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아야 사기꾼들의 먹잇감이 되지 않는다.(brainfog)

해외이민을 가면 주로 듣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국사람을 믿지말라.”입니다. 굳이 해외까지 나가지 않아도 우리 주변에는 사기꾼들이 많습니다. 이에더해 브레인포그까지 앓고 있다면 그들의 먹잇감이 되기 쉽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정확한 판단을 해야합니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는다면 주변의 수많은 함정으로부터 벗어나기 힘듭니다.

성인이 된 이후에 인간관계는 거의 대부분 서로를 이용하기 위함입니다. 나에게 이익을 주는 사람과 적극적으로 친해지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부당하게 이익을 취하려고 하는 사기꾼이 존재합니다.

브레인포그를 가지고 있으면 그들의 달콤한 속삭임에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들의 현란한 말빨, 우리에게 가져다줄 막대한 이익을 이야기하며, 마치 우리의 미래를 돕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들은 이미 잠적하고 없습니다. 그들의 속임수에 놀아난 것입니다.

사기는 언제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아는 지인으로부터 당할 수 있고 심지어 가족에게 사기를 당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많이 알아야합니다. 아는 것이 많을수록 그들이 하는 말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아는 것이 없다면 그들이 하는 말을 전적으로 믿고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아는것만큼 중요한것은 사고력입니다.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어야 그들이 하는 말의 허점이나 논리적오류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를 가지고 있다면 진짜와 가짜를 선별하는 능력을 가질 수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기억력, 인지능력장애로 인해 그들이 하는 말이 무슨말인지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다른 이들에 농간에 의해 자신의 인생이 불행해진다면 그것만큼 슬픈일도 없을 것입니다. 어쩌면 그들이속임수를 쓴다고 해도 브레인포그환자들은 모르고 지나칠 확률이 높습니다. 코미디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브레인포그를 치료한 이후 이러한 수법에 속지않을 수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얼마전 핸드폰을 구매하기 위해 대리점에 갔습니다. 대리점직원들의 현란한 말솜씨로인해 그럴싸한 혜택을 제시하여 비싼요금제와 핸드폰을 구매하게 하기 위한 수법을 씁니다. 그러나 저는 수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그들의 말의 허점을 잘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속임수에 속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부동산사기, 주식사기등 수법은 다양합니다. 이러한 말장난에 속지 않으려면 청명한 두뇌와 깊이 있는사고력, 풍부한 지식이 있어야 자신의 피같은 돈을 지켜낼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을 스스로 지켜낼 수 있어야합니다. 평소에 책을 많이 읽어야하고, 술과 담배를 멀리하여 뇌를 깨끗하게 만들어야 하며, 운동을 열심히해서 혈액순환을 잘 돌게 해야합니다.

제가 술, 담배, 커피, 밀가루음식을 모두 끊은 이유는 무엇보다 청명한 두뇌를 가지기 위함입니다. 머리가 똑똑하면 사기를 당할 확률도 낮고, 남에게 의존하지 않아도 됩니다. 무엇보다 브레인포그를 앓던 시절 남들에게 끌려다녀야 했던 비참한 삶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수많은 함정의 연속입니다. 위에서 이야기하듯 사기꾼들이 득실합니다. 어쩌면 브레인포그라는 병도 함정의 일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함정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해 머리가 똑똑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는 것(feat.brainfog)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만큼 행복한 일입니다. 동시에 불안하기도합니다. 그  이유는 언제든지 사랑은 증오 또는 실망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가짜행복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인과의 사랑, 가족간의 정서적 유대, 친구와의 우정등이 그것입니다.

20대의 파릇파릇한 시기에는 연애를 비롯해 호감을 얻기 쉽습니다. 그것은 서로 다른 이성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모임에서 친화력이 있어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도 사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있는 어르신들이 모여있는 곳에서는 파릇파릇한 젊은 모습에 노인들이 용돈을 챙겨주시기도 합니다.

잘생기거나 예쁘면 금상첨화입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잘생기거나 예쁜사람을 보면 좋아합니다. 잘생기면 가만히 있어도 주위에서 말을 잘 걸어주고, 어느집단에 소속되는 것이 쉽습니다. 선물을 챙겨주기도 하고 이성으로부터 프로포즈를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햇볕이 있는 곳에는 그림자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호감있는 상대에게 기대하거나 실망합니다. “잘 생겼으니 성격도 좋을거야.”,” 생각보다 직업이 별로네.”,”연봉은 얼마야.”,”예쁘기는 한데 싸가지가 없네.”,”머리가 텅텅 비었네.”,”생각보다 키가 작구나.”등 평가를 합니다.

사랑을 받는 사람은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합니다. 외모를 꾸미든, 옷을 세련되게 입든말입니다. 그리고 절대 화를 내면 안됩니다. 그 이유는 화를 내는 순간 상대방이 실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멋있는 척하는 것도 어느순간 지치기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고 자신의 결점은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자신의 결점을 드러내는 것은 상대방에게 마이너스가 됩니다. 키가 큰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키높이 구두를 신고다녔다는 걸 알고 상대방이 실망합니다. 화장을 했을때 얼굴이 예뻤는데, 화장을 지우니 골룸이 따로 없습니다. 화장빨에 속았다는 것을 알고 실망합니다.

사랑을 받기위해 남에게 보여지는 삶을 산다는 것은 불안한 것입니다. 예를들어 연예인들은 자신이 사랑받는 것을 알지만 나이를 먹어가면 자신의 매력을 상실할까  걱정을 합니다. 그리고 대중으로부터 자신이 잊혀져가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될때 그들은 슬픔과 좌절을 경험합니다. 과연 그러한 삶이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진정한 자신의 모습으로 살지 못한다는 것은 스트레스입니다. 여러분이 편안한 인간관계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학창시절 친구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알기때문에 그들과 오랜 유대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도 완전히 나를 이해해줄 수 있지 않습니다. 나 자신을 온전히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은 부모입니다. 부모는 내가 망할 때 성공할 때 상관없이 나를 사랑해줄 수 있는 존재입니다.

이에 더해 행복은 자신안에서 찾아야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에게 행복을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어른이 될수록 인간관계는 이용가치의 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얼굴이 제 아무리 잘나도 나이가 들수록 매력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나의 팬들은 나의 늙은 모습에 실망하여 하나, 둘 떠나갑니다. 그러므로 혼자라도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취미, 자신의 결점을 감싸줄 수 있는 친구나 가족이 필요합니다.

행복은 내가 생각하지도 못한 곳에서 찾기 마련입니다. 만약 브레인포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브레인포그를 치료한다면 행복함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려고 애쓰지 마세요.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려다가 오히려 사람들에게 지친 자기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월주의(feat.brainfog)

인간은 본능적으로 남들보다 우월한 것을 원합니다. 그것은 한편으로 자아도취에 빠지게 하고 사회적으로 막대한 보상이 주어지기도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왕관의 무게를 견디는 것에 큰 고통을 느끼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저의 경험담을 씀드리고자합니다.

한국사회에서 어떤 한분야에서 남들보다 우월하다는 것은 장점이 됩니다. 이는 그 분야에서 탁월성을 인정받는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한 보상으로 다른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으며, 사회적으로 막대한 보상이 주어집니다.

무엇보다 심리적만족감이 큽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들이 축구국가대표이면서 해외유명구단의 주축선수이고 어마어마한 연봉을 받는다고 상상해봅시다. 아마 본인에게도 엄청난 자긍심을 느낄 수 있고, 타인에게 사랑받을 수 있으며, 그것이 독보적일수록 신에 근접한 추앙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쁜여자친구는 덤입니다. 이러한 삶을 살아간다면 살맛날 것입니다.

저도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지만 살맛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교사로 재직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브레인포그는 있었으나 젊었을때라 나름 견딜만한 시절이었습니다.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위치에 있었고, 잘 생겼으며, 돈은 공무원수준에서 그럭저럭 잘 버는 축에 속했습니다. 그 시절에는 여교사와 여학생의 사랑을 한번에 받았었습니다. 물론 매스컴에서 주목받을 정도는 아니었으나 사회적으로 상당히 호의적인 대우를 받았습니다.

세상이 아름다웠습니다. 드라마에서 보던 장면을 제 인생에서 실제 경험하니 황홀했습니다. 학교안에서는 스타가 되었으며, 저를 모르는 학생이 없을 정도로 유명했습니다. 부모님은 자식자랑을 하려고 어딜가더라도 저를 데리고 나갔습니다.

그러한 경험을 하기 시작하더니 점점 건방져지기 시작했습니다. “뭐 별거 아니구만.”이라는 마인드로 대하고 무엇이든 쉽게 주어지니 가치있는 것들도 휴지처럼 써버리는 경향이 생겼습니다. 그것이 어느덧 독이 되어 제게 돌아왔습니다. 저는 자신감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오만함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유능한 사람에 대해 두가지로 바라봅니다. 긍정적인 시선과 부정적인 시선으로 나뉩니다. 긍정적인 시선으로 저를 바라보는 사람은 저의 능력을 부러워하고 그에 비례해 도덕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유능한 사람을 비꼬거나 어떻거든 깎아내리는 부류였습니다.

이를 의식하다보면 우월한 사람은 밖에서 착한가면을 써야했습니다. 어디를 가던지 상대방에게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주어야했습니다. 우리는 사회적으로 유능한 사람이 도덕적으로 성숙하길 기대합니다. 상대방이 제게 어느정도 기대를 하는데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희생을 해야했고, 항상 웃어야 했습니다. 혹여 내가 인상쓰거나 화를 낸다면 상대방은 제게 실망을 합니다. 우리는 싸인을 안해주는 야구선수가 평판이 좋지 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괴로움도 존재합니다. 유명해질수록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상대방에게 잘못한 것이 없지만 미움을 받을때도 있었습니다. 제가 실수할때에도 그것을 트집잡아 저를 공격하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모르는 이상한 구설수들이 퍼지기도 합니다. 그럴때마다 한번씩 화가나더라도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나의 본심을 감췄습니다.

밖에서는 착한가면을 항상 써야했습니다. 어디를 가던지 상대방에게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주어야했습니다. 우리는 사회적으로 유능한 사람이 도덕적으로 성숙하길 기대합니다. 상대방이 제게 어느정도 기대를 하는데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희생을 해야했고, 항상 웃어야 했습니다. 혹여 내가 인상쓰거나 화를 낸다면 상대방은 제게 실망을 합니다. 우리는 싸인을 안해주는 야구선수가 평판이 좋지 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조용한 곳에서 혼자 있는게 좋아졌습니다. 스포츠스타에 비해 저는 더없이 작은 존재이지만, 혼자 시간을 많이  보내는 이유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자신감있는 자세로 일을 한다고 해도, 사람들은 오지랖을 부린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은 좋은 시각으로 바라봐주지 않습니다.

무엇이든 장점과 단점이 존재합니다. 남들보디 우월하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으나, 미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이야기하겠습니다.

 

 

존중받지 못하는 삶(feat.brainfog)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부, 명예, 권력을 추구합니다. 그 이유는 그러한 것들로 인해 사회에서 존중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은 아니지만 행복을 위한 필요조건입니다. 과연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할까요?

대한민국에서 돈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친목모임, 술자리를 나가면 온통 돈에 관한 이야기 뿐입니다.

돈으로 자신의 지위를 과시합니다. 남자들은 외제차, 여자들은 명품백을 사거나 고급시계등을 소지합니다. 그것을 타인에게 드러내어 자신의 입지를 드러내기 위함입니다.

사실 돈이 많으면 우리 삶의 70%이상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브레인포그환자들이 돈이라도 많았다면 비싼 병원비를 고민하지 않고 여러병원에서 치료했을 것입니다.

저는 브레인포그환자였던 시절에 돈이 그리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브레인포그를 고치기만 한다면 그까짓 돈쯤은 부족해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에 공감하실 겁니다.

그리고 기적에 가깝게 브레인포그를 치료하고 몇달동안은 행복했습니다. 다시 정상으로 되돌아왔을때 하루종일 웃으며 “이런게 행복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남들이 뭐라하던 “내 인생 내가 즐겁게 살면 되는데 뭐!”라는 생각으로 삶을 만끽했습니다.

그러나 압도적인 대다수의 사람들은 저의 사회적 위치, 경제력등으로 저를 판단했습니다. 그것은 그나마 견딜만 했습니다. 문제는 어린사람들조차 저를 어른으로서 존중하지 않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겉으로 내색하지 않았지만 이대로 간다면 어린친구들이 저를 함부로 대할 것 같았습니다.

유유자적한 삶에 만족했던 저는 조금씩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돈이 있어야 제 자신을 보호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사치를 부리지 않더라도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물론 지금도 행복을 느끼지만 예전만 못하였습니다. 인생의 잣대가 돈, 물질과 같은 소유로 바뀌니 불만이 시작되었습니다. “내가 남들에게 무시받지 않으려면 5억정도의 자산은 가지고 있어야 할텐데….”라는 생각을 가지니 브레인포그로 인해 깨달았던 행복이 점점 희미해졌습니다.

잠을 자면서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나는 이미 브레인포그를 고쳤고 지금도 행복한데.. 과연 사람들이 정한 기준에 의해 사는것이 답일까?, 하지만 본능적으로 남들이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는 것도 행복일텐데. , 무엇을 위해 사는 것이 옳은 것인가?

그러나 한편으로는 약육강식이 기본적으로 내재해 있는 세상에서 사람들이 나를 약자라고 인식하는 순간 불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비유하자면 강한 나라가 약한 나라를 굴복시키고 자기마음대로 약자를 대한다고 할까요?

브레인포그는 제게 행복이란 어떤 것인지 가르쳐주었습니다. 깨끗한 두뇌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것, 마음의 평온함을 가지는 것, 가벼운 몸을 가지는 것이 행복입니다. 브레인포그를 가진 환자라면 이에 대한 갈망이 있을 것입니다.

이에 반해 일반사람들은 돈과 물질을 쫓아 남들보다 우월함에 대한 과시욕구가 있습니다. 이러한 자신의 우월함을 기준으로 하여 그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들을 존중하지 않습니다. “너는 내 밑이다.”,”나는 이렇게 잘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식으로 무의식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성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지만 본능적으로 우월함을 과시합니다.

저는 요즘 “소유냐, 행복이냐”라는 선택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물론 저 혼자만 있다면 행복을 선택할 것입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과 섞여있을 때 외딴섬처럼 혼자되기 십상입니다. 이따금 저의 시기나 질투로 인해 그들의 소유를 부질없다고 정신승리하는 것처럼 보일때도 있습니다.

제가 소유를 선택하면 돈은 저와 가족들을 보호해줄 것입니다. 그들에게 좋은 환경과 교육을 제공하고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제게 경제력이 없다면 저를 비롯한 저의 가족들은 사회로부터 존중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소유와 행복 중 어떤것을 선택할 것인가요?

 

힘들어도 현실과 싸워야 한다(feat.brainfog)

브레인포그에 걸리면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자신이 마음먹은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 답답합니다. 그러나 힘이 들수록 현실과 싸워 이겨야합니다.

저의 인생을 되돌아봤을 때 실패의 연속이었던것 같습니다. 실력이 중상위권이었으나 최상위권에 미치지 못해 모든 노력이 허사가 되었습니다. 일터에서도 열심히 일을 하나 실수한번으로 인해 모든것이 물거품이 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대학원석사논문부터 하루에 4시간을 자면서 논문을 썼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에 걸려 다른 대학원생들보다 1년정도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대학원 졸업 후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공인영어성적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가 생기자 750점에서 계속 정체되었습니다. 기업에 입사하기위해 최저점수는 850점이상인데 그 이상 점수가 오르지 않았습니다. 결국 모든 입사시험에 실패하였습니다.

공무원시험을 준비한다고 해도 브레인포그로 인해 시험에 계속 낙방하였습니다.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15시간은 되었으나, 순공부시간은 5시간이하였습니다.

그렇게 4년을 보내고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니 삶의 의지를 상실했습니다. 노력에 비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마음이 공허했습니다.

그 이후 음주가무를 절제없이 했습니다. 브레인포그는 더욱 심해졌으나, 될대로 되라 심정으로 매일 술, 담배를 했습니다.

그렇게 3개월이 지나니 사람이 폐인이 되었습니다. 밖에 나가기 두렵더군요. 황폐함 그 자체였습니다.

그러나 자살까지 하는것은 두려웠는지 그 이후부터 운동과 한약을 복용하면서 몸을 회복했습니다. 망가지는 것은 순식간이지만 회복하는 것은 몇배이상의 노력이 들었습니다.

직장에 취업을 하였습니다. 물론 꼼꼼하게 열심히 일하니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평판을 받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어느직장을 가든 사이가 안좋은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제가 성과를 내는만큼 그 사람들은 제동을 걸었습니다.9개를 잘해도 하나만 실수하면 욕을 먹었습니다. 사람에 대한 혐오감이 생겼습니다.

어디를 가도 사이가 안좋은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다른회사로 이직하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브레인포그를 치료하고 일을 열심히 하니 능률이 올랐습니다. 그러나 저를 싫어하는 사람은 언제나 실수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실수를 안하면 어떻게 해서든 저의 잘못을 만들어 단두대에 올렸습니다.

삶이 내맘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가 터지고 회사의 일이 줄어들었습니다. 월급이 줄어들게 되자 다른 일을 병행하게 되었습니다.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일을하면 삶이 나아질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밤낮가리지 않고 일한 결과 당뇨병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결과가 항상 좋지않았습니다. 그 이후부터 대충대충 일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의욕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상황을 이겨내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폐인처럼 지내던 시기로 되돌아가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냉정하게도 폐인이 된 제게 손을 내밀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회생불능의 상황직전에 이르렀습니다.

적어도 삶을 해피엔딩으로 끝내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대로 생을 마감하는 것이 억울했습니다. 세상은 나 하나쯤 없어도 잘 돌아갈것이라는 생각과 제게 온갖 모욕감을 주었던 사람들은 잘 살고 있을 것이란 생각에 이대로 끝낼 수는 없었습니다.

브레인포그를 고칠 수 있는 방법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본인만의 치료법을 개발해야 합니다.

당장 방 밖으로 나오셔서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활기찬 생활로 되돌아오시고 여러분들이 원하는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브레인포그치료방법 본인이 발견해야 한다.

브레인포그는 현대의학에서 질병으로 분류되지 않은 희귀한 병입니다. 그러므로 치료를 위해서는 본인만의 치료법을 개발해야 합니다.이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합니다.

저는 브레인포그를 앓았을 당시 2011년이었습니다. 온몸의 힘이 쭉 빠지고 머리가 돌아가지 않아 일상생활을 할 수 없었습니다. 석사논문을 써야하는데 논문이 읽히지 않아 다른 원생들보다 1년 늦게 졸업하였습니다.

문제는 해가 갈수록 증상이 심해졌습니다.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회사에서 남들눈치만 보게 되었습니다. 사내인간관계가 중요한데 실수를 많이 하는 직원은 증오의 대상이 되기쉬워 관계를 맺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브레인포그는 2016년 처음으로 인터넷에 등록되었기 때문에 그 이전에는 브레인포그라는 개념도 없었습니다. 증상을 검색해봐도 만성피로증후군, 신경쇠약증이라는 단어로만 검색되었습니다.

더 이상 사회생활을 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매번 상사에게 욕을 먹고, 직장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치니 저에게 호의적인 사람이 없었습니다. 일도 못하고, 사회성이 떨어지니 회사에서 언제 짤릴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불안해 했습니다.

이대로 살 수 없어 치료방법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어떤 행위를 했을 때 머리막힘증상이 심해지는지 이것저것 시도해보면서 저만의 치료방법을 만들었습니다. 운동도 적당히 해야 효과가 있었고, 명상원도 3~4군데를 다니면서 어떠한 방법들이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를 비교하면서 시도를 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것은 스트레스조절입니다. 분명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브레인포그증상이 심해지기는 하는데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술,담배,커피,밀가루음식,성행위등은 브레인포그증상이 심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명상을 하면서 감정을 조절하여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감정을 참을 줄 알아도 감정을 조절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감정을 자제한다고 해도 내 몸속의 코티졸호르몬은 분비되고 브레인포그증상이 심해집니다. 예를들면 화를 참는것과 화를 내지 않는 것은 다른문제입니다.

그러나 명상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약 100만원 가량의 보이차를 마시면서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터득하였습니다. 그 이후 누가 제게 화를 내거나 비웃더라도 차분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차분한 마음을 유지하니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흡사 도인과 같은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브레인포그증상이 완전하게 사라지게 한 것은 우연한 계기였습니다. 바로 설탕입니다. 제가 당뇨병에 걸려 더 이상 달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없었습니다. 당시에는 실의에 빠져 있었는데, 거기서 브레인포그치료법을 발견할 것이라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강제적으로 밀가루, 인스턴트, 탄산음료등을 끊으니 머리가 청명해졌습니다.

제가 인생에서 크게 이루어낸 것은 없으나 그나마 브레인포그를 스스로 치료했다는 것은 자랑스러웠습니다. 그것은 10년동안 고생하며 인내하고, 수많은 실패를 발판삼아 다시 일어선 끝에 발견해낸 저만의 산실입니다.

요즘 제가 다이슨청소기를 만든 제이슨 다이슨의 자서전을 보면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그 분의 말은 남들이 가지않는 분야로 가야 성공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다이슨은 기계공학전공이 아닌 디자인전공자입니다.

성공한사람들은 수많은 실패를 겪으며 성공신화를 써내려갔습니다. 제이슨 다이슨도 성공하기까지 약 5000번의 실패를 하였습니다. 그 사이 그는 말그대로 삽질을 하며 시간낭비를 하였으나 결국 성공으로 이끌어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본인만의 치료법을 개발해야 합니다. 저의 방법이 누구에게라도 적용되는 치료법은 아닐 것입니다. 시간이 몇년이 걸릴지 모르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본인만의 치료방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들께 현실에 주저앉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타인은 지옥이다.(feat.brainfog)

브레인포그에 걸리면 자존감과 우울감저하, 피로감으로 인해 밖에 나가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과거의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행복하기위해 살아갑니다. 예전에 저는 주로 사람과의 유대관계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20대는 사랑하는 연인이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에 행복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하루의 1/3을 직장에서 보내지만 이 시간은 우리에게 유쾌한 시간은 아닙니다. 이 시간이 마냥 즐거울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저는 직장에서 행복감을 느낄때는 주로 퇴근시간이었습니다.

일터에서는 일도 일이지만 사람으로 인해 많이 힘들었습니다. 나름대로 일을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윗사람들은 격려보다 잘못을 지적합니다. 그럴때마다 열심히 일을 하고 싶은 마음보다 적당히 일을 하면서 상사의 비위를 맞추는 쪽으로 회사생활을 합니다. 특히 상대방이 감정적인 경우 비위를 맞추는 것이 심리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반면 우리는 마음의 평온을 많이 느낄 수 있는 곳이 집입니다. 내가 무슨행동을 하던 지적을 할 사람도 없고, 사회적 가면을 안써도 되기 때문입니다. 여성분들은 집에서 브레지어를 안차도 되고, 쌩얼로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곳이 집입니다.

한때 저는 열심히 일을 하면 주위동료들에게 견제당하고, 일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욕을 먹었습니다. 결국에 그들이 원하는 것은 제가 그들의 발밑에서 살살 기어다니면서 아첨이나 비위를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이 최적의 직장생활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생활을 하다보니 어느덧 “내가 여기서 뭘 하나….”라는 회의감이 생겼습니다.

삶의 의미를 잃어버렸습니다. 열심히 살아도 보람을 느끼지 못하였고, 인간이 아닌 소모품으로 취급당하니 직장에 있는 것이 고통스러웠습니다. 게다가 어쩌다가 실수를 하면 상사들의 질타가 쏟아지니 일을 하다가도 힘이 자꾸 빠집니다.

회사에 사표를 내고 집에서 잠만 잤습니다. 하루종일 스마트폰을 보면서 게임과 영화시청만 했습니다. 술과 담배를 하니 사람이 피폐해졌고, 브레인포그증상도 심해졌습니다. 말그대로 현실도피를 하였습니다.

이따금 유튜브로 경제적자유에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서 저도 그들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했습니다. 특히 연예인 중 지드래곤이나 비와 같이 젊을 적에 많은 부를 쌓아두고 40대가 되기 전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사람은 환경에 많은 지배를 받습니다. 저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행복을 느끼지만 역시 주위에 어떤 사람이 있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짐을 느낍니다. 어느조직을 가든 갈등과 분열이 존재하며, 싫은 사람을 매일 보는 것은 고통입니다.

그  이후 저는 성공에 관한 많은 책들을 보면서 분석하고 실천하면서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중입니다.

브레인포그를 치료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었고, 실제로 능률이 상승했습니다. 말그대로 뭐든 해결할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저 혼자만 잘한다고 모든게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걸핏하면 트집잡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를 싫어하는 사람은 저의 작은 잘못을 이슈화하여 직장에서 저를 내몰리게 합니다.

이때 브레인포그를 가지고 있으면 골치아픕니다. 일을 잘하면 저의 문제를 문제시하기 어려우나 일을 못하면 외부의 공격으로 인해 제 자신을 방어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브레인포그는 꼭 고치시길 바랍니다.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사회(feat.brainfog)

우리나라는 단군이래로 가장 풍요로운 사회를 살고 있지만, 이에 비례해 삭막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완벽주의 성향,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사회는 우리의 마음을 피폐하게 만듭니다.

무엇이든 장점과 단점은 혼재합니다. 빨리빨리문화는 우리를 풍요롭게 만들고 삶의 질을 높였습니다. 그러나 삶의 여유가 없고 경쟁관계에서 이겨야 하는 구도가 펼쳐지면서 아무리 완벽하게 수행하여도 상대방이 더 좋은 성과를 내면 도로아미타불이 되기 십상입니다.

특히 우리사회는 관용이 느껴지지 않을만큼 각박해짐을 느낍니다. 회사의 관리자와 직원, 고객이 있으면 이들은 서로가 서로를 못잡아먹어 안달인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디를 가던지 적대적인 사람은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여러분들을 이유없이 미워합니다. 문제가 아닌것을 문제삼아 여러분들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심지어 선임이 나에게 악의적이라면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 쒸우기도합니다.

여러분들이 열심히 일해도 그들은 선의로 “수고한다.”는 말 한마디도 안해줍니다. 오히려 여러분이 조그마한 실수를 하면 그것을 확증편향시킵니다. 그들은 자신의 무리들과 어울려 저의 뒷담화를 합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들을 겪은 후 사회생활에 많은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그들을 달래기위해서 아부를 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의 실적이 인정받기 위해서는 노력과 실력보다 사내 인간관계에 많은 시간을 쏟았습니다. 모두와 잘 지내려고 하니 쓸데없이 그들의 뒷담화를 들어 주었고, 그것으로 인해 심리적에너지가 소모되었습니다.

그렇게 인간관계에 이리저리 치이다보니 일에 대한 보람보다는 마음이 많이 지쳐갔고 브레인포그증상도 심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사람이 화가 많아지고 걸핏하면 짜증을 내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만만하게 보이지 않으려면  일을 열심히 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이려고 하지만 선임은 후임의 그런 모습을 썩 달가워하지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말한마디에 아랫사람이 쭈굴이 모습을 보이면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습니다.

뭔가 정상적인 사회는 아니었습니다. 적어도 능력과 성과, 태도가 좋은 사람이 회사의 중심이 아니라 카르텔이 형성되어 그들만의 룰이 형성된 왜곡된 사회, 그들의 무리에 끼지 못하면 타도의 대상이 되고 그들의 뒷담화의 대상이 되는 그런 상황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보기싫은 사람을 매일보는 것은 고통스럽습니다. 영혼없이 똑같은 일을 계속하는것은 지겨운 일입니다.

그러던 중 혼자서 돈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온라인 사업을 생각했습니다. 물론 이것도 쉬운일은 아니지만 인간관계스트레스를 받지 않아 한결 편안함을 느낍니다.

여러분의 삶은 어떠신지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feat.brainfog)

브레인포그에 걸렸을 때 사는게 사는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어떡하든 치료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이러한 절박함은 저를 브레인포그치료를 성공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많은 분들이 브레인포그가 내 인생을 망가뜨릴 것이라고 전혀 예상치 못했을 것입니다. 열심히 일하다보면 당연히 피로감이 생깁니다. 처음에는 잘 쉬면 금방 없어지다가도 시간이 지나면서 피로감이 점점 심해집니다. 나중에는 쉬어도 쉰거 같지 않은 몽롱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우리는 긍정적인 사람을 보면 좋아하지만 부정적인 사람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브레인포그환자는 일반인들에게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항상 피곤함에 절어있는 모습과 멍청하고 둔한 상태를 사람들이 좋아할리가 없기 때문입니다.때때로 신경이 예민한 사람은 브레인포그환자를 증오의 대상으로 삼기도합니다.

브레인포그환자는 회사에서 살아남는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한국사회는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사회입니다. 브레인포그환자는 둔해진 두뇌로 인해 항상 무언가를 빼먹습니다. 선임의 지시를 잊어먹고, 자주 혼이 납니다. 동료들은 나를 믿지 못하고, 오히려 짐이 될까 짜증을 냅니다.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해도 그것이 반복되면 미안한 마음을 받아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내 곧 냉정해집니다.

집에 와서 쓰러집니다. 막상 피곤하지만 잠이 오지는 않습니다. 내일이 오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멍하니 누워있는 상태에서 시간이 이대로 멈추길 바랍니다. 그렇게 잠을 뒤척이다가 새벽 3시쯤되어 잠이 듭니다.

저는 이대로 평생을 살 자신이 없어서 본격적으로 치료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의사도 치료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스스로 어디서부터 무엇을 시작해야할지 모르고 무작정 아무거나 시도했습니다.

서양의학에서 치료를 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한의학에서 치료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효과를 보지 못하고 다른 방법을 시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2011년이었고, 브레인포그라는 개념이 아예 존재하지 않았던 시기였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도 병명을 알 수 없었고, 만성피로증후군, 신경쇠약증이라는 유사한 병명만 검색되었습니다.

무슨병인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어떠한 시도를 한다고한들 아무 의미가 없었습니다. 운동을 하든, 좋은 음식을 먹든, 잠을 잘 자도 증상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여러병원을 다녀도 돌아오는 대답은 같았습니다. 눈이 튀어나올거 같아 안과에 내원하였습니다. 신경문제일지 모른다고 생각해 정신과에 가봤습니다.신경외과에도 가봤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이상소견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두려웠습니다. 무언가 잘못된 것은 분명한데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것이 혼란스러웠습니다. 이대로 병을 외면하고 방치하면서 사회생활을 하는게 몹시 힘이 들었습니다.

간절해지니 그냥 아무거나 손에 잡히는대로 시도하였습니다. 자양강장제도 먹어보고, 한의원도 여러군데를 다니고, 명상도 해보고, 운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잠깐의 브레인포그증상회복을 보였습니다. 그래도 효과는 있었는지 아침까지는 정상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후가 되어 다시 브레인포그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더 간절하게 하였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운동을 하고 아침에 한약을 먹었습니다. 오후에 일과가 끝나면 명상을 하였습니다. 처음부터 잘하진않았고 사실 브레인포그치료를 위해 억지로 했습니다. 거의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시도하였습니다. 그 사이 술,담배를 간간히 하긴했으나, 브레인포그증상이 나타나 금주, 금연을 실천하였습니다.

그러자 점점 치료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머리가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습니다.

브레인포그의 완전한 치료는 우연한 기회에 찾아왔습니다. 어느날 당뇨병에 걸려 어쩔수 없이 단음식을 끊어야했습니다. 그렇게 3개월동안 과자, 밀가루음식을 끊었더니 어느새 브레인포그가 말끔하게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저만의 브레인포그치료방법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이 기간만 무려 10여년이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노력이 허사가 될까 걱정이었습니다. 그러나 10년여 기간동안 여러실험을 한 결과 치료에 성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치료법을 많은 분들께 공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를 실천하시는 분들은 극소수입니다. 왜일까요? 시도하기가 어렵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실 저도 금주,금연,금밀가루,금욕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를 꼭 치료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무엇이든 실행했습니다. 그 비결은 간절함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마이다스의 손(feat.brainfog)

여러분은 가끔 주변에서 자기가 원하는 바를  이뤄내는 사람들을 볼 것입니다. 오늘은 이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보다 실패를 더 많이 합니다. 학업에 있어서 자신이 공부한 양에 비해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험을 하였을 것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떠한 일을 추진했으나 생각보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경험을 하였을 것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아주 극소수의 선택받은 사람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패를 경험합니다.

저는 후자에 속했습니다. 학업에 있어 노력은 했으나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하루 순공부시간이 12시간 정도 했으나, 브레인포그증상으로 인해 대부분의 노력이 공중분해 되었습니다.

직장에서 9가지 일을 열심히 해도 1가지 실수로 인해 직장에서 욕을 먹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누적되다보니 제 인생을 한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며 그들이 성공의 대한 노하우를 궁금해합니다. 과연 그들은 타고난 재능과 노력, 운에 의한 3박자의 조합이 잘 맞아떨어져 성공을 했을까요?

저는 손흥민에 대해 “어떻게 유럽리그에서 성공했을까?”에 대해 궁금했습니다. 그는 아시아인이라는 인종적 편견을 이겨내고 세계적인 스타반열에 올랐습니다.

그가 독일리그에서 뛰던 시절 그의 경기를 유심히 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시아인은 축구를 못 할 것이라는 편견때문에 주위 동료들이 그에게 패스하기를 꺼려했습니다. 그러나 손흥민선수는 한번 패스가 기회가 왔을 때 그것을 골로 연결시키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그의 마무리능력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저는 기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본을 갖추니 어느자리에서도 어느각도에서 공을 차도 골로 연결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손흥민 아버지가 자그마치 7년동안 기본기에만 투자했습니다.

물론 운도 따랐습니다. 아버지를 잘 만난것도 운이니 말입니다.

기본에 충실하라는 것에 대해 제 인생에도 적용해보았습니다. 이전에 브레인포그를 앓던시절 병원에 가서 거액의 돈을 투자하여 치료에 전념하였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사라지는 것은 그 때뿐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 술, 담배, 커피등 몸에 해로운 것들을 안하니 브레인포그증상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그 이후 저는 기본에 충실해야한다는 생각을 자주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갖추었을 때 내가 원하는 것들을 어느정도 이룰 수 있다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른 예에서도 이는 적용이 될것입니다. 제가 예전에 탈모를 겪으시는 분들이 머리카락이 빠져 이것에 대해 심하게 스트레스를 겪으셨던 분들을 보았습니다. 그분들은 비싼탈모샴푸등을 썼습니다. 이것이 효과가 없을때 거액의 돈을들여 모발이식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머지않아 머리카락이 전부 빠졌습니다. 그들이 술과 담배를 한다는 사실을 간과한채말입니다.

이는 여성분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성들은 누구나 예뻐지길 원합니다. 그리고 현대의학의 힘을 빌려 성형수술을하거나 피부과시술을 받습니다. 화장품도 비싼걸 사서 씁니다. 그러나 결과는 그리썩 좋지 않습니다. 그것은 바로 술과 담배때문입니다.

이는 우리 누구도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저는 이를 보고 두가지의 교훈을 얻었습니다. 첫번째는 기본에 충실할 것과 두번째는 조급함을 갖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본을 기본을 지키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합니다. 지루하고 재미가 없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