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자 마인드(brainfog)

브레인포그에 걸리면 어떤 일을 하더라도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울감과 자존감저하는 실패경험을 하면 의기소침해지기 쉬우며,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실패경험에 의해 생긴 패배자마인드가 어떻게 형성되며, 이를 조금이나마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과거의 경험은 우리가 미래에 어떤 일을 추진할 때 마인드형성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성공적인 경험을 많이 할수록 과감하게 자신을 믿고 일을 추진하나, 실패경험을 한다면 자신을 믿지 못하게 됩니다.

제가 한때 “될 놈은 되고, 안 될놈은 안된다.”라는 말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본적이 있습니다. “왜 똑같은 노력을 했는데 어떤 사람은 성공하고, 어떤 사람은 실패할까?” “그게 정말 재능과 운의 차이일까?”에 대해 말입니다.

제 주위에 성공한 친구들을 보면 다들 자신만의 무기는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떤 친구는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능력이 뛰어나 주위의 도움으로 성공한 친구가 있습니다. 어떤 친구는 아버지가 상류층에 속하는 재벌이라서 성공이 담보된 친구가 있었습니다. 어떤친구는 아주 독해서 한가지를 시도하면 자신의 목숨을 걸 정도로 파고들어 성공하였습니다. 어떤 친구는 재능이 타고나 시도하는 것마다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누구나 어린시절 성공하는 꿈을 꿉니다. “나는 과학자가 될거야.” “나는 대통령이 될거야.” “나는 축구선수가 될거야.”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실제 공부를 하거나 운동을 하면 세상의 높은 벽을 실감합니다. 그리고 선택받은 소수의 특출난 인재들이 그 자리를 차지합니다.

반면에 많은 사람들이 내색은 안하지만 속으로는 패배자마인드가 형성이 됩니다. 운동선수의 경우 경쟁에서 밀려 운동을 그만두고 다른 직종으로 변경합니다. 어중간한 대학을 졸업하거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은 취직이 어려워 패배자마인드가 만들어집니다. 패배자마인드가 형성되면 자신의 과거를 한탄하고, 어두운 미래를 상상할 것입니다.

이는 취직을 한다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회는 냉혹했습니다. 예를들어 저는 저의 실력이 평범해도 자기그릇에 맞게 살면 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갑을관계가 확실한 우리사회 안에서 ‘을’로 살아간다는 것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남의 눈치를 봐야하고,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고, 월급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적다보니 삶의 질이 떨어졌습니다. 오너에게 강하게 주장하여도 “이 회사에 너 말고도 일할 사람많다. 마음에 안들면 다른 직장을 알아봐라.”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어렸을 때 가졌던 패배자마인드가 강화되었습니다.

평생을 이렇게 살아갈 자신이 없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제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고 싶었습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회사에서 내가 없으면 안될 정도로 유능한 인재가 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나만이 할 수 있는 자동화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사실 두가지 방법을 현실로 구현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회사는 어떠한 변수를 통해 저를 내쫓을지 모르고, 자동화시스템은 시간낭비만 하다가 끝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업은 시원하게 말아먹으면 남는것은 빚덩어리입니다.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해 다양한 조건이 요구됩니다.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창의적 발상, 운,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눈,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 자기객관화, 자신감등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패배자마인드를 가지게 된다면 어떠한 시도를 하여도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금도 주저함없이 새로운것을 시도하는 사람과 실패할까 뜸을 들이는 사람 중 전자가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패배자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다음과 같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축구선수도 10번의 슛 시도 중 골로 연결되는 것은 기껏해야 1~2번입니다. 야구에서 3할타자는 10번의 공이 날라왔을때 7번은 실패합니다.

일반인들은 그것보다 훨씬 더 많은 실패를 합니다. 그러나 계속 노력하다보면 한번의 성공이 두번의 성공으로 이어지고, 4번의 성공, 8번의 성공으로 이어집니다.

브레인포그 치료는 필수적입니다. 자신만의 계획과 전략을 세우는 것은 생각하는 힘이 필요하고, 실패할 때마다 다시 일어서는 마인드셋팅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직도 실패를 끊임없이 하고 있고, 실패만하다가 저의 생을 마감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실패할까봐 그저 현재에 순응하는 삶을 평생 살고 싶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저는 여러분들이 원하는 삶을 살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망가져봤자 본인만 손해(brainfog)

세상에 자기뜻대로 되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다보면 아무것도 하기싫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그러나 모든것을 내려놓는다면 손해입니다. 오늘은 이에 대한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누구나 세상이 자기 뜻대로 된다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은 사회생활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다 알것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성공경험과 실패경험 중 어떤 경험을 많이 하셨나요? 저는 압도적으로 실패경험을 하였습니다.

사람이 실패경험을 할수록 위축되기 쉽습니다.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가정하에 본인의 능력을 의심하게 됩니다. 자신감이 결여된 상태에서 새로운 도전은 실패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전에 저는 임용고사를 준비한적이 있습니다. 하루에 적게는 8시간, 많게는 12시간씩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브레인포그로 인해 책이 읽히지 않았습니다. 한문장을 읽고 3초만 지나면 내가 뭘 읽었는지 기억이 나지않아 하나를 외우는데 하루종일 반복하였습니다.

열심히 공부했으나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4년동안 사람과의 교류도 끊고 취미, 연애를 전부 포기하면서 교사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모든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였으나, 번번히 낙방하였습니다.

시험에 떨어지고나니 허무함과 좌절감이 밀려왔습니다. 1초1초마다 고통을 느끼다보니 반사적으로 쾌락에 도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매일 술마시고 담배피고 자고 싶으면 잤습니다. 그렇게 3달정도 지냈습니다. 고시폐인이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몰골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브레인포그 증상이 더 심해져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도 순식간에 잊어버렸고 말이 아예 나오지 않았습니다. 눈의 초점은 반쯤 넋이 나갔고, 머리도 자르지 않아 거지꼴이었습니다. 사람들도 저를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 따윈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노력한만큼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저의 신념은 온데간데없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대한 분노와 원한으로 가득찼습니다. 브레인포그와 분노조절장애가 겹쳐 사람구실을 못했습니다.

그렇게 6개월정도 지나니 제게 남은것은  망가진 몸과 마음밖에 없었습니다. 세상이 나를 버렸을 때 제가 제 자신을 버리니 자아가 심각하게 파괴되었습니다.

그래도 죽을 용기는 없었는지 다시 힘을 내어 재활에 들어갔습니다. 운동도 열심히하고 명상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진 몸과 마음은 쉽게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사회생활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분노가 표출되어 동료들과 사이가 껄끄러워지고, 브레인포그로 인해 깜빡 잊어버리는 경우가 잦아 회사에서 빌런으로 낙인찍혔습니다.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 명상을 두군데 이상을 다니고 음식도 절제하는 습관을 가지고, 운동을 더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어느 한의원에서 저의 심장에 문제가 있다고 하여 한약을 복용하여 어느정도  분노조절장애를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브레인포그는 많이 회복되었으나 몸상태는 완전히 되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일을 겪고 난 후 지금은 어떠한 문제가 생겼을때 이를 빨리 받아들이고 해결하려고 합니다. 좌절하고 비관한다고 하여 누구도 저를 도와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이후부터 현실을 빨리 받아들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을 고려하고 빠르게 해결하기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여러분들께서 각종 지병 또는 브레인포그로 고생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사회는 냉혹합니다. 여러분들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던 아무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직장은 여러분이 쓸모가 있느냐, 없느냐를 고려할 뿐입니다. 여러분들의 힘듦을 아무도 알고싶어하지 않을 것입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직장동료나 선임들도 각자 사정으로 인해 남을 돌볼 겨를이 없다는 표현이 맞을 것입니다.

저는 영화나 만화에서 약자가 악당에게 공격당할 위기에 처해졌을 때 주인공이 나타나 구해주는 장면을 많이 봤습니다. 현실에서도 위기에 처해진 저를 구원해 줄 누군가가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세상은 실패자에 대해 관대하지 않았습니다. 현실은 저 하나쯤 사라져도 사회는 여전히 잘 돌아갈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소리없이 사라지는 존재인 것을 폐인생활을 하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을 구원해줄 수 있는 사람은 자기자신입니다. 브레인포그로 인해 집에서 한발짝도 나오지 않으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사회생활을 하시면서 입지가 위태한 분들이 계실겁니다.

지금 당장 밖으로 나가서 운동이라도 하시기바랍니다. 교회나 절에가서 기도라도 드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운동이 아니더러도 햇볕이라도 보세요.

그리고 나 자신에게 따뜻하게 한마디 해주세요.

“준영아. 사랑해. 그리고 우리 다시 열심히 해보자!”

내 인생에 발목을 잡는 것은 내자신이다(brainfog)

 저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타인이 제 발목을 잡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제 자신이 스스로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에 대해 이야기하고자합니다.

물론 타인이 발목을 잡을 때도 있습니다. 특히 경쟁이 기본인 우리사회는 타인을 누르고 올라가야하는 구조이기때문에 인간관계속에서 많은 갈등을 겪기도합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내 인생의 발목을 잡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제 자신입니다.

브레인포그가 온 이유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브레인포그를 가지기 이전에 술, 담배, 성행위등을 즐겼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은 핑계일뿐 어쩌면 쾌락의 노예로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방탕한 생활로 인해 병에 걸린다고 하여도 “그 때는 그때가서 생각해야지.”라며 먼 훗날의 문제로 치부했습니다.

그 결과 탈모와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게 되었습니다. 탈모약복용과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브레인포그 증상을 야기하였고 이것들이 제 인생을 망가뜨리는데 주범이었습니다.

그 이후 다시 회복하는데에만 10년이상 소요되었습니다.

20대시기에는 특별하게 문제는 없었으나 30대가 넘어가면서 점점 병이 표면으로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피로감이 심해지고 단어가 생각이 안나고 책이 읽히지 않아 투명한 유리벽에 가로막히는 느낌이었습니다. 분명 예전과 똑같이 책을 읽는데 책이 읽히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도 아무 증상이 없다는 의사의 소견만 들었을 뿐입니다. 그 당시 열심히 살았기때문에 만성피로로 치부했습니다.

이것 이외에  나쁜습관이 제 인생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한몫 하였습니다.

그것은 자신과의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계획을 했던 것들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습니다. 물론 브레인포그로 인해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 쉽지 않았으나, 천성이 게을러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것에 실패하였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누적이 되니 언제부터인가 내 자신이 내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지 못하고 남에게 끌려다니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타인에 의해 끌려다니는 삶은 말그대로 지옥이었습니다. 내몸이 그들의 의해 조종되고, 그들의 시간에 종속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옥의 시간들을 보내면서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과연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내가 운이 없었기 때문일까?”라는 질문에 대해 제 스스로가 대답을 해보았습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바른습관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만약 제가 술,담배,성관계를 조절했으면 브레인포그는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제가 계획한 것들에 대해 약속을 잘 지켰다면 비참한 상황이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 이후부터 “인생은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모토로 다시 임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하루하루를 나 자신과의 싸움을 이긴다는 것은 보통의 의지로 쉽지 않았습니다. 말로 다짐하는 것과 실제로 실천하는 것은 다릅니다.

이는 여러분들께도 해당이 될 것입니다. 브레인포그를 앓으면 말 그대로 인생이 제대로 안풀립니다. 병원에 간다고 해도 의사가 도와주지 못합니다. 연령이 증가해서 생기는 문제이외에 대부분은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부분은 사람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자기객관화가 어느정도 필요합니다.

물론 최선을 다해도 운이 없으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평탄한 인생을 살기 위해 자기자신과의 약속을 잘 지켜야 합니다.

작심삼일로 끝날 수 있고 평생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경험을 비추어 보았을때 인생한탄하기보다 자신과의 싸움을 계속하는 것이 낫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타인이 나의 인생을 통제하기보다 내가 내 인생을 통제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것은 누구나 알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평범하게 사는 것이 행복이다(brainfog)

브레인포그를 겪어보니 인생을 평범한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합니다.

평범하게 산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남들처럼 일반직장에 취직하고 결혼적령기에 결혼하여 아이를 낳는 삶을 말할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한가지 간과하는 것이 있습니다. 당연하지 않은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브레인포그가 오기전까지는 일상생활을 누리는 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여깁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로 인해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면 일상생활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무언가를 떠나보내거나 잃어버렸을 때 소중함을 느낍니다. 저도 건강했을때는 매순간 불만이 많았습니다. 예전에 저의 지인 중 재단 이사장 아들이 한명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별다른 노력없이 아버지가 서울역에 호텔을 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아버지가 운영하는 재단도 그 친구가 물려받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반면 저는 교원임용고시를 준비하느라 고시원에서 공부를 하는 중이었습니다.

저는 부모의 사회경제적배경에 따라 자식들의 미래가 달라지는 것을 직접 경험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자격지심이 생겼는지 저도 출세하리라 마음을 먹고 하루에 15시간은 공부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과로에 의해 브레인포그현상은 더욱 심해지고 노력한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글자가 읽히지 않았고, 암기를 해도 기억력이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제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제 친구들은 교원임용에 합격하고 전부 결혼하여 잘 살고 있는데 저 혼자 브레인포그로 인해 고시폐인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냥 일반직장에 취직해도 성에 차지 않았습니다. 그 동안의 노력의 성과가 전부 공중분해된거 같아 마음속에 분노가 가득찼습니다.

다니던 직장에서도 인간관계의 문제로 스트레스를많이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대학원까지 졸업을 했는데 나이가 어린 고졸 밑에서 일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저의 과거의 노력들이 송두리째 사라진 것에 대한 현실을 부정하였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브레인포그는 더 심해졌습니다. 제가 마추친 현실을 한번도 생각해본적도 없었고, 직장동료들도 저의 노력을 아무도 인정해주지않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돈을 모으느라 주중에는 회사에서 일하고 주말에는 노가다를 뛰었습니다. 난생처음 해보는 노가다인데 외국인노동자들이랑 같이 일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저의 생각의 전환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은 외국인신분이기에 처우가 상당히 열악했습니다. 한국사람들은 그들이 외국인이라는 약점을 이용해 철저히 부려먹었습니다. 그들은 부당한 대우를 받더라도 한국사람들이 시키는대로 일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한 경험을 하고 저는 처음으로 한국사람임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예를들어 한국인은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노동청에 신고하기도 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노동자들은 한국말을 못하기때문에 돈을 받지 못해도 행정적서비스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들 중 상당수 몸이 불편하지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의 인권이 철저히 짓밟힙니다.

그 이후 처음으로 평범하게 산다는 것이 행복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누리는 혜택들이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그 이후 남들과  비교하는 나쁜버릇을 끊었습니다.대신 현재에 주어진 삶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사실 브레인포그치료 후 또 다른 문제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정상생활을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토대로 우리가 누리는 일상생활에서 당연한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과 이미 행복하게 살고 있음에 감사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번 망가진 것은 회복하기 어렵다 (brainfog)

저는 브레인포그를 통해 몸이 한번 망가지면 회복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것입니다. 자동차는 망가지면 부품을 교환하면 되지만 사람의 몸은 한번 망가지면 다시 회복되기 어렵습니다.

저는 예전에 젊음을 믿고 이를 간과한적이 있습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젊음은 평생 갈것이라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예상치 못한 병에 걸리고 몸이 망가집니다.

이외에도 우리네 인생이 그렇듯 나이를 먹을수록 크고 작은 일들을 겪으며 심리적으로 타격을 많이 받습니다. 이혼, 부모의 사별, 실직, 취업등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며 마음의 병을 얻습니다.

물론 지금 생각하면 별것 아니지만 저의 삶도 크고 작은 산들을 넘으며 육체적, 정신적인 에너지가 소모되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계속해서 다른문제들이 생겼습니다. 그 이후 삶자체에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내가 이 고통을 겪으며 살아갈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삶이 공허하고 의미가 없어져 술,담배를 자주하였던 때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챗바퀴 도는 것 같은 삶에서 아무 의미를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실을 잊기위해  쾌락을 쫓았습니다. 술을 마시면 현실을 잊을 수 있으나, 다음 날 아침이 되어 술이 깨면 현실을 마주하는 것이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러한 삶을 살다보니 몸이 차츰 망가지고 브레인포그가 심하게 찾아왔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몸은 천근만근이고, 일머리도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점점 연차가 어린 후배들에게 자리에서 밀려났습니다. 일상생활을 지속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마냥 몸이 망가지고 사회생활도 엉망진창이 되었습니다. 막 살아보니 저에게 돌아오는 것은 좌절과 냉혹함이었습니다. 내가 내자신을 돌보지않으니 세상도 제게 차갑게 대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자살에 대한 시도를 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지인의 요청으로 하루는 고독사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30대의 젊은 청년이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방안을 들어가는 순간 구더기가 들끓었습니다. 사방천지에 피와 사람썩는 시체의 냄새가 진동을 하였습니다. 시체의 모습을 직접보고나니 자살하고 싶은 생각이 쏙 들어갔습니다. 내몸이 이렇게 썩어간다는 것을 상상하니 끔찍했습니다.

브레인포그와 더불어 삶의 고통을 지속하는 것도 삶을 마감하는 것 어느쪽도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망가진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쪽으로 선택하였습니다.

그러나 망가지는 것은 쉬워도 회복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몸과 정신이 망가져 여러 한의원을 다니고 운동과 명상을 꾸준히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전의 건강한 몸으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구사일생으로 몸과 정신이 회복되어 다시 정상생활을 하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해 사회전반적으로 침울하고 저도 그런영향을 받는 것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럴때는 술, 담배가 저를 유혹하였으나,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된 이후 가급적 술, 담배는 멀리 하였습니다.

그 이후 제 몸을 아끼고 있습니다. 사회는 바닥이 아니라 지하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지하에서 경험을 해보니 그래도 바닥이 낫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브레인포그를 비롯한 여러가지 지병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여러분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을 것입니다. “이 병만 치료할 수 있다면 살 거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일 것입니다.

한번 망가진 것들은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어쩌면 다시는 회복할 수 없을수도 있고, 저처럼 천운이 따라주어 회복될 수 있습니다.

1년에 한두번쯤은 최악의 날을 겪습니다. 어쩌면 매일매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나가서 운동하고, 마음을 단단하게 하기위해 명상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삶의 역경이 있어도 건강하다면 이를 이겨내는 것은 쉽습니다. 브레인포그를 치료한 지금 웬만한 일들을 처리하는데 쉽습니다.

인생사 새옹지마입니다. 좋은 일과 나쁜 일은 번갈아가면서 옵니다. 나쁜 일이 생겼을 때 몸과 마음을 건강히 한다면 고통이 덜 할 것입니다.

냉혹한 세상으로부터 자기자신을 잘 지켜나가셨으면 합니다.

 

 

 

 

 

 

 

 

각자도생의 시대에서 브레인포그 치료의 필요성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이 지난 후 각자도생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 시기에 브레인포그환자들도 안전한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합니다. 그러므로 브레인포그치료는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말씀을 드리려고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여러국가에서 전쟁이 발발하여 물가상승과 부동산상승으로 인해 일반서민들의 생업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서민들의 소비가 위축되고 이에 대한 영향으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막대한 빚을 지고 줄줄이 폐업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가계부채가 1000조이상육박하는 것으로 봤을때 빚을 지고 있는 서민들이 크게 급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도무지 회사월급으로 나의 노후를 준비하는것은 한계가 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이후 여러가지 부업을 생각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깊은사고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유튜브를 시청하였을 때 유튜버들은 구독자들을 위한 진실된 정보를 제공하기보다 자신의 채널의 조회수를 늘리기 위해 잘못된 정보들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진짜정보와 가짜정보를 구별하기 위해 깊은사고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에 걸리면 이를 구별하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요즘은 성공에 관한 책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브레인포그에 걸렸을 때는 이러한 말들이 뻔해보이고 때때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정보로 가득찬 책들도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이러한 것들을 걸러낼 수 있는 두뇌를 갖추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에서 회복된 후 책에 있는 내용을 내것으로 흡수하고 이를 기반으로 저의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전략들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브레인포그를 치료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것은 제게 희망을 줍니다. 그 이유는 많은 정보를 얻다보면 정보의 오류라든지, 그 사람이 이야기하는 것들의 진위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두뇌가 깨끗하다면 정보를 걸러내는 깊은사고를 하는것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그러한 정보를 취합해서 기획하고 전략을 세우는 능력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브레인포그환자들도 이에 대해 걱정이 많을 것입니다. 앞날의 미래를 위해 설계를 하고 실행에 옮길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머리가 꽉막히고 피곤함을 느낀다면 이를 실천하기 쉽지 않습니다.

브레인포그에 걸렸을 때는 이것저것 준비만하다가 멍때리고 자주까먹고 흐지부지하다가 결국 사기꾼들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많은 돈을 탕진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습니다.

회사가 만들어놓은 시스템으로 우리의 생업을 이어나가는 것은  역부족입니다. 그리고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우리의 자리가 언제 위협당할지 모릅니다. 저는 브레인포그를 치료한 후 저만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저를 해고한다고 하여도 자본을 창출할 수 있는 안정적인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것 말입니다. 궁극적으로 제가 일을하지 않아도 자동화할 수 있고 이러한 시스템들을 여러개를 구축한다면 노후에도 불안에 떨지않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천재가 아닌 이상 성공경험보다 실패경험을 많이 합니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줄이기위해서는 기획, 전략, 사고력, 위기순간의 대응력등이 필요한데 이는 두뇌회전이 빨라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유튜브일수 있고 블로그일 수 있으며, 스마트스토어일 수 있습니다. 부동산일 수 있고, 주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굳이 사업이나 장사를 통해 리스크를 감당하는 일보다 안정적이면서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저는 이러한 자동화수익을 통해 한달 기준 50만원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한달기준 1000만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여러분들께서 각자도생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궁극적으로 경제적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브레인포그를 치료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러한 깊이있는 사고는 브레인포그를 치료해야만 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브레인포그치료수기를 한번 보신 후 실천하시고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자살에 대해…(feat. Brainfog)

많은 분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삶의 원동력을 상실합니다. 빚, 이혼, 상대적박탈감등에 의해 자신의 현실을 비관하며 자살을 기도합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경우 브레인포그로 인해 우울감과 자존감저하로 나타나 삶의 원동력을 상실합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출산률 꼴찌,자살률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저도 때때로 인생이 고통이라는 생각을 할 때마다 부모님을 원망하고는 했습니다. “도대체 왜 태어나서 이런 모진 시련을 당해야하나”라는 생각을 자주했습니다.

어찌보면 우리나라는 중학교를 올라가면서부터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내 옆에 친구들이 동료라기보다 경쟁자로 인식되는 순간 마음의 벽이 생깁니다. 예를들어 저도 중학교시절을 되돌아봤을 때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왔습니다. 그러나 제 성적이 급등하면 친구들이 저를 적대적으로 대합니다. 그 당시에는 친구들이 저를 시기하기 때문에 제게 공격성을 보인다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지금 다시 돌이켜보면 저를 질투하기 때문이 아닌가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는데 제가 교사가 되었다고 하니 축하해주는 친구들이 한명도 없습니다. 오히려 다들 씁쓸해하거나 말도 안된다는 얼굴표정을 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 이후 친구들과 연을 끊게 되었습니다. 내가 잘되는 꼴을 못보는 사람은 친구관계가 성립하기 어렵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 열심히 노력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시기부터 브레인포그가 찾아왔습니다. 브레인포그에 걸리면서 무엇이든 제대로 해내는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해낸다고 하여도 축하해주는 사람은 부모를 제외하고 없더군요.

그때쯤 브레인포그와 싸우고 있었지만 주변 사람들이 나를 끌어내리기위해 온갖 분탕질을 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실패할때마다 미소를 짓던 그들의 얼굴표정을 보면서 사람에 대한 불신이 생겼던것 같습니다.

누구나 자아실현을 위해 노력하지만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좁히는 것은 좀처럼 쉬운일이 아닙니다. 항상 보이지 않는 경쟁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갑질로 인해 통제받는 생활을 했을때 스트레스는 이루말할 수 없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고 하여도 한번의 실수로 인해 공든탑이 한꺼번에 무너지기 일쑤였습니다.

사람에게 행복을 기대하는 것은 더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타인이 잘 되는 꼴을 못보는 사람들의 성향을 알아버리자 그들과 정서적 교감을 하는것이 어느순간부터 불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일이 안풀리면 위로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가 잘 되었을때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나의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을까요?

그 이후부터 노파심때문인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잘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브레인포그가 찾아왔습니다. 머리가 멍하고 힘이 쭉빠지면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타의든 자의든 불행의 연속이었습니다. 경쟁사회에서 타인에 의해 끊임없는 공격을 막아야했으나 브레인포그로 인해 자꾸 실수를 하여 직장에서 입지가 상당히 좁아진상태입니다.

이때부터 외부에 의해 끌려다니는 삶을 살았습니다. 어느회사나 마찬가지로 열심히 일을 해도 본전이지만 하나라도 실수하면 열심히 일한것도 전부 물거품이 되는 상황을 맞이하곤 합니다. 회사에서는 “너말고도 일할사람많으니 그만둬도 상관없다”라는 식으로 대합니다.

의욕을 상실했습니다. 도대체 뭘 위해 열심히 사는지도 모르겠고, 나의 힘듦을 사람들에게 위로받는 것이 싫었습니다. 그들이 제게 위로를 하는것이 제게는 위선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더해 브레인포그로 인해 우울감이 심해졌고 인간관계의 고립감과 겹쳐 자살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자살을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매일 끊임없이 경쟁하고 상대방을 끌어내리는 그런 일상이 지속된다면 매일매일이 지옥같을 것입니다.

예를들어 대학입시부터 경쟁을 합니다. 어찌보면 정서적으로 깊은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마지막시기가 고등학교 시절입니다. 그러나 상대방과 경쟁을 하고 적이라고 인식되는 순간 진정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어렵습니다.

이 밖에도 살인적인 공부량과 업무량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가뜩이나 감수성이 예민한시기에 홀로 감당하기 어려운 대학입시를 공부해야하며, 정서적으로 의지할 사람이 없다면 삶이 벅차게 느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사회생활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쟁하고 서로 비교하는 사회에서 좋은 직장을 취업하기 위해 동료들과 학점경쟁을 해야합니다.

좋은직장에 취직하는 순간 학창시절의 모든 고생이 끝났나 싶었는데 고생은 지금부터 시작이었습니다. 그리고 살인적인 업무 스케쥴을 볼 때 “내가 이렇게 살려고 여지껏 죽을만큼 공부했나” 싶을 정도로 하루하루를 우울할 틈도 없이 매일 바쁘게 살아갑니다.

이에 더해 비교문화가 우리를 한껏 부추깁니다. 그렇게 소수의 잘난사람들은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나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상대적박탈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바깥에 나가면 기죽는 것을 싫어하기때문에 명품백이나 외제차로 자기자신을 포장합니다. 실제 자신의 월급으로 감당하기 힘든것들이라도 보여주기식이라도 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흑수저타령을 하며 계층상승의 한계를 느끼고 자신의 인생을 한탄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면 갑을관계로 인해 기분상하는 꼴을 많이 경험합니다. 이대로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여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한탕 제대로 말아먹기도합니다.

출산율이 낮은것도 계층의 대물림이 크게 작용한듯합니다. 자신이 고등학교 때부터 치열하게 공부했으나 노력에 비해 적은 보상이 주어진다면 살맛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힘든 삶을 자신의 후대에게 물려주고 싶어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이 풍족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데 이를 자신의 후대에게 대물림을 주고 싶은 부모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행복이란 무엇인가?(feat.brainfog)

우리는 잘생긴 남자, 예쁜여자를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 이유는 우리몸에서 도파민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남자들은 예쁜여자와 연애,결혼을 하고 싶어합니다. 그 사람을 매일 볼 수 있다면 행복할거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예쁜여자 3년을 못간다”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예쁜얼굴도 매일보고 적응이 되면 싫증이 납니다. 그리고 다른 예쁜여자에게 흥미를 보입니다. 그렇게 많은 여자를 만나면 이성을 만나는것에 흥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자극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죠.

다른 예로 화류계 여자들이 마약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우리는 어쩌다 한번씩 성생활을 하면 설레이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러나 밤문화에 익숙하고 매일 성생활을 한다면 성관계가 지겨울 것입니다. 화류계 여성들은 성관계를 매일하기 때문에 이에 크게 자극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 결과 더 큰 자극을 주는 마약에 손을 대는 것이죠. 맛있는 음식을 매일 먹으면 지겨운것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는 쾌락이라는 잠깐의 즐거움 뒤에 큰 고통이 옵니다. 마약을 한 이후 금단증상을 경험할때 큰 고통이 온다는것을 압니다. 쾌락이 끝난 후 반드시 고통을 동반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와 반대로 고통을 먼저 느끼면 그 뒤에 쾌락이 찾아올까요? 저는 이에 대해 의문을 품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예를들어 운동을 한번 해보죠. 운동을 하는 과정은 고통스럽고 움직이기 싫습니다. 그러나  운동이 끝나고 샤워를 하면 몸이 개운하고 가볍습니다.

운동이 몸을 가볍게 하는 것이라면,  마음을 가볍게하는 것은 명상입니다. 명상을 하면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고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운동과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러한 것들을 매일매일 실천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하루 24시간 중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운동과 명상을 매일 실천하여 습관화하였습니다. 그 이후  하루종일 가벼운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상쾌한 기분을 24시간동안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행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게 저의 행복비결입니다.

술을 마실때는 기분이 몽롱하고 좋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몸이 찌뿌둥하고 우울감이 생깁니다. 반대로 운동과 명상은 처음에 다소 지겹고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몸과 마음이 개운하여 맑은 정신과 가벼운 몸을 유지할 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이는 제가 브레인포그를 고치는 과정에서 얻은 것입니다. 물론 스트레스를 아예 받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하기때문에 가끔씩 한번쯤은 풀어줘야합니다.그럴 때 가끔씩 일탈을 실행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하루종일 상쾌한 기분을 유지하다가 술이라도 한잔하면 다음 날 정신을 못차리거나 반나절을 정신을 못차리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그 이후 술,담배는 자연스럽게 멀어졌습니다.

이것 이외에 인간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밝은 사람을 보면 그 사람과 가까이하고 싶고, 어두운 사람들을 멀리하고 싶어합니다.

가벼운 몸과 마음을 가지게 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 이후 자연스럽게 사람이 밝아지게 됩니다. 주위에 사람이 모이고 우호적인 인간관계가 쉽게 형성됩니다.

물론 모두와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나와 성향이 맞지않는 사람과 갈등을 일으킬 소지도 생깁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들과 척을 지지않고, 대화를 시도하려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저의 깨끗한 생활은 인생에서 선순환을 일으켰습니다.

물론 행복을 정의하는것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재력을 과시하거나 타인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을때 행복을 느끼기도 합니다.

예전에 저는 그러한 사람이었습니다. 남보다 내가 우월할 때, 사람들이 나를 사랑해주었을 때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나보다 더 잘난사람을 만났을 때 불행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언제 나를 떠나갈지 두려워 했었습니다.

이 세상에 마음이 편한 사람을 찾는것은 드뭅니다. 겉으로 웃지만 속으로 우울한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특히 요즘 한국의 사회분위기에서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루 중 다양한 일로 인해 희로애락을 느낍니다. 아침에는 기뻤다가 오후에 일이 잘못되거나 싸움이 일어나면 분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녁에 술한잔하면서 자신을 위로합니다. 그야말로 감정기복이 들쭉날쭉합니다.

반면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는건 어떨까요?저는 상쾌한 몸과 가벼운 마음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게된 후 기뻐할 일에도 잔잔한 기쁨을 누리고 기분나쁜일에도 분노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항상 사람들에게 보이기위한 거짓자아와 가면을 쓰고 살았습니다. 사실 우리가 살다보면 좋은 일보다 좋지 않은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그럴때마다 속으로 분노하면서 겉으로 웃어야 하는 가면을 쓰면서 마음고생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나의 진짜모습을 거리낌없이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저는 남에게 보이기위한, 타인에 의한 가짜행복보다 나의 내면에서 충만한 진짜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타인으로부터 자기자신을 지켜야 할 때(brainfog)

브레인포그에 걸리면 외부의 저항에 취약해집니다. 우리는 타인으로부터 자기자신과 가족을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에 걸리게 된다면 이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글은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브레인포그를 고쳐야 하는 이유에 대한 말씀입니다. 제가 브레인포그를 고쳐야 하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요즈음은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눈뜨고 코가 베이는 세상입니다. 우리 주변에 사기꾼들이 득실한 세상입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접근을 할 때 유혹적인 것들로 우리를 현혹시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환자들은  깊은사고를 하지 못하면 그 사람의 말이 믿을만한 것인지에 대해 구분하지 못하게 됩니다.

저는 브레인포그환자들이 사기꾼들의 먹잇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전에는 가까운 지인에게 이용당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그저 순수한 마음으로 타인을 돕겠다는 마음이었지만, 타인입장에서 저는 철저한 이용대상일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를 앓던 시절에는 저는 깊은 사고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사기꾼들의 손에 놀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브레인포그 증상이 심했을 때 주변인들이 말장난으로 저를 현혹시키고 나중에 저를 희생양으로 만드는 일이 부지기수였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바보로 인식하는 순간 아예 대놓고 이익이 되는것은 본인들이 취하며, 손해가 되는 것들은 제게 책임을 묻는 일들이 허다했습니다.

그들을 더 이상 보고싶지 않았으나, 회사를 다녀야 했기에 어쩔 수 없이 그들과 부딪히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었습니다.

이는 브레인포그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사회생활을 하신분들은 상당히 공감하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직에 있어 유능하면 유능할수록 그 사람을 함부로 대하기 어려워집니다. 그러나 일을 못하면 못할수록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경향이 있으며, 번거롭거나 귀찮은 일에 억지로 배정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브레인포그환자들은 이중으로 불편함을 겪습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우울감, 무기력함, 머리멍함으로부터 구속됩니다.  그러나 이것만큼 괴로운 것은 자신을 바보로 인식하고 함부로 대하는 주위사람입니다. 어쩌면 인간으로서 추구하는 자유와 상당히 거리가 멉니다.

저는 이런 보이지 않는 쇠사슬을 극복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금주, 금연, 금밀가루, 금욕, 명상, 운동등 남들이 상당히 하기 힘든 일들을 해내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과정이 쉽지 않았고 단 한순간의 욕구가 저를 다시 구렁텅이로 빠뜨렸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환자로 사는 것이 괴롭고 하루빨리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에 버티었습니다.

브레인포그(BRAIN FOG) 극복 후기 – BRAIN FIX, NUTRITION (jjanggyu.co.kr)

어떤 분들은 브레인포그로 인해 의욕이 더 이상 생기지 않아 아예 삶을 놓아버리고 싶은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반면에 저처럼 어떤 방법과 수단을 동원하더라도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저도 한때는 삶을 놓아버리려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오히려 참혹해지더군요. 목숨이 위태롭지는 않았으나 몸이 상당히 망가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브레인포그는 고사하고 아예 사람자체가 폐인이 되어갔습니다. 죽지도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 즈음 생존에 대한 본능이 강화되면서 폐인상태에서 억지로라도 몸을 움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지금은 브레인포그를 상당히 많이 개선한 상태에서 그나마 자유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좋은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이치가 원래 그렇듯 맘먹은 대로 이루어지지 않더군요. 그리고 저를 좋아하는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을 내편으로 만들 수 없듯이 필연적으로 저를 싫어하는 사람과 살랑이를 벌여야 할 때가 있는데 이 때 깨끗한 머리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제가 브레인포그를 고치면서 또 하나 달라진 점이 있다면, 회사나 조직의 시스템에 순응하는 것이 아닌 제가 스스로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깊은 사고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보니 글자가 잘 읽혀졌습니다. 도서관에서 많은 독서를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파이프라인을 어떻게 구축하는지에 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나만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진행중입니다. 이전에 브레인포그증상을 겪을 때와 상당히 다른 모습입니다. 아직 진행 중이지만 곧 달성할 예정입니다.

어느 사회에서나 부조리한 것들이 조금씩 있습니다. 브레인포그환자에게 있어 이러한 환경은 취약하고 먹잇감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 이후부터 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자유를 누리고 싶다면 직장에서 속박되고 싶지 않으시다면 브레인포그치료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그것이 한약복용이든, 신경외과, 정신과적으로 치료를 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부딪혀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브레인포그에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어보시고, 웹을 통해 다양한 블로그 글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홍보글이 아닌 환자가 스스로 완치했다는 글들을 수집하고 직접 실천하십시오. 영양제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시고 자신에게 적절한 것들을 섭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 과정이 단기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고 어쩌면 긴 기간의 인내심이 요구되기도 합니다.

지금은 제가 브레인포그를 벗어나 어느정도 자유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제 자신이 얼마나 대견한지 모릅니다.

혹시라도 브레인포그로 인해 삶을 내려놓겠다는 생각을 가지신분들은 없으셨으면 합니다. 브레인포그는 반드시 극복할 수 있는 병이며, 극복만 한다면 여러분들에게 다른 인생이 펼쳐질 것입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머리가 안개 낀 느낌 브레인 포그(brain fog)를 해결한 구체적인 방법 – 1실제 경험담, 바이오해킹 (tistory.com)

 

브레인포그를 치료하려면 잘 쉬어야 한다.(1)

여러분은 휴식의 중요성을 잘 알것입니다. 브레인포그에 걸렸을 때 휴식을 잘 취하면 그만큼 완화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해 이야기하고자합니다.

휴식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것입니다. 휴식을 잘 취하면 그만큼 피곤하였던 몸이 정상으로 회복이 되어 두뇌의 기능이 활성화되는 것을 경험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일반인과의 차이가 있다면 오전에는 그럭저럭 괜찮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으나 오후부터 기력이 급격하게 떨어져 두뇌가 멍해지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위해서는 오후 6시까지 두뇌와 몸을 활성화시켜야 할만한 체력을 보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야근이 부과된 경우 오후 8시까지 버틸 수 있는 체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회식이 잦은 회사의 경우 새벽까지 직장상사의 비위를 맞출 수 있어야 합니다. 브레인포그환자에게 있어 최악의 환경입니다.

말그대로 생존을 위해 휴식을 버려야하는 아이러니한 세상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브레인포그를 유지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울 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 브레인포그를 가지고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술자리는 최대한 피하되 일을 함에 있어 다른직원들보다 2배~3배일하는 것을 택하였습니다. 울며겨자먹기이지만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사와 술을 자주 마셔 친하게 지내는 전략보다 회사에서 남들보다 열심히 일해서 살아남자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는 최대한 잠을 잘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수면시간을 확보한다고 하여도 잠을 내마음대로 잘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치열하게 살다보니 오후 9시에 잠을 청했는데 불면증에 걸려 새벽 3시에 잠이 든적이 있습니다. 이 때는 한동안 잠드는 것이 힘들어서 수면유도제등을 먹으면서 잠을 청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잠이 쉽게 들지 않아 밤에 유튜브로 빗소리, 자연의 소리등을 틀어 잠을 청하니 잠이 잘왔습니다.

우리가 브레인포그에 걸렸을 때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휴식입니다. 저는 잠으 자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였습니다. 적어도 밤 9시에 잠을 자서 다음날 새벽 6시정도에는 기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몸을 가볍게 스트레칭을하고 일을 시작하였던 것 같습니다.

휴식에 있어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젊은 분들은 잘 이해하지 못할지 모르나 나이가 들수록 스트레스를 받을 때 몸이 뻣뻣해집니다. 이 때 몸을 유연하게 만들지 못하면 브레인포그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다음날 컨디션을 좋게하기 위해서는 저녁에 스트레칭을 꼭 해주시고 잠을 청할 때는 명상음악, 자연음악등 틀어넣고 주무시면 잠을 편안하게 주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일을 하실 때에서 왠만하면 자연음악을 틀어놓고 일하시면 스트레스를 좀 덜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와 같은 경우 같이일하는  동료직원이 스트레스를 워낙 많이 받으셔서 클래식음악 스피커를 틀어넣고 일을하였는데 그것이 효과가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