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이 아니라 지혜를 키워라(brainfog)

저는 브레인포그를 치료하면서 지식을 배우는 것보다 지혜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우쳤습니다. 이에 대해 이야기하고자합니다.

지식과 지혜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지식이란 학자들이 객관적이고 분석적으로 수치화, 명료화하여 공식적으로 증명함으로써 이를 학계에서 인정하고서로 약속하기로 한 것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대학교수들이 이전에 공신력 있는 지식을 가지고 여러실험을 통해 현재 일어나고 있는 현상에 대해 해석하는 것들 말입니다. 이러한 것들의 장점은 주장이나 근거를 설명과 사례를 들어 논리적이고 정련화된 지식을 창출하고 대중에 믿을만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지혜는 지식과 조금 다른 입장에서 설명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혜는 경험적측면이 크게 작용하여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나 복잡한 문제에 대해 현명하게 대처하느냐 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지혜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현상을 인과관계의 패턴으로 설명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까마귀날자 배떨어지는 자연현상에 대해 지식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의 흐름을 읽고 이에 대해 적절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것이 지혜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혜입니다. 그 이유는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은 무한가지이며, 상황은 제각각입니다.

이는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은 저마다 사정과 상황이 모두 다르며, 타인에게 조언을 구할 수 있지만 판단에 따른 결정은 본인이 해야합니다. 이때 지혜가 있는 사람은 자신의 상황을 잘 파악하여 현명하게 대처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일을 더 크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지식으로 무장하고 논리적으로 상대방을 설득한다고 하여도 인간은 감정의 존재이기 때문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저 역시 상대방을 팩트를 근거로 설득한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아집과 자존심으로 인해 이를 부정당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혜가 있는 사람은 어떻게 할까요? 아마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에게 감정적으로 공감을 일으킬만한 상황을 만들어 유대감을 형성할 것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좋아할만한 것들을 제공하여 그들을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겠죠.

물론 지식과 지혜를 겸비하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지식을 가진 사람이 지혜까지 곁들이면 더욱 신빙성있으면서 부드럽고 유연한 사람이 될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어딜가든 환영을 받을것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선지자로써 역할을 하기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끝없는 문제해결의 연속입니다. 어떠한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른 사람의 문제도 해결합니다. 반면 어떤 사람들은 골칫거리를 만들고 다른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칩니다.

저는 브레인포그를 치료한 후 직관력,통찰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어떠한 문제가 생겼을 때 눈에 보이는 이면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볼 수 있는 눈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책들을 보면서 이를 나의것으로 만들어 적용하는 능력을 키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통찰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통찰력이란 어떠한 문제상황에 있을 때 상황전체를 꿰뚫어 볼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사실 이 통찰력은 경험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면 다른 상황에 직면했을 때 유사경험을 회상하여 지금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예를들어 일반 대중들이 봤을 때 축구는 골을 많이 넣는 선수가 축구를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수들이나 감독은 경기흐름, 선수들의 사기, 전술능력등을 고려하기 때문에 일반대중들보다 경기상황을 유리하게 만드는 통찰력이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시간은 누구나 한정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직접경험의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책입니다. 많은 저자들의 경험을 책으로 습득하고 그것을 통해 최대한 시행착오를 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글자를 잘 읽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경험말고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한가지 더 있습니다. 그것은 규칙적이고 깨끗한 생활, 종교적인 믿음, 금욕입니다. 이러한 생활을 하면 머리가 선명하게 바뀌는데 이 때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읽어내는 힘이 생깁니다.

이는 선명한 머리를 가짐으로써 남들이 지나칠 수 있는 별것아닌 문제들을 예민하게 포착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것들이 상황과 흐름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요소로 작용합니다.

문제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아야 비로소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낼 수 있으며, 이는 세상을 해쳐나갈 수 있는 힘이 됩니다. 브레인포그환자는 흐리멍덩한 눈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당장 AI가 우리에게 유토피아를 제공할지 디스토피아를 제공할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지혜를 가지고 통찰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워 앞으로의 상황을 잘 대비해야 합니다.

저는 브레인포그를 치료한 후 남들이 가는길을 수동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제가 가진 조그마한 지혜를 통해 저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께서도 브레인포그를 빨리치료하시고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브레인포그가 내게 인생을 가르쳐주었다.

오늘은 브레인포그치료로 인해 깨달은 점에 대해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여성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남자들이라면 누구나한번쯤은 들어봤을법한 게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스타크래프트입니다. 저도 한때는 스타크래프트에 푹빠져 게임만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무서운병기는 화력이 강한 무기가 아닌 스텔스기능을 가진 병기입니다. 여성분들도 이해하기 쉽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전투기 중 스텔스기능을 가진 것은 레이더에잡히지 않기 때문에 어디에서 공격이 들어오는지에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적들은 그 대상을 공격하면 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적들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공격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서운 것입니다. 적들이 우리를 쉽게  공격할 수 있지만, 우리는 적들을 탐색만 하다가 죽임을 당합니다.

브레인포그는 바로 이러한 질병입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고, 과학기기로도 잡히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접근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질병이 점점 심해지고 우리의 일상생활을 불가능하게 할 정도로 무섭다고 할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질병이기에 혼란스럽고 공포스러운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레인포그는 보이지 않는 적들을 찾아서 죽여야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찾아낸다는 것은 우리의 입장에서 큰 도전입니다. 어쩌면 죽을때까지 찾아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암세포조직을 레이저로 파괴해서 없애는 그런 성질의 질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는 브레인포그를 가까스로 고쳤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저도 브레인포그를 완벽히 치료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위의 스텔스기능을 예시로 든것처럼 저는 그냥 마구잡이로 화력을 퍼부어서 보이지 않는 적들을 사살한 것일 수 있습니다. 언제 다시  재발할지 모르고, 그 때는 다시 회복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브레인포그에서 회복되고 선명하고 깨끗한 뇌로 세상을 바라봤을 때 깨달음을 얻은것은 행복이란 멀리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신과 남의 비교에서 우위를 차지했을 때 만족감과 행복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남보다 조금 뒤떨어진다고 생각했을 때 열등감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저도 한때는 남보다 우월함을 느꼈을때 만족감을 가졌습니다.

부끄럽지만 이런 경험도 있었습니다. 예전에 지인 중 람보르기니를 타고 예쁜 애인을 태우고 다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과 비교를 통해 제 자신이 얼마나 초라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얼마 후에 그 사람이 카푸어에 집이 월세방인것이 소문이 났습니다. 그 순간 제가 제일 기뻐했던것 같습니다. 아마 타인이 잘 되는 꼴을 못보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타인과 나의 상대적위치로 인해 행복을 결정한다는 것이 너무 부끄러웠고, 가짜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브레인포그를 치료한 이후부터 그냥 멀쩡하게 정상생활을 하는것이 행복이라는 생각을 자주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않고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여러분들은 브레인포그를 사라지게 하는 것과 100억원 중 하나를 고르신다면 무엇을 선택하실건가요? 저라면 브레인포그를 치료하는 것을 선택하겠습니다. 돈이 아무리많다한들 우울하고 자존감이 낮은 삶을 사는것은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은 브레인포그를 치료했고, 어느정도 행복해진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완전하게 행복해진 것은 아닙니다. 어느집단을 가더라도 서열과 기싸움이 있는데 개의치않고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면  저를 자기아래로 보고 함부로 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게다가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사람들의 의식속에서 경제력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권위주의적이거나 예민한 사람들과 접했을때 행복감이 사라지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오히려 혼자있을때 평화로웠고 사물을 있는그대로 보게 되는데, 사람들과 같이 있을때는 그들이 정한 가치에 의해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늘 경험하듯이 누군가의 말한마디에 기뻐하거나 슬픔을 느낍니다. 타인에 의해 자신의 기쁨과 불행이 결정된다는것은 진정한 행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후부터는 사람들의 정해진 가치에 의해 제 자신을 규정하기보다 현재 내가 행복하면 그걸로 족했습니다.

브레인포그치료를 통해 몸과 마음이 안정되고 아픈곳없이 세상과 하나가 되는 그 느낌을 가지면 정말 평화롭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타인의 인정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나의 진짜모습을 감추는 것이 행복이냐고 누군가 제게 물어본다면 저는 단연코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연예인들이 대중들앞에서 진짜자아를 감추고 가짜자아를 가지고 연기한다면 그것이 진찌 행복일 수 있을까요? 저는 오히려 공허해진다고 말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자유로운 삶을 위해(feat.brainfog)

오늘은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해 브레인포그를 고쳐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최근들어 자유로운 삶을 갈망하게 됩니다. 우리는 누구나 직장에서 일을하며 제한된 시간동안 조직생활을 통해 자기자신을 희생합니다. 직장생활에서 업무만큼 힘든것이 인간관계입니다.

특히 우리사회에서 ‘나와 너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나와 다름에 대해 배척하는 사회입니다. 예를들면 나의 행동은 내가 봤을 때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는데, 타인의 입장에서는 거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것들이 결국 뒷담화로 이어져 나의 회사생활의 인간관계가 피곤해짐을 느낍니다. 그 결과 우리는 타인의 눈치를 봄으로써 자유롭지 못한 것이 되는 셈입니다.

아마 직장생활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없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열정을 가지고 일하지만 오랜기간 반복된 생활을 하면서 매너리즘에 빠지는 경우가 있고, 기계적으로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기보다 권태감에 빠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쯤되면 우리는 직장탈출을 한번씩 꿈꾸기도 합니다.

요즈음 유튜브에서 파이어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파이어족이란 자신이 정한 경제적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더 이상 직장생활에 얽매이지 않는 삶을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부류는 일을 필수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일을 합니다. 이는 어찌보면 노동에서의 완전한 해방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러한 삶이 주어진다면 브레인포그를 평생가지고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장에 더 이상 출근하지 않기 때문에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노동에서 해방되기에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해도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브레인포그를 가진환자라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힘들것입니다. 그 이유는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 직장인 월급을 통해 달성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고, 그 이상의 전략적 접근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전략적 접근을 필요로 한다는 것은 사고를 해야함을 의미합니다. 생각을 하고 전략을 짜고 계획을 세우는 것 말입니다.

이러한 것은 브레인포그를 가진 환자라면 불가능합니다. 책을 읽을 때 단어가 읽히지 않고, 깊은 생각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한다고 해도 머리가 막히거나 피로감을 자주 느낀다면 자신이 정했던 기간보다 훨씬 길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요즘에 파이어족에 대해 목표를 가지고 실행에 옮기는 중입니다. 물론 브레인포그를 고친 이후 직장생활을 원활하게 하고 있긴합니다. 다만 무한경쟁이라는 시스템에 많이 지쳤습니다. 왠지 모르게 항상 누군가를 이겨야하고 그러한 과정에서 사내정치에 휩싸이는게 몹시 염증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노년때까지 경쟁에서 이겨야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면 이는 결코 행복한 삶과 거리가 멀것입니다.

다행히도 저는 브레인포그를 스스로 치료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토대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중입니다. 시중에 성공한 사람에 대해 다양한 책들을 구매해서 읽습니다. 그리고 깊은 사고를 통해 내가 읽은 책이 합리적인지에 관해 분별할 수 있게 되었고 전략을 짜고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직장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나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돈을 벌 수 있는 그러한 구조를 조금씩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브레인포그를 앓았던 시기에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것은 꿈도 꿀 수 없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조차 감당하기 어려웠습니다. 오히려 다니던 직장에서 짤리지만 않으면 다행이지 말입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브레인포그를 스스로 치료한 계기가 저를 이만큼 삶을 변화시켜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경제적 자유를 이룩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목표를 달성한다면 저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 이후부터는 브레인포그가 재발하여도  저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빨리 브레인포그를 고치시고, 여러분들이 원하시는바를 꼭 달성하시길 바랍니다.

 

 

브레인포그를 고치면 원하는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다.1

브레인포그에 걸리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합니다. 오히려 남들이 10을 이룰 때 브레인포그환자는 1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합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효율적인 시간을 쓰기위해 브레인포그를 고쳐야한다.

목표가 있는 사람은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하여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자신이 계획한 것을 실제로 달성하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실패로 끝납니다.

아마 대한민국사람이라면 돈을 싫어할만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우리가 돈이 필요한 이유는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확률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대학을 가서 자신이 원하는 직장을 통해 좋은 연봉을 받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직장에서 일을 잘하여 좋은 성과를 얻으면 그만큼 좋은 기회를 많이 받거나, 승진하는 것에 유리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브레인포그에 걸리면 이를 달성하는것이 어려울 것입니다.

내가 내시간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남들이 내 시간을 사용할 것입니다. 저 역시도 브레인포그에 걸렸을 때 계획한 것들을 달성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하나를 시도하여도  그것을 달성하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거기서 끝나지 않고 남에게 종속되어 내 시간이 다른사람에 의해 허비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정말 아까운 시간이었습니다.

어느날 문득 유튜브를 보다가 파이어족에 관한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파이어족이란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 더 이상 직장생활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위해 시간을 보내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내 시간을 더 이상 직장에 의해 구속받지 않고 오로지 나를 위해 쓸 수 있다면 삶의 질이 한층 올라갈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제적 자유까지 아니어도 경제적인 문제로 허덕이는 삶을 피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어떠한 분들은 직장에서 승진을 통해 연봉상승을 꾀한다던지, 어떠한 분들은 직장퇴근 후 부업을 하여 더 많은 부수익창출을 통해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환자에게 있어서 이러한 것들을 이루는 것이 가능할까요? 저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주어진 업무에 대해 남들보다 눈에 띄게 성과를 올리거나, 전략적인 사고가 가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해 브레인포그로 인해 갖은 고생을 하였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브레인포그를 고친 이후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도 여러가지 깊은 사고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맞추어 필요한 전략을 짜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려고 합니다.

브레인포그에 걸렸던 시기와 지금은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브레인포그에 걸렸을 때는 저에 대한 믿음이 없어 무언가를 시도하는 것에 대해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를 치료한 이 후에는 깊이있는 사고와 전략을 통해 무엇이든 시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올바른 방향이든 그렇지 않든 목표를 달성하는 실행력이 생겼습니다.

브레인포그에 걸렸을 때는 시간을 엄청 낭비했던 시절이었습니다. 무언가를 시도해도 방금 했던 것들을 까먹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고를 몇번이난 반복하였는지 모릅니다. 그것보다 더 불행한 것은 타인에게 욕을 먹는 것입니다.  상사에게 매일 욕을 먹고 주위 직장동료들과 불편한 관계를 지켜야 하는 그 상황을 매일 견뎌내야 한다는 것에 하루하루가 지옥이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일을 똑부러지게 하면서 자기 할말 하는 사람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릅니다. 자기인생을 자기가 주인이 되어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할테니까요. 어쩌면 브레인포그에 걸렸을 때는 항상 타인의 눈치만 보고 살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이후 내 인생을 진정한 자기자신이 주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하였습니다. 물론 회사에서 인정받고 자신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자기인생을 살려면 역시 경제적 자유가 아닐까싶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경제적 자유를 위해 치밀하게 계획을 짜고 실행을 하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회사의 시스템에 내 자신을 종속시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내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죠.

브레인포그를 고친 이후에는 머리회전이 잘되어 계획한 것들을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었으며 남는시간에는 다음 날 계획한 것들을 미리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브레인포그에 걸리신 여러분들의 심정을 잘 압니다. 브레인포그에 걸리면 말마따나 직장이라는 감옥이 있는데 그 감옥 안에서도 가장 가기 싫은 독방에 배치된다는 것과 같습니다. 얼마나 답답하고, 힘듭니까. 독방에 갇히면서 빨리 출소날짜를 기다리는 죄수에 비유하면 딱 맞을 것입니다.

물론 죄수가 출소기간을 전부 채우고 다시 사회로 나와 갱생을 한다고 하여도 여전히 그곳은 전쟁터일 것입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를 고치면 전쟁터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꿈이라도 꿀 수 있는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어제 드라마를 보았는데 50대 중반의 한 중견임원이 회사에서 쫓겨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중견임원이 자기 짐을 싸면서 사장에게 한다는 말이 “내가 이 회사에 20년넘게 있는 동안 얼마나 헌신했는데 이렇게 하루아침에 나를 잘라버릴 수 있느냐”라고 하였습니다.

사실 누구나 직장생활을 하면 언제 자기자리가 없어질 지 모릅니다. 그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항상 대비를 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브레인포그를 가진 환자는 이것마저도 힘들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자신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브레인포그를 치료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건강한 습관이 꼭 좋은 것은 아니다(feat.brainfog)

저는 금욕, 금밀가루, 금연, 금주, 명상, 운동을 통해 브레인포그를 치료하였습니다. 이러한 실행은  장점뿐만아니라 단점도 항상 공존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외로 단점에 대해 간과합니다. 건강한 습관이 꼭 좋은 것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침건강 토크쇼, 유튜브에서 의사들이 출현합니다. 그러면서 그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건강한 생활습관이 행복의 척도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들은 항상 수면은 8시간을 지켜라, 밀가루음식을 먹지마라, 명상을 해라, 술과 담배를 끊으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너무나 당연하지만 우리들 중 위의사항을 지키시는 분들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위와 같은 방법을 실제로 실천하시는 분들은 극소수일 것입니다. 실제로 저는 위의 준수사항을 한가지도 빠짐없이 실천하고 있습니다. 밤 10시에 맞춰 취침을 하였고, 새벽 6시가 되면 기상하였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도 정해진 시간에 된장, 김치, 야채, 밥같은 음식만 섭취하고 이외의 가공식품을 먹지 않았습니다. 간식도 먹지 않았습니다. 금주와 금연을 철저히 지켰습니다. 퇴근 후에는 명상을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 결과 브레인포그치료는 물론이고 하루하루 활력적인 생활을 하고 있으며, 아이큐가 119까지 올라갈 정도로 머리가 명석해졌습니다.

이 중 제게 브레인포그치료만큼 획기적으로 바뀐것이 있다면 마인드컨트롤입니다. 예를들어 예쁘고 몸매좋은 여자들은 봐도 마음이 요동치지않고, 평온함을 느낍니다. 특히 우리 남자들은 시각에 취약하기 때문에 매력적인 이성을 보면 몸에서 도파민호르몬이 방출되어 가슴이 콩닥콩닥뜁니다.

예전에 저는 이상형의 여성을 보면  그 여자만 생각하였고, 그 여자의 행동은 제 마음을 들었다놨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부처님같은 생활을 하니 그러한 번뇌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 여자가 다른 남자를 좋아한다고 하여도 심리적으로 타격을 받지않고,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갔습니다. 예전에는 이성으로 인해 번뇌가 자주 일어났으나, 요즘에는 그냥 무덤덤해지는 것 같습니다.

다른 장점을 신체적인 측면에서 이야기하자면 밀가루음식을 자주 먹었을 때는 하루종일 복통에 시달려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러나 밀가루 음식을 끊으니 속이 그렇게 가벼울 수가 없습니다. 속이 가벼운데 명상까지 하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 있고, 그러한 느낌은 예전에 비해 스트레스를 많이 감소시켜주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꼭 좋은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장점이 더 많으나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예전과 비교하여 스트레스를 덜 받으나, 스트레스를 아예 받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 때 스트레스가 제 몸의 장기에 직접적으로 타격을 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이나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같은 증상입니다. 이게 만성이 되다보니 배속에서 자꾸 가스가 차고 방귀가 자주 나오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단점은 사람과의 교류단절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저와 같은 생활을 하는 주변인은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 심지어 저는 음식도 가려먹기 때문에 사람들과 단체회식이 있을 때  배제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처음에는 선임들이 저를 배려하여 음식점을 골라서 갑니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본인들이 먹고싶은 음식이 있는데 저 때문에 먹지 못해 피해를 주는 일들이 생겨납니다. 그리고 눈치를 보더니 나중에는 저를 끼워주지 않더군요.

또 다른 단점은 위와 같은 맥락입니다. 술, 담배가 우리에게 주는 쾌락도 있으나, 사실 직장인들끼리 진정한 네트워크는 술자리입니다.  이전에 저는 선임과의 술자리를 통해 다른 곳에서 얻을 수 없는 중요한 정보를 얻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적인 이야기들이 오고가다보면 선임과 사이가 돈독해져 나중에 승진이나 이직을 할 때 유리하게 작용하였습니다.

그러나 금연, 금주는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 단점으로 작용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실력으로 승부하면 되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합니다. 틀린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실력이란 정말 특출난 소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은 평범합니다. 브레인포그를 고친 이후로 저의 능력이 많이 상승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다른 직장동료보다 조금 앞선 수준인 것이지 압도적으로 실력이 상승한 것은 아닙니다.

마지막 하나는 쾌락이 없으니 항상 생활이 단조롭다는 것입니다. 특히 음식과 성생활은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 매일 채식을 하고 금욕적인 생활을 하여 정신이 항상 맑았습니다. 그리고 비관적인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해내야 한다는 의지를 가지게 했습니다. 이는 제 인생을 개척하는데 있어 커다란 원동력을 주기도 합니다.

다만 이를 평생 유지하면서 산다는 것은 커다란 도전이기도합니다. 인간의 3대욕구가 식욕, 성욕, 수면욕입니다. 이 중 식욕과 성욕을 포기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저도 사람이기에 3년이 지난 지금 맛있는 밀가루음식과 인스턴트식품을 먹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때로는 욕구불만이 생기는데 이것이 분노로 표출될 때가 있습니다. 아주 가끔이지만 말입니다.

어떤 분들은 적당히 술,담배를 해도 되지 않느냐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나 ‘적당히’라는 단어는  다른말로 ‘애매한’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적당히 술과 담배를 하면 브레인포그를 고치는 것은 어렵습니다. 저는 조금이라도 술과 담배를 하면 브레인포그가 다시 재발하였습니다.

물론 브레인포그를 치료할 수 있는 확실한 치료법이 나온다면 저의 습관을 계속 이어갈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지금으로서 저는 이 방법만이 유일하게 살길이기 때문에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께서도 브레인포그를 치료하실 때 이러한 점을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상황에 따라 약은 독이 되고, 독은 약이 된다.(feat.brainfog)

무엇이든지 자신의 상황을 이해하고 병에 접근해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브레인포그가 생긴 이유가 도파민과다에 의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거북목이 원인인 것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접근으로 치료한 결과 치료 전보다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살아가다보면 참과 거짓을 구분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요즈음 제가 경제적자유를 얻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고, 성공한 사람들의 강연을 많이 듣기도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성공한 사람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보고 싶습니다.

나: 당신은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혹시 성공의 과정에서 운이 작용했나요?

성공한 사람: 네. 운이 많이 작용했습니다.

나: 그렇다면 우리가 성공을 위해 당신의 노하우를 똑같은 시도를 했는데, 반대로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있겠네요.

성공한 사람: ………………

성공한 사람의 방법이 무조건 옳고, 실패한 사람은 무조건 그르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는 어쩌면 종이 한 장의 차이이며, 그것은 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밖에도 그 사람에게는 성공하는 노하우일 수 있으나, 제가 그 사람과 똑같은 방식으로 실행한다고 하여도 그것이 오히려 실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똑같은 공부를 하더라도 어떤 사람은 암기가 효율적일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이해가 선행이 되어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공에 접근하는데 있어 어떤 사람은 인맥으로 성공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오로지 자신의 재능과 통찰력으로 성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성공에 접근하는 방식이 다른 것입니다.사람마다 자신의 노력방식이 다른 것입니다.

저를 비롯하여 브레인포그를 치료했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저의 방법을 똑같이 시도했을 때 성공할 확률이 얼마나 될 것인지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 만약 10명의 사람들이  저의 치료수기를 보고 똑같이 실행하였을 때  3명이 성공하고 7명이 실패를 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렇다면 실패한 7명은 저를 사기꾼으로 치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제가 스스로 브레인포그를 치료했다는 수기를 여러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과연 이 방법이 옳은가?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해봅니다.

독과 약은 종이 한장 차이입니다. 코로나 19가 유행하던 시기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은 많은 사람에게 약으로 작용하였으나, 백신을 맞고 죽은 이들에게는 독이 되었습니다. 백신도 누군가에게는 약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독이 된 것이죠. 우울증약도 초기에는 약으로 작용하였으나, 장기복용 후 독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예를 들면 핵무기를 들 수 있겠습니다. 핵무기는 지구를 멸망시킬 정도로 위험한 무기입니다. 그러니 인류의 입장에서는 독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러나 한반도의 상황으로 국한시켜 이야기하자면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이 전쟁을 함부로 일으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우크라이나가 핵무기를 계속 보유하고 있었다면 러시아가 함부로 침략전쟁을 일으키지 못했을 것입니다. 러시아가 핵공격을 위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러니하게 핵무기가 전쟁을 억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핵무기가 인류에 위협이 된다고 할 수 있을까요? 오히려 핵무기는 인류에게 독이 아닌 약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같은 맥락으로 저의 브레인포그 치료수기가 누구에게는 약이 될 수 있겠지만 누군가에게 독이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 이후  저는 저의 치료수기를 무조건 옳다고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오만하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저는 의사가 아니며, 저의 방법이 누군가에게 독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인식의 전환이 생긴 이후로 독과 약은 종이 한장 차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종이 한장의 깨달음을 얻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께 브레인포그를 고쳤다는 많은 분들의 방법들을 맹신하지 말라고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이는 저의 입장에서 ‘내 얼굴에 침 뱉기’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와 기전이 다른데 저의 방법을 실천하였다가 오히려 결과가 더 안좋은 상황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각자 자신의 상황이 있는 것입니다. 본인의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셔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지나친 정액의 낭비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다른분들은 음주와 흡연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또 다른분들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아니면 두뇌로 올라가는 혈액공급이 부족해서 일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상태에 따라 가설을 세우고 하나씩 실천하셔야 할 것입니다.

특히 브레인포그 환자는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깊은 생각을 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자신의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신이 스스로 판단하는 것을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급적 신중하게 본인의 왜 브레인포그에 걸렸는지 과거를 계속 회상하셔야 합니다. 어떤 정신적 트라우마가 있었는지, 아니면 객관적으로 몸에 좋지 않은 것들을 해왔는지에 대해 꼼꼼히 따지고 분석하셔야 합니다.

일단 브레인포그에 빠져나오면 그 다음부터 사고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건설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계발] 운이란 무엇인가?_운의 비밀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글 편집 “삽질 9년, 열매 1년(feat.brainfog)” ‹ BRAIN FIX, NUTRITION — 워드프레스 (jjanggyu.co.kr)

마인드컨트롤을 하는 방법, 명상원소개.

심리적으로 편안한 마음을 만든다면 브레인포그를 개선하는데 상당히 도움을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브레인포그 증상 중 하나인 낮은 자존감과 우울증개선을 위해 반드시 심리적으로 접근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마인드컨트롤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사람들이 명상하면 조금 생소하게 느끼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길거리만 다녀도 도파민을 자극할만한 것들이 많습니다. 술집, 맛집, 영화관등 있으며 집에서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가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명상이라는 단어는 우리의 일상과 거리가 멀게끔 느껴집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서양과학이 들어서면서 부터 동양철학을 미신처럼 여기는 풍조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서양과학을 믿고 있으며 지금도 상당히 신뢰하고 있습니다. 인류의 진보는 과학의 발전과 함께 해왔습니다.  코로나 19백신과 같은 인류의 재앙도 결국 과학이 해결하였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우리가 마음의 병이 있을 때 우울증약이나 심리상담에 의존하지 명상원을 다닌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나마 명상이라고 활성화된 것은 요가뿐입니다.

사실 저는 명상과 자연음식이 브레인포그의 90%를 치료했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 중 명상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저의 체감상 그랬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환자들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두렵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브레인포그 증상 중 우울감은 무엇이든 기피하게 되는 성향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유튜브를 통해 먼저 명상을 시도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직접 명상원을 방문하는 것보다 효과 측면에서 다소 떨어질지 모르나 접근성이 좋고 부담없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브레인포그환자가 시작하기에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에 보시면 명상음악이나 명상동영상등이 있습니다. 명상음악은 주로 쉬는시간이 취침을 할 때 들으시고, 명상동영상은 자기전이나 일찍 일어나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오프라인명상원에 대해 추천을 해드릴까합니다. 사실 오프라인으로 명상원을 등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도자가 상주해있는 명상원을 다녀야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면 효과도 빨리 볼 수 있으며, 그만큼 브레인포그를 빨리 고칠 수 있습니다.  피드백을 받지 못한다면 부작용도 상당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오히려 시작하지 아니함만도 못한 것입니다.

그러나 명상을 하면서 한가지 중요한 것은 정체성입니다. 어느 명상원이든 그것을 만든 창시자가 있는데, 그 사람의 정신을 주입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사람을 헤치거나 그런것은 아닌데 일반사람들의 상식밖의 이야기를 하곤합니다. 허경영유튜브가 좋은 예시입니다. 신도들은 좋은분들이 많은데 말하는 것을 보면 조금 쌩뚱맞은 그런 느낌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 있는 명상원들은 어떠한 곳들이 이 곳의 특징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합니다. 활성화가 잘된 곳부터 나열하겠습니다.

1.단월드

전국에 100군데가 넘는 지사가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에서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창시자는 일지 이승헌선사로 1985년에 단학선원이라는 이름으로 개원하여 2002년부터 단월드로 개칭하였습니다.

이곳은 동양전통의 기를 원활히 하여 사람의 자연치유력을 늘리는 곳인데, 스트레칭과 좌선을 병행하여 신체적 심리적으로 심신이완에 상당한 도움을 줍니다. 가격은 일반회원 10만원선입니다.장점은 전국에 많이 퍼져있어 많은 사람들이 시도함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고액의 수련비를 권유한다는 것입니다. 평생회원제는 480만원이며 이뿐만 아니라 많은 수련들이 있는데 이 또한 제일 낮은 수련비용은 50만원선이고 평균수련비가 100만원 정도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서민기준으로 비싼금액이기도 하고 수련의효과를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어찌보면 조금 위험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은 맞지만 너무 깊이빠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 마음수련

마음수련은 우명선생이 1996년도에 만들어 지금까지 계속되어 오고 있습니다. 이 곳의 수련방법은 좌선방법입니다. 수련비는 한달기준 17만원이며 수련비를 그렇게 강요하지 않습니다. 사람들도 전부 내성적이라 그다지 부담이 없었습니다.

방안에 들어가면 앞에 검은 점이 있는데 그 점을 뚫어져라 쳐다보면 어느새 잡념이 없어지고 집중력이 엄청나게 좋아집니다. 사실 우리는 매순간 잡생각에 빠집니다. ‘점심에 뭐 먹지’, ‘그녀는 무얼하고 있을까’, ‘내가 하는 것은 무엇인가등 1분1초 다른생각을 하기 일쑤인데 비해 이 수련은 그러한 잡념없이 일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국선도

4. 요가

요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화되고 있는 곳입니다. 아마 2000내 초반부터 매스매디어에 노출이 되면서 가장 친숙하게 자리잡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요가는 하타요가, 요가등 수련법이 다양하며 수련비도 천차만별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지도자와 회원들이 주로 여성이기 때문에 남성들이 접근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일례로 호기심으로 요가를 다니려고 했었는데 남성이라는 이유로 인해 입회를 거부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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