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삶을 위해(feat.brainfog)

오늘은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해 브레인포그를 고쳐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최근들어 자유로운 삶을 갈망하게 됩니다. 우리는 누구나 직장에서 일을하며 제한된 시간동안 조직생활을 통해 자기자신을 희생합니다. 직장생활에서 업무만큼 힘든것이 인간관계입니다.

특히 우리사회에서 ‘나와 너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나와 다름에 대해 배척하는 사회입니다. 예를들면 나의 행동은 내가 봤을 때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는데, 타인의 입장에서는 거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것들이 결국 뒷담화로 이어져 나의 회사생활의 인간관계가 피곤해짐을 느낍니다. 그 결과 우리는 타인의 눈치를 봄으로써 자유롭지 못한 것이 되는 셈입니다.

아마 직장생활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없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열정을 가지고 일하지만 오랜기간 반복된 생활을 하면서 매너리즘에 빠지는 경우가 있고, 기계적으로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기보다 권태감에 빠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쯤되면 우리는 직장탈출을 한번씩 꿈꾸기도 합니다.

요즈음 유튜브에서 파이어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파이어족이란 자신이 정한 경제적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더 이상 직장생활에 얽매이지 않는 삶을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부류는 일을 필수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일을 합니다. 이는 어찌보면 노동에서의 완전한 해방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러한 삶이 주어진다면 브레인포그를 평생가지고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장에 더 이상 출근하지 않기 때문에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노동에서 해방되기에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해도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브레인포그를 가진환자라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힘들것입니다. 그 이유는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 직장인 월급을 통해 달성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고, 그 이상의 전략적 접근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전략적 접근을 필요로 한다는 것은 사고를 해야함을 의미합니다. 생각을 하고 전략을 짜고 계획을 세우는 것 말입니다.

이러한 것은 브레인포그를 가진 환자라면 불가능합니다. 책을 읽을 때 단어가 읽히지 않고, 깊은 생각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한다고 해도 머리가 막히거나 피로감을 자주 느낀다면 자신이 정했던 기간보다 훨씬 길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요즘에 파이어족에 대해 목표를 가지고 실행에 옮기는 중입니다. 물론 브레인포그를 고친 이후 직장생활을 원활하게 하고 있긴합니다. 다만 무한경쟁이라는 시스템에 많이 지쳤습니다. 왠지 모르게 항상 누군가를 이겨야하고 그러한 과정에서 사내정치에 휩싸이는게 몹시 염증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노년때까지 경쟁에서 이겨야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면 이는 결코 행복한 삶과 거리가 멀것입니다.

다행히도 저는 브레인포그를 스스로 치료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토대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중입니다. 시중에 성공한 사람에 대해 다양한 책들을 구매해서 읽습니다. 그리고 깊은 사고를 통해 내가 읽은 책이 합리적인지에 관해 분별할 수 있게 되었고 전략을 짜고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직장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나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돈을 벌 수 있는 그러한 구조를 조금씩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브레인포그를 앓았던 시기에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것은 꿈도 꿀 수 없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조차 감당하기 어려웠습니다. 오히려 다니던 직장에서 짤리지만 않으면 다행이지 말입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브레인포그를 스스로 치료한 계기가 저를 이만큼 삶을 변화시켜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경제적 자유를 이룩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목표를 달성한다면 저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 이후부터는 브레인포그가 재발하여도  저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빨리 브레인포그를 고치시고, 여러분들이 원하시는바를 꼭 달성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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