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형성되었다고 이야기하십니다. 반면에 다른분들은 루저들이나 하는 행위로 치부해버리고 아무 상관이 없다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의 견해는 금욕적인 생활이 활기찬 삶에 도움을 준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정액이 생명의 원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본능을 너무 억누르면 사람이 경직되는 경험을 종종합니다.  그 주기가 1주일에 한번이 될 수도 있고, 2주일에 한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주 오래 참는것은 건강에 해롭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9개월정도 정액을 배출하지 않았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물론 활기가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본능을 억누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솔직해져야 합니다. 누구나 본능은 있습니다. 그것은 남성도 여성도 마찬가지입니다. 섹시한 이성을 보면 흥분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저 역시도 브레인포그 재발을 막기위해 성욕을 절제하고 있으나, 야한 생각을 종종합니다.

밖에서는 젊잔은 척하지만 혼자있으면 야한감상을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성욕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되 활기찬 삶을 위해 자기와의 약속을 지키고 주기적으로 정욕을 해소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주기는 사람마다 다르니 본인이 주기를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글 편집 “성도착증과 뇌의 충격, 그리고 브레인포그(1)” ‹ BRAIN FIX, NUTRITION — 워드프레스 (jjanggyu.co.kr)

정액을 배출 하는 것이 좋을까? 참는 것이 좋을까? (bokuennews.com)

브레인포그(brain fog)는 마인드컨트롤(mind control)이 중요하다.(1)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브레인포그는 신체적 각성보다 스트레스를 항상 덜 받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레인포그는 자연환경이 중요하다

마인드컨트롤은 우리 삶의 강력한 무기이다.

길거리를 지나다보면 행복해 보이는 사람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나이드신분들은 근심이 우수하며, 젊은 사람들은 피로에 절어있습니다. 그나마 학생들은 웃음기가 있으나, 하루종일 공부하는 시기인지라 웃는게 웃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도 걱정이 많을 것입니다. 학창시절에는 대학진학, 대학을 가면 취업준비, 취업을 하면 승진경쟁, 내집마련, 결혼은 할 수 있을지, 요즘은 아이를 낳기 어려운 환경, 나이를 먹을수록 취업이 어려워지고 생계를 걱정해야하는 어른등 고민이 있습니다. 아마 코로나 이후로 젊은 사람이나 늙은 사람 중 빚더미에 앉은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브레인포그를 치료하여 다시 열심히 앞만보고 달려가고 있으나, 끝이 보이지 않는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는 가끔 암울할 때 있습니다. 도대체 내가 왜 살고 있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여기계신 분들은 앞날은 고사하고 브레인포그때문에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는 심정일 것입니다. 아무도 못믿는 세상에서 그나마 내 자신을 믿어도 건사할까말까인데 말입니다. 이 상황에서 내 자신을 믿지 못한다면 누구를 믿어야 할까요?

브레인포그는 꼭 치료해야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내 자신이 살기 위해서입니다.

사람마다 브레인포그가 생긴 원인기전이 각각 다를 수 있으나, 스트레스가 주요원인이라는데 대부분의 분들이 인정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앞날이 불안하고 복잡한 세상에서 우리가 브레인포그를 없애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첫번째 일것입니다.

예전에 브레인포그가 있던 당시 저의 성격은 화가 많은 성격이었습니다. 실수를 하고, 회사에 문제가 생기면 주위의 직원들이 항상 저를 문제의 대상으로 지목하였습니다. 그 당시에 제가 실수를 많이 하는 직원으로 낙인이 찍혀있었기 때문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제가 감옥에 갖혀있는데 감옥밖에서 사람들이 저를 놀려대고, 해코지를 하는 상황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를 치료하고 스트레스를 스스로 조절하는 노하우를 터득하였습니다. 그 이후 브레인포그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일례로 보통 사람들은 한번 안좋은 경험을 하면 하루종일 기분이 우울할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마인드컨트롤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터득함으로써 30분 안에 다시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브레인포그를 고침에 있어 신체와 심리적 비중이 약 30:70 정도라고 봅니다. 물론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고 저의 경험과 체감상 말씀드린 것입니다. 게다가 거북목이나 다른질병에 의해 브레인포그가 온 사례도 있으니 제 이야기가 꼭 정답은 아닐 것입니다. 이 부분은 저의 뇌피셜이니 그냥 흘려들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도 회사의 인간관계 스트레스나 업무폭탄으로 인해 가끔 스트레스를 조절하지 못할 때 브레인포그증상이 살짝 올라옵니다.

저는 스님들처럼 살았을 때 마인드컨트롤이 잘 되었습니다. 명상하고 좋은 차를 마시는 습관입니다. 그 중 가장 획기적인 비결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저탄고지입니다. 간혹 저말고도 브레인포그를 고쳤다는 분들을 종종보는데 그분들도 하나같이 당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끊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제가 브레인포그를 고치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이 있다면 하나를 얻기위해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중 하나가 밀가루, 인스턴트식품을 끊는 것입니다.

이게 마인드컨트롤에 효과가 좋았습니다.  당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면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우울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 이후 건강한 자연 음식만 먹으니 우울함이 저절로 개선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저의 경험뿐만 아니라 공식적으로 논문의 실험사례가 있습니다.

사람이 항상 차분해지고, 이러한 생활을 반복하였을 때 마음의 평정심을 갖게 되었는데, 이게 저의 가장 큰 무기가 되었습니다.

어느날 상대방이 내게 화내거나 분노할 때에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예전같으면 저도 같이 화를 내고, 싸우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요즈음은 상대방이 나의 감정을 자극한다고 하여도 유유자적해졌다고 할까요. 많은 분들은 화가날때 화를 참으시겠지만, 저는  마인드컨트롤을 습득한 후 화도 안나더군요. 일례로 어느랄 저보다 18살이나 어린친구한테 쌍욕을 먹은 적이 있는데 그 때도 오히려 마음이 평온하였습니다.

그 이후 행복에 대해 다시 정의하였습니다. 이전에는 좋은학벌, 연봉과 복지가 좋은 직장, 예쁜아내를 가지는 것이 행복인줄 알았습니다. 물론 그것도 행복해지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마인드컨트롤이 가능해지니 불안, 우울, 분노, 긴장, 짜증이라는 감정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게 가능해지니 주위사람들도 저를 편하게 대해주고, 어느덧 집단에서 분위기메이커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웃사이더같은 성격입니다.

이런 것을 경험하다보면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전에 브레인포그는 제가 추구하고자 하는 인생의 발목을 잡는 주요 원인이었는데, 이것을 치료한 후 업무나 인간관계에 있어서 180도 달라진 인생을 살아갑니다.

여러분들께서도 브레인포그를 치료함에 있어 다양한 시도를 하시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마인드컨트롤을 권유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꼭 명상이 아니어도 좋고, 저탄고지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절을 가시든, 교회를 가시던 상관없고, 등산을 가셔도 좋습니다. 마인드컨트롤이 잘 되면 적어도 화나 짜증을 낼 확률이 적어집니다. 여러분들도 화나 짜증을 내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마인드컨트롤을 습득하면 알아서 감정이 조절됩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부디 브레인포그를 잘 견뎌내시고 오늘도 충실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브레인포그(BRAIN FOG) 극복 후기 – BRAIN FIX, NUTRITION (jjanggyu.co.kr)

이렇게 하면 명상,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brun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