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브레인포그를 유발합니다. 이에 반해 두뇌는 당을 에너지원으로 쓰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이글의 하단에서는 상반되는 두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어떠한 해결책이 있는지에  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과도한 단 음식의 섭취는 브레인포그를 유발시킨다.

우리는 하나를 얻기 위해서 다른 하나를 포기해야 합니다. 이는 브레인포그를 치료하기 위해 다른 요소들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일 독자분들께서 상대적으로 젊은 20세~35세 사이라면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령이 40세이상이신 분들은 건강을 위해 일정부분 자신의 과거의 습관들을 버려야 합니다.

그 중 하나는 단 음식을 멀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 음식은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 포만감을 느끼게 합니다. 이와 달리  비만이나 당뇨병을 유발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양날의 칼과 같은 것입니다. 안타깝지만 밀가루를 포함하여 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브레인 포그를 유발합니다.

이는 호르몬과 관련이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은 도파민,세로토닌의 수준을 낮추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의 수치를 급격하게 상승시킵니다.  이러한 호르몬들은 두뇌의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그러나 두뇌는 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역설적으로 말하자면 당 섭취는 브레인포그와 역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으나 활발한 두뇌를 위한 영양공급원이기도 합니다. 즉 비타민,단백질,지방,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대사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그 중 두뇌를 활발하게 만드는 영양소는 탄수화물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공부를 하거나 직장에서 업무를 볼 때  두뇌회전이 둔해지면 우리는 “당이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곧바로 커피나 초콜릿,사탕을 먹으면서 당을 보충합니다.

 

해결책

그러므로 우리는 두뇌에 에너지 공급을 위해 당을 섭취해야 하나 브레인포그를 제거하기 당을 절제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이러한 상반되는 요구를 모두 충족하기 위해 필자는 독자분들께 소량의 당을 섭취하시기를 권장합니다. 특히 저는 독자분들이 식사를 할 때 백미를 섭취하기보다 잡곡밥이나 흑미를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식사를 제외한 중간에 간식을 드실 때 인공으로 만들어진 과자를 드시기 보다 자연에서 만들어진 과일섭취를 추천합니다.

여기에서 유의해야 할 점은 중독성이 있는 것들은 한번 시작하면 끊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경험이 이를 증명하듯이 맛있는 음식을 적당히 먹는다거나, 유튜브나 게임하는 시간을 제한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저의 사례를 이야기하자면 한번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이 생길 때까지 계속 섭취하고 재미있는 것들을 시도할 때  밤을 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독자분들도 이러한 경험을 하였을 것입니다.  이 점을 유의하시어 적당량의 당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시면서 절제를 할 수 있어야 브레인포그를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브레인 포그(brain fog)를 자연스럽게 제거하는 3가지 주요 방법 (tistory.com)

글 편집 “탈모약복용은 브레인포그를 유발한다.1” ‹ 브레인포그 — 워드프레스 (jjanggyu.co.kr)

브레인포그는 어떠한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 글은 밀가루,인스턴트 음식이 브레인포그를 유발하는데 어떠한 기전을 발생시키는지에 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브레인포그현상을 줄이는 것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밀가루 인스턴트식품은 어떻게 브레인포그를 유발시키는가?

브레인포그를 치료하기 위해 우리는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브레인포그는 과거의 우리의 몸을 돌보지 않았고, 그것이 누적되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발현된 것입니다. 더 나아가 연령이 증가하면서 신체기능이 저하되어 브레인포그증상이 점진적으로 강화된 것입니다.

음식은 우리에게 행복을 줍니다. 공부를 하거나 일은 하기 싫지만, 식사시간은 우리를 기다리게 합니다. 그리고 음식메뉴가 맛있는 것이라면 우리는 행복을 느낍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환자들은 병을 고치기 위해 밀가루,인스턴트식품을 줄여야합니다. 이는 브레인포그뿐만이 아닌 뇌의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브레인 포그가 우리에게 주는 함정은 그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병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 당장 우리 뇌에 해가 되지 않는다고 느끼게 합니다. 하지만 가랑비 옷젖듯이 조금씩 우리 뇌에서 ‘머리멍함’이 유발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머리멍함’을 인식할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우리가 맛있는 음식을 끊는다면 지금 당장은 ‘머리가 멍한 증상’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처럼 느낍니다. 그리고 바로 앞의 피자,과자,햄버거는 우리를 끊임없이 유혹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유혹들을 이겨내야 합니다. 그 결과 ‘머리멍함’은 조금씩 사라질 것이며, 다시 이전의 두뇌로 되돌아올 것입니다.

자연에서 만든 음식은 브레인포그를 치료한다.

인간은 자연의 산물입니다. 자연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줍니다.  예를들어 여러분들은 몸이 아프거나 마음이 답답할 때 산이나 바다로 가면 치유되는 것을 경험하였을 것입니다.

이는 음식에도 똑같이 적용이 됩니다. 채소,과일,풀과 같은 자연에서 나는 음식은 ‘머리멍함’을 제거해줍니다. 다만 과거의 우리는 이미 과거부터 긴 시간을 거쳐 우리의 몸을 망가뜨렸습니다. 이와 같이 치유되는 과정과 기간은 오래 걸립니다.

저의 사례에서 말씀드리자면 필자는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머리멍함’증상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저는 피자를 먹었을 때 ‘머리멍함’의 증상이 심해지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는 마치 불난데 휘발유를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  이후 밀가루음식과 인스턴트음식을 줄인 이후 브레인포그가 사라지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덜 맛있으나 쌀밥, 김치, 과일등으로 대체했을때 두뇌가 깨끗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욕구와 절제사이

이제 우리는 딜레마에 빠집니다. 딜레마란 상충되는 두가지 가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머리멍함’의 증상은 강화될 것입니다. 이에 반해 밀가루,인스턴트식품을 중단하면 ‘머리멍함’의 증상은 개선될 것입니다.

식욕은 수면욕,성욕과 더불어 인간의 3대욕구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음식은 우리의 즐거움을 주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들은 머리속에 온통 피자,햄버거,아이스크림뿐일것입니딘. 이는 저에게도 해당이 됩니다. 지금도 빵이나 과자, 햄버거, 피자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하지만 ‘실수로’ 먹은 후에는 브레인포그가 유발되었고 그것이 배변으로 나 올 때까지 증상이 지속되었습니다.

인간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밀가루음식을 중단한다고 해도 머지않아 즐거움을 주는 것들을 찾거나, 나쁜습관을 다시 찾는것이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시 후회하기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쾌락과 절제를 왔다갔다하다보면 어느순간 절제하는 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절제하는 습관이 길러지면 햄버거나 피자특유의 느끼한 기름기냄새만 맡으면 거부반응이 일어나는 시점이 옵니다.

밀가루,인스턴트음식을 줄이면 ‘머리멍함’의 증상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마음의 평온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머리멍함’의 증상을 가지신 분들은 심리적으로 긴장과 불안수준이 높을 것입니다. 이와 함께 우울감으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만약 깨끗한 음식을 섭취하신다면 부정적 심리는 상당히 줄어들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활력’과 ‘평온함’이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정서와 두뇌는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독자들은 불안한 마음이 생겼을 때 두뇌회전이 안되는 경험을 하였을 것입니다. 반면 마음이 편해졌을 때 학습이나 급한 사건처리에 대한 순발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브레인포그는 불안함과 우울함을 유발하고 이것이 우리의 정서에 영향을 미치면 두뇌활동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것입니다.

물론 밀가루음식을 끊는것은 담배를 끊는 것만큼 어려운일이지만 브레인포그현상이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멀리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독자들의 두뇌가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하루 빨리 정상생활을 영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머리가 멍해요, 브레인 포그 원인과 증상, 자가진단, 치료법 :: 건강한 포도나무 (tistory.com)

글 편집 “브레인포그의 치료수기(11년동안 끈질기게 찾아낸 나의 치료수기)” ‹ 브레인포그 — 워드프레스 (jjanggy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