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시간을 쓰기위해 브레인포그를 고쳐야한다.

브레인포그에 걸리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합니다. 오히려 남들이 10을 이룰 때 브레인포그환자는 1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합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효율적인 시간을 쓰기위해 브레인포그를 고쳐야한다.

목표가 있는 사람은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하여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자신이 계획한 것을 실제로 달성하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실패로 끝납니다.

아마 대한민국사람이라면 돈을 싫어할만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우리가 돈이 필요한 이유는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확률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대학을 가서 자신이 원하는 직장을 통해 좋은 연봉을 받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직장에서 일을 잘하여 좋은 성과를 얻으면 그만큼 좋은 기회를 많이 받거나, 승진하는 것에 유리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브레인포그에 걸리면 이것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내가 내시간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남들이 내 시간을 사용할 것입니다. 저 역시도 브레인포그에 걸렸을 때 계획한 것들을 달성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하나를 시도하여도  그것을 달성하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거기서 끝나지 않고 남에게 종속되어 내 시간이 다른사람에 의해 허비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정말 아까운 시간이었습니다.

어느날 문득 유튜브를 보다가 파이어족에 관한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파이어족이란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 더 이상 직장생활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위해 시간을 보내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내 시간을 더 이상 직장에 의해 구속받지 않고 오로지 나를 위해 쓸 수 있다면 삶의 질이 한층 올라갈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제적 자유까지 아니어도 경제적인 문제로 허덕이는 삶을 피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어떠한 분들은 직장에서 승진을 통해 연봉상승을 꾀한다던지, 어떠한 분들은 직장퇴근 후 부업을 하여 더 많은 부수익창출을 통해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환자에게 있어서 이러한 것들을 이루는 것이 가능할까요? 저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일을 남들보다 눈에 띄게 성과를 올리거나, 전략적인 사고가 가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해 브레인포그로 인해 갖은 고생을 하였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브레인포그를 고친 이후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도 여러가지 깊은 사고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맞추어 필요한 전략을 짜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에 걸렸던 시기와 지금은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브레인포그에 걸렸을 때는 저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무언가를 시도하는 것에 대해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를 치료한 이 후에는 깊이있는 사고와 전략을 통해 무엇이든 시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올바른 방향이든 그렇지 않든 목표를 달성하는 실행력이 생겼습니다.

브레인포그에 걸렸을 때는 시간을 엄청 낭비했던 시절이었습니다. 무언가를 시도해도 방금 했던 것들을 까먹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고를 몇번이난 반복하였는지 모릅니다. 그것보다 더 불행한 것은 타인에게 욕을 먹는 것입니다.  상사에게 매일 욕을 먹고 주위 직장동료들과 불편한 관계를 지켜야 하는 그 상황을 매일 견뎌내야 한다는 것에 하루하루가 지옥이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일을 똑부러지게 하면서 자기 할말 하는 사람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릅니다. 그런것이 어쩌면 자기인생을 자기가 주인이 되어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할테니까요. 어쩌면 브레인포그에 걸렸을 때는 항상 타인의 눈치만 보고 살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이후 내 인생을 진정한 자기자신이 주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하였습니다. 물론 회사에서 인정받고 자신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은  진정한 자기인생을 살려면 역시 경제적 자유가 아닐까싶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경제적 자유를 위해 치밀하게 계획을 짜고 실행을 하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를 고친 이후에는 머리회전이 잘되어 계획한 것들을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었으며 남는시간에는 다음 날 계획한 것들을 미리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심정을 잘 압니다. 브레인포그에 걸리면 말마따나 직장이라는 감옥이 있는데 그 감옥 안에서도 가장 가기 싫은 독방에 배치된다는 것과 같습니다. 얼마나 답답하고, 힘듭니까. 독방에 갇히면서 빨리 출소날짜를 기다리는 죄수에 비유하면 딱 맞을 것입니다.

물론 죄수가 출소기간을 전부 채우고 다시 사회로 나와 갱생을 한다고 하여도 여전히 그곳은 전쟁터일 것입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를 고치면 전쟁터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꿈이라도 꿀 수 있는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어제 드라마를 보았는데 50대 중반의 한 중견임원이 회사에서 쫓겨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중견임원이 자기 짐을 싸면서 사장에게 한다는 말이 “내가 이 회사에 20년넘게 있는 동안 얼마나 헌신했는데 이렇게 하루아침에 나를 잘라버릴 수 있느냐”라는 대사를 하였습니다.

사실 누구나 직장생활을 하면 언제 자기자리가 없어질 지 모릅니다. 그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항상 대비를 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브레인포그를 가진 환자는 이것마저도 힘들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자신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브레인포그를 치료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건강한 습관이 꼭 좋은 것은 아니다(feat.brainfog)

저는 금욕, 금밀가루, 금연, 금주, 명상, 운동을 통해 브레인포그를 치료하였습니다. 이러한 실행은  장점뿐만아니라 단점도 항상 공존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외로 단점에 대해 간과하곤 합니다. 건강한 습관이 꼭 좋은 것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침건강토크쇼, 유튜브에서 의사들이 출현합니다. 그러면서 항상 그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건강한 생활습관이 행복의 척도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들은 항상 수면은 8시간을 지켜라, 밀가루음식을 먹지마라, 명상을 해라, 술과 담배를 끊으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너무나 당연하지만 우리들 중 위의사항을 지키시는 분들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위와 같은 방법을 실제로 실천하시는 분들은 극소수일것입니다. 실제로 저는 위의 준수사항을 한가지도 빠짐없이 실천하고 있습니다. 밤 10시에 맞춰 취침을 하였고, 새벽 6시가 되면 기상하였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도 정해진 시간에 된장, 김치, 야채, 밥같은 음식만 섭취하고 이외의 가공식품을 먹지 않았습니다. 간식도 먹지 않았습니다. 음주와 흡연을 철저히 지켰습니다. 퇴근 후에는 명상을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 결과 브레인포그는 물론이고 하루하루 활력적인 생활을 하고 있으며, 아이큐가 119까지 올라갈 정도로 머리가 명석해졌습니다.

이 중 제게 브레인포그만큼 가장 중요하게 바뀐것이 있다면 마인드컨트롤입니다. 예를들어 예쁘고 몸매좋은 여자들은 봐도 마음이 요동치지않고, 평온함을 느낍니다. 특히 우리 남자들은 시각에 취약하기 때문에 매력적인 이성을 보면 몸에서 도파민호르몬이 방출되어 가슴이 콩닥콩닥뜁니다.

예전에 저는 이상형의 여성을 보면  그 여자만 생각하였고, 그 여자의 행동은 제 마음을 들었다놨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부처님같은 생활을 하니 그러한 번뇌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 여자가 다른 남자를 좋아한다고 하여도 심리적으로 타격을 받지않고,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갔습니다. 예전에는 이성으로 인해 번뇌가 자주 일어났으나, 요즘에는 그냥 덤덤해지는 것 같습니다.

다른 장점을 신체적인 측면에서 이야기하자면 밀가루음식을 자주 먹었을 때는 하루종일 복통에 시달려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러나 밀가루 음식을 끊으니 속이 그렇게 가벼울 수가 없습니다. 속이 가벼운데 명상까지 하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 있고, 그러한 느낌은 예전에 비해 스트레스를 많이 감소시켜주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꼭 좋은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장점이 더 많으나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예전과 비교하여 스트레스를 덜 받으나, 스트레스를 아예 받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 때 스트레스가 제 몸의 장기에 직접적으로 타격을 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이나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같은 증상입니다. 이게 만성이 되다보니 배속에서 자꾸 가스가 차고 방귀가 자주 나오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단점은 사람과의 교류단절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저와 같은 생활을 하는 주변인은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 심지어 저는 음식도 가려먹기 때문에 사람들과 단체회식이 있을 때  배제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처음에는 선임들이 저를 배려하여 음식점을 골라서 갑니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본인들이 먹고싶은 음식이 있는데 저 때문에 먹지 못해 피해를 주는 일들이 생겨납니다. 그리고 눈치를 보더니 나중에는 저를 끼워주지 않더군요.

또 다른 단점은 위와 같은 맥락입니다. 술, 담배가 우리에게 주는 쾌락도 있으나, 사실 직장인들끼리 진정한 네트워크는 술자리입니다.  이전에 저는 선임과의 술자리를 통해 다른 곳에서 얻을 수 없는 중요한 정보를 얻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적인 이야기들이 오고가다보면 선임과 사이가 돈독해져 나중에 승진이나 이직을 할 때 유리하게 작용하였습니다.

그러나 금연, 금주는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 단점으로 작용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실력으로 승부하면 되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합니다. 틀린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실력이란 정말 특출난 소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은 평범합니다. 브레인포그를 고친 이후로 저의 능력이 많이 상승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다른 직장동료보다 조금 앞선 수준인 것이지 압도적으로 실력이 상승한 것은 아닙니다.

마지막 하나는 쾌락이 없으니 항상 생활이 단조롭다는 것입니다. 특히 음식과 성생활은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 매일 채식을 하고 금욕적인 생활을 하여 정신이 항상 맑았습니다. 그리고 비관적인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해내야 한다는 의지를 가지게 했습니다. 이는 제 인생을 개척하는데 있어 커다란 원동력을 주기도 합니다.

다만 이를 평생 유지하면서 산다는 것은 커다란 도전이기도합니다. 인간의 3대욕구가 식욕, 성욕, 수면욕입니다. 이 중 식욕과 성욕을 포기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저도 사람이기에 3년이 지난 지금 맛있는 밀가루음식과 인스턴트식품을 먹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때로는 욕구불만이 생기는데 이것이 분노로 표출될 때가 있습니다. 아주 가끔이지만 말입니다.

어떤 분들은 적당히 술,담배를 해도 되지 않느냐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나 ‘적당히’라는 단어는  다른말로 ‘애매한’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적당히 술과 담배를 하면 브레인포그를 고치는 것은 어렵습니다. 저는 조금이라도 술과 담배를 하면 브레인포그가 다시 재발하였습니다.

물론 브레인포그를 치료할 수 있는 확실한 치료법이 나온다면 저의 습관을 계속 이어갈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지금으로서 저는 이 방법만이 유일하게 살길이기 때문에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께서도 브레인포그를 치료하실 때 이러한 점을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타인으로부터 자기자신을 지켜야 할 때(brainfog)

브레인포그에 걸리면 외부의 저항에 취약해집니다. 우리는 타인으로부터 자기자신과 가족을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에 걸리게 된다면 이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글은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브레인포그를 고쳐야 하는 이유에 대한 말씀입니다. 제가 브레인포그를 고쳐야 하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요즈음은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눈뜨고 코가 베이는 세상입니다. 우리 주변에 사기꾼들이 득실한 세상입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접근을 할 때 유혹적인 것들로 우리를 현혹시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환자들은  깊은사고를 하지 못하면 그 사람의 말이 믿을만한 것인지에 대해 구분하지 못하게 됩니다.

저는 브레인포그환자들이 사기꾼들의 먹잇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전에는 가까운 지인에게 이용당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그저 순수한 마음으로 타인을 돕겠다는 마음이었지만, 타인입장에서 저는 철저한 이용대상일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를 앓던 시절에는 저는 깊은 사고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사기꾼들의 손에 놀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브레인포그 증상이 심해졌을 때는 말장난으로 저를 현혹시키고 나중에 저를 희생양으로 만드는 일이 부지기수였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바보로 인식하는 순간 아예 대놓고 이익이 되는것은 본인들이 취하며, 이익이 되지 않는 것들은 제게 책임을 묻는 일들이 허다했습니다.

그들을 더 이상 보고싶지 않았으나, 회사를 다녀야 했기에 어쩔 수 없이 그들과 부딪히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었습니다.

이는 브레인포그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사회생활을 하신분들은 상당히 공감하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직에 있어 유능하면 유능할수록 그 사람을 함부로 대하기 어려워집니다. 그러나 일을 못하면 못할수록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경향이 있으며, 번거롭거나 귀찮은 일에 억지로 배정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브레인포그환자들은 이중으로 불편함을 겪습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우울감, 무기력함, 머리멍함으로부터 구속됩니다.  그러나 이것만큼 괴로운 것은 자신을 바보로 인식하고 함부로 대하는 주위사람입니다. 어쩌면 인간으로서 추구하는 자유와 상당히 거리가 멉니다.

저는 이런 보이지 않는 쇠사슬을 극복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금주, 금연, 금밀가루, 금욕, 명상, 운동등 남들이 상당히 하기 힘든 일들을 해내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과정이 쉽지 않았고 단 한순간의 욕구가 저를 다시 구렁텅이로 빠뜨렸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환자로 사는 것이 괴롭고 하루빨리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에 버티었습니다.

브레인포그(BRAIN FOG) 극복 후기 – BRAIN FIX, NUTRITION (jjanggyu.co.kr)

어떤 분들은 브레인포그로 인해 의욕이 더 이상 생기지 않아 아예 삶을 놓아버리고 싶은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반면에 저처럼 어떤 방법과 수단을 동원하더라도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저도 한때는 삶을 놓아버리려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오히려 참혹해지더군요. 목숨이 위태롭지는 않았으나 몸이 상당히 망가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브레인포그는 고사하고 아예 사람자체가 폐인이 되어갔습니다. 죽지도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 즈음 생존에 대한 본능이 강화되면서 폐인상태에서 억지로라도 몸을 움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지금은 브레인포그를 상당히 많이 개선한 상태에서 그나마 자유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좋은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이치가 원래 그렇듯 맘먹은 대로 이루어지지 않더군요. 그리고 저를 좋아하는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을 내편으로 만들 수 없듯이 필연적으로 저를 싫어하는 사람과 살랑이를 벌여야 할 때가 있는데 이 때 깨끗한 머리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제가 브레인포그를 고치면서 또 하나 달라진 점이 있다면, 회사나 조직의 시스템에 순응하는 것이 아닌 제가 스스로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깊은 사고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보니 글자가 잘 읽혀졌습니다. 도서관에서 많은 독서를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파이프라인을 어떻게 구축하는지에 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나만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진행중입니다. 이전에 브레인포그증상을 겪을 때와 상당히 다른 모습입니다. 아직 진행 중이지만 곧 달성할 예정입니다.

어느 사회에서나 부조리한 것들이 조금씩 있더군요. 브레인포그환자에게 있어 이러한 환경은 취약하고 부조리의 먹잇감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 이후부터 저는 저만의 돈버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자유를 누리고 싶다면 직장에서 속박되고 싶지 않으시다면 브레인포그치료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그것이 한약복용이든, 신경외과, 정신과적으로 치료를 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부딪혀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브레인포그에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어보시고, 웹을 통해 다양한 블로그 글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홍보글이 아닌 환자가 스스로 완치했다는 글 들을 수집하고 직접 실천하십시오. 영양제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시고 자신에게 적절한 것들을 섭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 과정이 단기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고 어쩌면 긴 기간의 인내심이 요구되기도 합니다.

지금은 제가 브레인포그를 벗어나 어느정도 자유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제 자신이 얼마나 대견한지 모릅니다.

여러분! 혹시라도 브레인포그로 인해 삶을 내려놓겠다는 생각을 가지신분들은 없으셨으면 합니다. 브레인포그는 반드시 극복할 수 있는 병이며, 극복만 한다면 여러분들에게 다른 인생이 펼쳐질 것입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머리가 안개 낀 느낌 브레인 포그(brain fog)를 해결한 구체적인 방법 – 1실제 경험담, 바이오해킹 (tistory.com)

 

브레인포그를 치료하려면 잘 쉬어야 한다.(1)

여러분은 휴식의 중요성을 잘 알것입니다. 브레인포그에 걸렸을 때 휴식을 잘 취하면 그만큼 완화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해 이야기하고자합니다.

휴식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것입니다. 휴식을 잘 취하면 그만큼 피곤하였던 몸이 정상으로 회복이 되어 두뇌의 기능이 활성화되는 것을 경험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일반인과의 차이가 있다면 오전에는 그럭저럭 괜찮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으나 오후부터 기력이 급격하게 떨어져 두뇌가 멍해지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위해서는 오후 6시까지 두뇌와 몸을 활성화시켜야 할만한 체력을 보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야근이 부과된 경우 오후 8시까지 버틸 수 있는 체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회식이 잦은 회사의 경우 새벽까지 직장상사의 비위를 맞출 수 있어야 합니다. 브레인포그환자에게 있어 최악의 환경입니다.

말그대로 생존을 위해 휴식을 버려야하는 아이러니한 세상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브레인포그를 유지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울 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 브레인포그를 가지고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술자리는 최대한 피하되 일을 함에 있어 다른직원들보다 2배~3배일하는 것을 택하였습니다. 울며겨자먹기이지만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사와 술을 자주 마셔 친하게 지내는 전략보다 회사에서 남들보다 열심히 일해서 살아남자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는 최대한 잠을 잘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수면시간을 확보한다고 하여도 잠을 내마음대로 잘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치열하게 살다보니 오후 9시에 잠을 청했는데 불면증에 걸려 새벽 3시에 잠이 든적이 있습니다. 이 때는 한동안 잠드는 것이 힘들어서 수면유도제등을 먹으면서 잠을 청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잠이 쉽게 들지 않아 밤에 유튜브로 빗소리, 자연의 소리등을 틀어 잠을 청하니 잠이 잘왔습니다.

우리가 브레인포그에 걸렸을 때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휴식입니다. 저는 잠으 자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였습니다. 적어도 밤 9시에 잠을 자서 다음날 새벽 6시정도에는 기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몸을 가볍게 스트레칭을하고 일을 시작하였던 것 같습니다.

휴식에 있어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젊은 분들은 잘 이해하지 못할지 모르나 나이가 들수록 스트레스를 받을 때 몸이 뻣뻣해집니다. 이 때 몸을 유연하게 만들지 못하면 브레인포그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다음날 컨디션을 좋게하기 위해서는 저녁에 스트레칭을 꼭 해주시고 잠을 청할 때는 명상음악, 자연음악등 틀어넣고 주무시면 잠을 편안하게 주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일을 하실 때에서 왠만하면 자연음악을 틀어놓고 일하시면 스트레스를 좀 덜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와 같은 경우 같이일하는  동료직원이 스트레스를 워낙 많이 받으셔서 클래식음악 스피커를 틀어넣고 일을하였는데 그것이 효과가 좋았습니다.

 

상황에 따라 약은 독이 되고, 독은 약이 된다.(feat.brainfog)

무엇이든지 자신의 상황을 이해하고 병에 접근해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브레인포그가 생긴 이유가 도파민과다에 의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거북목이 원인인 것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접근으로 치료한 결과 치료 전보다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살아가다보면 참과 거짓을 구분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요즈음 제가 경제적자유를 얻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고, 성공한 사람들의 강연을 많이 듣기도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성공한 사람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보고 싶습니다.

나: 당신은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혹시 성공의 과정에서 운이 작용했나요?

성공한 사람: 네. 운이 많이 작용했습니다.

나: 그렇다면 우리가 성공을 위해 당신의 노하우를 똑같은 시도를 했는데, 반대로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있겠네요.

성공한 사람: ………………

성공한 사람의 방법이 무조건 옳고, 실패한 사람은 무조건 그르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는 어쩌면 종이 한 장의 차이이며, 그것은 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밖에도 그 사람에게는 성공하는 노하우일 수 있으나, 제가 그 사람과 똑같은 방식으로 실행한다고 하여도 그것이 오히려 실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똑같은 공부를 하더라도 어떤 사람은 암기가 효율적일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이해가 선행이 되어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공에 접근하는데 있어 어떤 사람은 인맥으로 성공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오로지 자신의 재능과 통찰력으로 성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성공에 접근하는 방식이 다른 것입니다.사람마다 자신의 노력방식이 다른 것입니다.

저를 비롯하여 브레인포그를 치료했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저의 방법을 똑같이 시도했을 때 성공할 확률이 얼마나 될 것인지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 만약 10명의 사람들이  저의 치료수기를 보고 똑같이 실행하였을 때  3명이 성공하고 7명이 실패를 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렇다면 실패한 7명은 저를 사기꾼으로 치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제가 스스로 브레인포그를 치료했다는 수기를 여러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과연 이 방법이 옳은가?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해봅니다.

독과 약은 종이 한장 차이입니다. 코로나 19가 유행하던 시기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은 많은 사람에게 약으로 작용하였으나, 백신을 맞고 죽은 이들에게는 독이 되었습니다. 백신도 누군가에게는 약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독이 된 것이죠. 우울증약도 초기에는 약으로 작용하였으나, 장기복용 후 독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예를 들면 핵무기를 들 수 있겠습니다. 핵무기는 지구를 멸망시킬 정도로 위험한 무기입니다. 그러니 인류의 입장에서는 독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러나 한반도의 상황으로 국한시켜 이야기하자면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이 전쟁을 함부로 일으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우크라이나가 핵무기를 계속 보유하고 있었다면 러시아가 함부로 침략전쟁을 일으키지 못했을 것입니다. 러시아가 핵공격을 위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러니하게 핵무기가 전쟁을 억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핵무기가 인류에 위협이 된다고 할 수 있을까요? 오히려 핵무기는 인류에게 독이 아닌 약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같은 맥락으로 저의 브레인포그 치료수기가 누구에게는 약이 될 수 있겠지만 누군가에게 독이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 이후  저는 저의 치료수기를 무조건 옳다고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오만하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저는 의사가 아니며, 저의 방법이 누군가에게 독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인식의 전환이 생긴 이후로 독과 약은 종이 한장 차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종이 한장의 깨달음을 얻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께 브레인포그를 고쳤다는 많은 분들의 방법들을 맹신하지 말라고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이는 저의 입장에서 ‘내 얼굴에 침 뱉기’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와 기전이 다른데 저의 방법을 실천하였다가 오히려 결과가 더 안좋은 상황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각자 자신의 상황이 있는 것입니다. 본인의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셔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지나친 정액의 낭비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다른분들은 음주와 흡연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또 다른분들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아니면 두뇌로 올라가는 혈액공급이 부족해서 일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상태에 따라 가설을 세우고 하나씩 실천하셔야 할 것입니다.

특히 브레인포그 환자는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깊은 생각을 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자신의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신이 스스로 판단하는 것을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급적 신중하게 본인의 왜 브레인포그에 걸렸는지 과거를 계속 회상하셔야 합니다. 어떤 정신적 트라우마가 있었는지, 아니면 객관적으로 몸에 좋지 않은 것들을 해왔는지에 대해 꼼꼼히 따지고 분석하셔야 합니다.

일단 브레인포그에 빠져나오면 그 다음부터 사고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건설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계발] 운이란 무엇인가?_운의 비밀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글 편집 “삽질 9년, 열매 1년(feat.brainfog)” ‹ BRAIN FIX, NUTRITION — 워드프레스 (jjanggyu.co.kr)

브레인포그와 탈모를 동시에 고친 비결.

안녕하세요. 탈모인들 중 일부는 탈모약의 부작용인 브레인포그증상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탈모와 브레인포그 사이에서 한가지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저는 이러한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2마리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찾아내엇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외모는 사회생활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외모지상주의라는 말이 있듯이  잘생기거나 예쁜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호의적인 관계형성이 가능합니다. 특히 외모가 출중할수록 돈을 버는 것이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남자는 탈모여부에 따라 사회적 시선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소개팅이나 취업면접등 탈모를 가진사람은 감점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남성들은 왠만해서 탈모를 경계합니다. 그 이유는 타인의 부정적 시선과 자신의 자존감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탈모인들은 탈모를 막기 위해  피나스테라이드와 두타스테라이드를 복용합니다.

그러나 탈모약의 복용은 긍정적인 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대표적인 것들이 남성기능장애와 브레인포그증상입니다. 성생활은 우리 삶에 즐거움을 주는 것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남성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성생활을 즐길 수 없습니다. 탈모약의 부작용 중 나머지 하나는 브레인포그증상입니다. 브레인포그증상에 빠지면 깊은사고와 유연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없고 이는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줍니다.

저는 탈모약을 먹으면서 브레인포그증상에 빠졌습니다. 단어가 읽히지 않고, 남들이 이야기하는 것들을 바로 알아듣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를 치료하기 위해 탈모약을 끊는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탈모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커다란 핸디캡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브레인포그와 탈모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러던 중 운이 좋아 브레인포그와 탈모를 둘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그 비결은 바로 보이차입니다. 우연히 길을 지나가다가 찻집을 발견하였는데 호기심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보이차를 마신 후 3개월동안 모발이 풍부해지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피나스테라이드복용을 중단하였습니다. 그 결과 머리카락이 살짝 빠지긴 하였으나 거의 정상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으며 브레인포그증상까지 고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보이차의 가격입니다. 저렴한 것은 가격이 5만원정도이며 가격대가 좋은 것들은 100만원 정도 하였습니다. 한번 구매하면 3~4개월은 먹을 수 있으니 한달에 만오천원정도 지출이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제게 가격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브레인포그와 탈모를 둘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는 것입니다. 물론 해가 갈수록 예전만큼 풍성한 머리를 유지할 수 없으나 아직까지 남들이 탈모인것을 모를 정도의 모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 중 탈모와 브레인포그를 동시에 해결하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보이차를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보이차는 가짜가 많습니다. 보이차시장은 골동품과 비슷한 유형이기 때문에 판매자가 원하는대로 가격을 정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일반 물품은 가격이 표준화되어 있어 물가여부를 알 수 있으나 보이차시장은 그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보이차를 구매할 때 인터넷에 많은 정보를 검색하여 조사한 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를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인드컨트롤을 하는 방법, 명상원소개.

심리적으로 편안한 마음을 만든다면 브레인포그를 개선하는데 상당히 도움을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브레인포그 증상 중 하나인 낮은 자존감과 우울증개선을 위해 반드시 심리적으로 접근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마인드컨트롤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사람들이 명상하면 조금 생소하게 느끼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길거리만 다녀도 도파민을 자극할만한 것들이 많습니다. 술집, 맛집, 영화관등 있으며 집에서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가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명상이라는 단어는 우리의 일상과 거리가 멀게끔 느껴집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서양과학이 들어서면서 부터 동양철학을 미신처럼 여기는 풍조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서양과학을 믿고 있으며 지금도 상당히 신뢰하고 있습니다. 인류의 진보는 과학의 발전과 함께 해왔습니다.  코로나 19백신과 같은 인류의 재앙도 결국 과학이 해결하였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우리가 마음의 병이 있을 때 우울증약이나 심리상담에 의존하지 명상원을 다닌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나마 명상이라고 활성화된 것은 요가뿐입니다.

사실 저는 명상과 자연음식이 브레인포그의 90%를 치료했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 중 명상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저의 체감상 그랬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환자들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두렵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브레인포그 증상 중 우울감은 무엇이든 기피하게 되는 성향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유튜브를 통해 먼저 명상을 시도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직접 명상원을 방문하는 것보다 효과 측면에서 다소 떨어질지 모르나 접근성이 좋고 부담없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브레인포그환자가 시작하기에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에 보시면 명상음악이나 명상동영상등이 있습니다. 명상음악은 주로 쉬는시간이 취침을 할 때 들으시고, 명상동영상은 자기전이나 일찍 일어나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오프라인명상원에 대해 추천을 해드릴까합니다. 사실 오프라인으로 명상원을 등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도자가 상주해있는 명상원을 다녀야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면 효과도 빨리 볼 수 있으며, 그만큼 브레인포그를 빨리 고칠 수 있습니다.  피드백을 받지 못한다면 부작용도 상당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오히려 시작하지 아니함만도 못한 것입니다.

그러나 명상을 하면서 한가지 중요한 것은 정체성입니다. 어느 명상원이든 그것을 만든 창시자가 있는데, 그 사람의 정신을 주입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사람을 헤치거나 그런것은 아닌데 일반사람들의 상식밖의 이야기를 하곤합니다. 허경영유튜브가 좋은 예시입니다. 신도들은 좋은분들이 많은데 말하는 것을 보면 조금 쌩뚱맞은 그런 느낌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 있는 명상원들은 어떠한 곳들이 이 곳의 특징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합니다. 활성화가 잘된 곳부터 나열하겠습니다.

1.단월드

전국에 100군데가 넘는 지사가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에서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창시자는 일지 이승헌선사로 1985년에 단학선원이라는 이름으로 개원하여 2002년부터 단월드로 개칭하였습니다.

이곳은 동양전통의 기를 원활히 하여 사람의 자연치유력을 늘리는 곳인데, 스트레칭과 좌선을 병행하여 신체적 심리적으로 심신이완에 상당한 도움을 줍니다. 가격은 일반회원 10만원선입니다.장점은 전국에 많이 퍼져있어 많은 사람들이 시도함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고액의 수련비를 권유한다는 것입니다. 평생회원제는 480만원이며 이뿐만 아니라 많은 수련들이 있는데 이 또한 제일 낮은 수련비용은 50만원선이고 평균수련비가 100만원 정도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서민기준으로 비싼금액이기도 하고 수련의효과를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어찌보면 조금 위험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은 맞지만 너무 깊이빠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 마음수련

마음수련은 우명선생이 1996년도에 만들어 지금까지 계속되어 오고 있습니다. 이 곳의 수련방법은 좌선방법입니다. 수련비는 한달기준 17만원이며 수련비를 그렇게 강요하지 않습니다. 사람들도 전부 내성적이라 그다지 부담이 없었습니다.

방안에 들어가면 앞에 검은 점이 있는데 그 점을 뚫어져라 쳐다보면 어느새 잡념이 없어지고 집중력이 엄청나게 좋아집니다. 사실 우리는 매순간 잡생각에 빠집니다. ‘점심에 뭐 먹지’, ‘그녀는 무얼하고 있을까’, ‘내가 하는 것은 무엇인가등 1분1초 다른생각을 하기 일쑤인데 비해 이 수련은 그러한 잡념없이 일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국선도

4. 요가

요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화되고 있는 곳입니다. 아마 2000내 초반부터 매스매디어에 노출이 되면서 가장 친숙하게 자리잡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요가는 하타요가, 요가등 수련법이 다양하며 수련비도 천차만별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지도자와 회원들이 주로 여성이기 때문에 남성들이 접근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일례로 호기심으로 요가를 다니려고 했었는데 남성이라는 이유로 인해 입회를 거부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5.

 

 

 

삽질 9년, 열매 1년(feat.brainfog)

저는 지난 10년동안 브레인포그를 앓았습니다. 시행착오를 거쳤던 시기는 9년이었고, 마지막 1년에 열매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인생의 열매는 이렇게 성취하는 것이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브레인포그를 고치기 위해 조급함을 버리시고 천천히 조금씩 실천하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 글을 써봅니다.

우리에게 지혜가 필요하다.

손흥민이라는 선수를 양성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은 그의 아버지입니다. 손웅정씨는 그의 아들을 축구선수로 양성하기 위해 기본기 훈련만 7년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실전경기에 투입시켰다고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축구선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구기운동은 실전감각이 중요합니다. 기본기가 중요하지만 실제 경기를 뜀으로써 경기감각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기에 어린시절부터 경기에 참가하는 것이 당연시되었습니다.

그러나 손웅정씨는 우리가 생각했던 상식에서 벗어난 독특한 방법으로 손흥민선수를 양성합니다. 여기서 손웅정씨가 유명한 말을 하였습니다.

“대나무죽은 4년동안 자라지 않는다. 땅속에 뿌리를 깊이 박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1년동안 급성장을 한다.”

삽질 9년, 열매 1년

많은 분들이 이 그림을 보고 깨달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목이 조금 자극적으로 느껴지신 분들도 있겠으나, 브레인포그와 싸웠던 힘겨운 시절에는 저는 대나무와 같은 삶을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브레인포그치료를 실행함에 있어 9년동안 많은 돈을 쓰고, 시행착오를 겪었음에도 약간의 진전이 있을 뿐 만족할만한 치료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를 치료함에 있어 그 시간들은 어쩌면 대나무가 뿌리를 깊게 내리는 시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 시기에는 브레인포그를 치료하기 위해 별의별 방법을 거의 다 동원했던 것 같습니다. 정신과 치료부터 시작해서 한약도 먹어보고, CT촬영도 해보았습니다.  신체적 증상이 아닌가 싶어 심리치료도 받아봤습니다. 현대의학이나 한의학으로 치료방법을 찾아내지 못하자 종교적으로 접근했던 적도 있습니다.

약간의 도움이 된것은 역시 생활습관이었습니다. 운동 열심히 하고, 잠도 충분히 자고, 명상도 열심히하니 약간의 증상의 개선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노력에 비해 그다지 효과가 좋지않았습니다.

8,9년이 지난 시점에서 저는 많이 지치고 피폐해졌습니다. 런닝머신을 달리는 것처럼 열심히 달려도 항상 제자리인 것 같아 이제 그냥 내려오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죽음을 선택하자니 그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인생이란 이렇게 허무한 것인가 싶기도 하고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과 이별을 하는것이 쉬운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노력의 결실은 치료를 시작한지 10년즈음 되었을 때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실험을 많이 하다보니 “이렇게 하면 브레인포그가 악화되는구나.””이렇게 행동하면 머리멍함이 개선이 되는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방향을 잡아나가면서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다보니 어느새 브레인포그는 말끔히 사라지고 없어졌습니다.

제가 브레인포그에 관해 인터넷 검색을 하면 많은 분들이 어떤 병원을 가야하나, 거북목, 우울증약의 부작용등 브레인포그 원인기전에 대해 궁금해하고 합니다. 치료를 하기 위해 신경외과를 가야하나, 한의원을 찾아야하나, 영양제를 먹거나 아니면 경직된 목을 풀어줘서 혈행을 원활하게 하는 것등 다양한 시도를 합니다.

인간은 경험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존재입니다. 결국 이것 저것 시도를 해보면서 결과를 찾아나가야 합니다. 치료에 실패를 한다고 해도 실패를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시다보면 브레인포그를 해결하는 시점이 올 것입니다.

우리는 대나무로부터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브레인포그 치료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지만 대부분은 실패를 할 것입니다. 실패기간이 1년이 될 수도 있고 10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브레인포그가 생기는 기전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그 기간은 뿌리를 내리는 기간으로 나무가 열매를 맺기 전 단계라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는 운이 좋았습니다. 코로나 19가 대유행 했던 시기에 1,2,3차 대유행으로 인해 사람이 많이 다니는 저의 회사가 일시적으로 폐쇄되었습니다. 돈은 벌어야 했기에 낮에 건설현장에서 험한일을 하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여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과로로 인해 당뇨병에 걸렸습니다. 그러나 당뇨병으로 인해 당섭취를 제한하니 브레인포그가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만약 당뇨병이 아니었다면 음식이 원인이라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단기적인 성과에 목매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기서 민족성은 들먹이는 것이 적절할지 모르겠으나, 한국인들은 급한성격으로 인해 결과를 빨리 보고 싶어합니다.

삽질 9년, 열매1년

그러나 우리는 단기적인 목표에 집중을 하면 그만큼밖에 성장하지 못합니다. 더 많은 열매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뿌리가 깊게 박혀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성과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브레인포그치료에 실패를 할 수 있으나, 이것은 열매가 잘 맺기 위한 일종의 과정일 뿐이지 절대 헛수고가 아닙니다.

지금은 아직 시기상조에 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브레인포그가 세상에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완전하지않지만 이를 치료할 수 있는 병원들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드물지만 간간히 브레인포그 치료사례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브레인포그치료에 관한 서적도 출간하였습니다.

저는 여러분들께 이러한 정보들을 수집하고, 하나씩 실천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필요하다면 외국의 영어서적을 읽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브레인포그치료에 대해 활발하지 않지만, 미국의 경우 브레인포그 치료방법이 어느정도 나와있습니다.

물론 치료과정을 묵묵히 버티는 것에 괴로움을 느낄 수 있고 조급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도 하루하루를 지옥에서 보내는 그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항상 응원해드리겠습니다.

브레인포그(BRAIN FOG) 극복 후기 – BRAIN FIX, NUTRITION (jjanggyu.co.kr)

머리가 안개 낀 느낌 브레인 포그(brain fog)를 해결한 구체적인 방법 – 1실제 경험담, 바이오해킹 (tistory.com)

 

 

 

브레인포그를 치료하면 인생이 바뀐다.(1)

브레인포그를 치료한 후 저의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오늘은 브레인포그를 치료한 후 저의 달라진 일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브레인포그를 고친 후 인생이 달라졌다

브레인포그 치료 후 달라진 인생

주제는 어쩌면 거창할지도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이 바뀐다’라고 이야기하면 100억대 부자가 된다거나 좋은집, 좋은차를 타는 것을 상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저에 게있어 ‘인생이 바뀐다’라는 의미는 제 인생을 내가 주인으로 살아감을 의미합니다.

아직 100억대 부자는 아니지만 브레인포그를 고친 이후 새로운 것을 시도한다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없어진것 같습니다. 억지로 만들어낸 자신감이 아니라 진심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물론 주위사람들의 영향을 어느정도 받긴 합니다. 이전에는 말을 버벅거리며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무시를 많이 받고, 직장에서 짤리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하였습니다. 이에 반해 현재는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고 말도 유창하게 하니 동료들에게 무시를 받진 않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제 몫을 제대로 해내고 있으니 주변에서 제게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물론 현재도 역경에 처하곤  합니다. 살아가다보니 인생은 온통 문제투성이며 이것을 해결하는 과정이 아닌가 싶네요. 브레인포그라는 거대한 산을 넘어가니 경제적 자유, 부모님 건강, 결혼등 넘어가야할 산들이 계속해서 생깁니다.

심리적으로도 많은 전환이 있었습니다. 브레인포그에 걸렸을 때는 ‘죽고싶다’, ‘내 인생은 왜 이럴까’, ‘실패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그래도 한번 부딪혀보자”나는 할 수 있다’,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면 된다’로 바뀐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새로운 시도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면 지금은 ‘그냥 한번 부딪혀보자’로 바뀌었습니다.

좋은 결과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3할타자도 7번은 헛스윙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저도 10번의 새로운 시도 중 아홉번은 실패하고 한번만 성공했습니다.

예전에는 집 밖이 무서워서 집안에만 틀어박혔습니다. 회사에서 문제가 터지면 제 탓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제가 일을 못하니, 사건의 원인으로 저를 지목하였습니다.  억울해서 누군가에게 하소연하고 싶어도 말을 버벅거리니 아무도 제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새로운 시도에 대해 나름대로 성과를 보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10번을 시도했을때 7번은 실패해도 3번은 성공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를 계속 시도하다보면 언젠가는 10번의 시도중 7번은 성공하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브레인포그로 고생을 하던 시절에는 어려움이 닥치면 중간에 하다가 포기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것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속된 시행착오와 교훈을 통해 실패는 성공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결과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자신감이 많이 상승하게 된 느낌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공경험들이 계속 쌓이다보니 지금은 경제적 자유라는 거대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실패할 때도 있으나,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서려고 하는 끈기가 생겼습니다. 브레인포그를 앓던 시절 추진력과 자신감을 가진 사람을 보면 부러웠습니다.  요즘은 제가 그렇게 살고 있는 거 같아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종적으로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도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인생의 많은 전환점이 된 것이지요.

여러분들은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고 계신가요? 아니면 남들에 의해 억지로 끌려가고 있는 삶을 살고 있나요?

브레인포그를 앓던 시절에는 어떠한 시도에 대해 제 자신을 믿을 수가 없어 타인에게 자주 의존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시절에는 머리막힘이 가장 고통스러웠으나, 더 큰 고통은 나의 팔,다리가 남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 스스로가 무엇을 시도할 자신이 없으니 남들이 시키는대로만 움직였습니다.

집에 돌아와 유튜브를 통해 미국의 여러 성공한 부자들의 영상을 보았습니다. 미국에서 성공한 부자들은 머리도 뛰어나고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창조적인 생각을 현실로 만들어 그것으로 부를 축적하였습니다. 반면에 저는 브레인포그로 인해 깊은 사고력이 안되었고, 자기계발을 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제 몸 하나도 제대로 건사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들과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사회는 약자들에게 무자비합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경험했을 것입니다. 약자에 위치에 있게 되면 내가 가지고 있던 것들을 남에게 모두 빼앗긴다는 것을 말입니다. 저는 브레인포그를 앓고 있던 시절 그것에 대해 처절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어쩌면 그러한 경험들이 쌓여 제 인생을 변화시키겠다는 계기를 만든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인생에서 제일 비참했던 것은 무기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무기력에서 추진력으로 바뀌고 이것이 저의 삶을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여러분들도 현재 무기력한 삶을 살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지금쯤 어두운 터널 어딘가에서 출구를 찾기 위해 헤매고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그 길의 끝이 출구가 아닌 가로막힌 벽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좌절할 수 있습니다.

브레인포그는 치료할 수 있다는 의지만 있다면 반드시 고칠 수 있는 병입니다. 여러분들은 해내실 수 있고, 해내야만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원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인생 절대 우습지 않습니다.

혼자서 해결하기 힘드시다면 제게 말씀하셔도 됩니다. 같은 브레인포그를 앓은 환자들끼리 대화를 하면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마음의 위안을 얻기도 합니다.

제가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고 힘찬 하루보내시길 바랍니다.

집중력 저하와 무기력을 극복하는 법 – 브레인포그 [북리뷰] – YouTube

브레인포그(BRAIN FOG) 극복 후기 – BRAIN FIX, NUTRITION (jjanggyu.co.kr)

생기넘치는 삶을 살고 싶을 때(feat. brainfog)

브레인포그에 걸리면 머리가 멍한 느낌과 하루종일 피곤한 느낌을 가지고 살게 됩니다. 여러분들께서 생기넘치는 삶을 살고 싶다면 이것만은 반드시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생기넘치는 삶을 살고 싶을 때

생기넘치는 삶을 살고 싶다면 반드시 이것을 실천해보세요.

브레인포그를 앓았던 시기에는 살아있는 좀비였습니다. 머리는 텅빈 느낌과 하루종일 피곤하여 겨우 버텼습니다. 그러나 속과 달리 겉으로는 아무런 티가 나지않아 사람들은 브레인포그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내몸을 가눌 수 없음에도 주위에서는 꾀병으로 치부하고 냉소적이었습니다.

브레인포그환자는 외부의 적과 내부의 적을 동시에 상대해야 합니다. 특히 ‘빨리빨리’문화에 있어 저는 이에 대응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머리와 몸이 이미 내것이 아닌데 일반인들과 같은 속도로 일처리를 하는것이 버거웠습니다. 자꾸 까먹어 3번 4번 다시 확인을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집에 오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다음 날이 되는 것이 두려웠습니다.이렇게 하루하루버티는 것을 얼마나 견딜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브레인포그를 치료한 후에는 오히려 그 반대가 되었습니다. 두뇌회전이 빨라지고 행동이 빠릿해졌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신뢰할 수 있게 되었고, 팀의 중심이 되는 경험도 종종 하였습니다. 제가 긍정의 기운을 뿜어내니 팀의 분위기도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과거를 회상하여 브레인포그가 생긴 이유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용기내어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어린시절부터 수음행위를 자주하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수음행위가 건강함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TV에서 자주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전문가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믿을만하다고 생각하여 야동을 자주봤습니다.

보통 하루에 3번은 기본으로 하였습니다.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친구가 빌려준 야한 동영상만화, 게임을 하면서 정액을 소진했습니다. 물론 피곤함을 느끼긴했으나 10대시절이라 체력이 받쳐주어 다음날이면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문제는 그러한 습관이 20대후반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수음행위로 인한 데미지가 몸에 슬슬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만성피로로 나타나는가 싶더니 시간이 지나도 회복이 되지 않았습니다.

더불어 일상생활은 항상 취업준비로 머리와 몸이 갈려나갈대로 갈려서 브레인포그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에 더해 스트레스해소를 술, 담배,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도파민을 분비한다는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브레인포그를 더 심하게 만들거라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어느날 너무 바쁘게 살아 1주일정도 수음행위를 못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전보다 피곤함이 덜하였고, 오히려 활기가 넘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 이후 한동안 금욕을 하였습니다. 금욕을 실천하니 몸이 어느정도 회복되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평소같으면 지쳐야 하는데 힘이 붙더라구요. 그리고 힘이 계속 유지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브레인포그를 고치지 못하였으나 피로한 몸을 어느정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하루하루 금욕적인 생활을 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성욕은 남자의 가장 기본욕구이지요. 그것을 참아낸다는 것은 쉽지 않았으나, 브레인포그를 겪고 있는 상황이라  활기찬 생활을 하는 것이 그리웠습니다. 그러한 원동력은 저의 자제력을 향상시켰습니다.

브레인포그를 겪은 후 어쩌면 내 인생에 발목을 잡고있는 것은 내 자신이 아닌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 인간이 쾌락을 경험하면 적당한 선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저는 10대, 20대에는 무절제한 생활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리고 30대가 되어 그러한 생활이 제 몸과 마음에 타격을 주어 현재 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제가 10대,20대시절을 제 자신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었을텐데…”하고 후회를 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저의 본능은 지금도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여전히 음란물을 볼 때도 있고 여자친구를 보면 성욕을 참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쾌락의 끝은 고통이라는 것을 브레인포그로 인해 깨달음을 얻고 지금은 절제한 생활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보면 자위행위가 몸에 이롭다해롭다에 관한 의견이 팽팽합니다. 어떠한 분들은 금욕을 실천한 후 운동 중 근육이 잘 붙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형성되었다고 이야기하십니다. 반면에 다른분들은 루저들이나 하는 행위로 치부해버리고 아무 상관이 없다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의 견해는 금욕적인 생활이 활기찬 삶에 도움을 준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정액이 생명의 원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본능을 너무 억누르면 사람이 경직되는 경험을 종종합니다.  그 주기가 1주일에 한번이 될 수도 있고, 2주일에 한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주 오래 참는것은 건강에 해롭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9개월정도 정액을 배출하지 않았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물론 활기가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본능을 억누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솔직해져야 합니다. 누구나 본능은 있습니다. 그것은 남성도 여성도 마찬가지입니다. 섹시한 이성을 보면 흥분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저 역시도 브레인포그 재발을 막기위해 성욕을 절제하고 있으나, 야한 생각을 종종합니다.

밖에서는 젊잔은 척하지만 혼자있으면 야한감상을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성욕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되 활기찬 삶을 위해 자기와의 약속을 지키고 주기적으로 정욕을 해소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주기는 사람마다 다르니 본인이 주기를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글 편집 “성도착증과 뇌의 충격, 그리고 브레인포그(1)” ‹ BRAIN FIX, NUTRITION — 워드프레스 (jjanggyu.co.kr)

정액을 배출 하는 것이 좋을까? 참는 것이 좋을까? (bokue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