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종합비타민이 체력증진, 뇌기능 개선에 미치는 효과와 부작용, 제품선택에 관한 글입니다. 이전의 글은 종합비타민의 구성 성분들이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것과 한국인 영양소섭취기준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이후의 글은 실제로 시중에 판매되는 종합비타민을 섭취할 때 어떠한 군을 섭취해야 할지에 관한 글입니다.
종합비타민을 먹어야 하는 이유
종합비타민의 실제제품후기
종합비타민 복용시 부작용에 관한 주의점
1. 종합비타민을 먹어야 하는 이유
우리는 풍요의 시대에 살고 있으나 실질적 빈곤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를 통틀어 전국민이 풍요로운 생활을 하고 있으며 이는 음식에 있어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먹는 음식은 건강하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건강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불의 사용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음식을 날것 그대로 먹으면 음식물의 영양분이 그대로 우리몸으로 흡수될 것입니다. 그러나 불에 익힌다면 영양소가 파괴되어 음식의 성분이 그대로 우리몸에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번째, 화학비료나 항생제의 사용입니다. 예전에는 천연비료로 사용하였기에 그 비료안에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화학비료를 사용하면서 그 안에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화학비료에서 자란 작물은 풍부한 영양소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가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에는 가축들을 방목하여 키우는 형식으로 발달하였는데 점차 공장형으로 키우다보니 건강한 가축이 자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더러운 환경에서 가축을 키우다보니 항생제를 맞을 수 밖에 없고, 이를 먹으면서 병이 생길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노출되었습니다.
세번째는 약의 과도한 사용입니다. 우리 몸에는 자연치유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사람들이 의학에 대해 과도하게 맹신하는 경향이 있고, 약을 자주 복용합니다.
이는 우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부정적인 사건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인간에게는 자연치유력이라는 것이 있는데 약을 과도하게 복용함으로써 이러한 기능을 상실합니다. 이에 더해 우리가 약을 너무 많이 복용하면 약끼리 상호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의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음식의 질적저하와 약와 남용으로인해 건강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위해 나타난 것이 종합비타민입니다. 종합비타민은 음식의 영양소부족분을 채울 수 있고, 의약보다 안전하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으로서 현대인들의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무엇이든지 밝은면과 어두운면은 공존합니다. 자본시장에서 누구나 자신의 이윤추구를 위해 상품을 판매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신의 제품의 대한 밝은 면은 과대포장하여 홍보를 하는 반면 제품의 어두운면에 대해 축소은폐시켜 왜곡된 정보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이러한 제품들이 인터넷과 일반약국에서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오게 됩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킵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한정된 정보로 인해 제품선택을 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종합비타민제를 선택할 때 제품선택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있습니다. 아직 미흡한 점이 있으나 최대한 자세하게 풀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2. 제품선택시 주의점
많은 분들이 제품을 선택할 때 보통 어떠한 것을 구입할지 고민을 합니다. 우리가 먹는 제품이 검증이 안된 것이라면 먹는 것을 꺼려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공신력이 있는 기관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을 먹는 것이 이로울 것입니다.
국내제품의 공신력을 부여하기 위해 반드시 위와같은 마크가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는 의약이나 건강기능식품에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있는지에 관한 조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이러한 인증마크가 있는 제품들은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제품이 아닌 해외제품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해외제품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제품을 구매하실때 반드시 위와 같은 마크가 붙어있는지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2. 종합비타민 복용시 부작용에 관한 주의점
당류: 종합비타민에 소량으로 당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당뇨병환자에게 있어 당분섭취는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당이 2g섭취하였을 때 처음에는 혈당수치에 변화가 없었으나, 매일 꾸준히 섭취 시 혈당 수치가 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요오드: 종합비타민에 요오드가 함유된 제품이 있습니다. 요오드는 갑상선에 이상이 있는 분들은 섭취하시는 것을 유보하시기 바랍니다.
흡연자: 비타민A를 과량섭취하시면 폐암을 유발할 수 있으니 이에 주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비타민A(레티놀)은 극소량은 인간에게 유의미하게 효과가 있으나 과량은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점에 유의하시어 반드시 하루기준섭취량을 확인하시어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어린이: 어린이는 일반적으로 어른들의 절반정도의 종합비타민의 양만 있으면 됩니다. 어른이 먹는 종합비타민을 어린이가 복용한다면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산부: 임산부는 비타민 A를 기준섭취량보다 많이 섭취하면 기형아가 태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정비환.2011) 그러므로 종합비타민을 섭취할 시 30mg를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이 밖에 임산부는 엽산을 섭취하면 태아에 성장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와타나베 쇼.2021)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 엽산을 잘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문제는 자신이 얼마나 음식량을 먹는지에 따라 종합비타민과 미네랄을 얼마나 섭취해야하는지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는 성별, 연령에 따라 나뉘기도하고 자신의 식습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국가에서 정한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을 통해 자신의 나이와 연령에 맞게 영양소를 섭취하심이 옳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종합비타민을 섭취하나 영양제의 오남용으로 인해 건강을 망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종합비타민(멀티비타민)이 체력증진과 뇌기능개선에 미치는 효과와 부작용, 그리고 어떠한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합니다.
1.종합비타민이란?
종합비타민제란 현대인들이 매일 섭취하는 음식의 영양소 이외에 부족한 여분을 영양제(비타민 A,B,C,D,E,K와 미네랄)의 형태로 보충하는 것을 말합니다.
현대인들은 다양한 이유로 인해 종합비타민을 섭취합니다. 예를들어 직장인들의 피로회복, 노인들의 인지력과 기억력의 증진, 수험생의 체력, 다이어트를 시도하기 위한 일반여성등이 있습니다.
이 글은 여러 종합비타민의 섭취에 관한 복용후기를 통해 체력증진과 두뇌기능의 개선이 있는지에 관하여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와 더불어 많은 분들이 종합비타민에 대한 부족한 정보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비타민 A,D,E,K는 물에 녹지 않는 지용성비타민입니다. 이는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수용성비타민과 달리 하루기준섭취량 이상을 복용하면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체내에 남아 독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더해 미네랄 섭취도 기준치 이상 복용했을 때 위험합니다. 이러한 정보를 모르고 상당부분 비타민이라는 이름의 함정에 빠져 영양제를 남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의 취지는 종합비타민에 관하여 공신력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종합비타민의 복용은 성별, 나이에 따라 하루기준섭취량이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사람들의 주식(主食)은 하루에 충분히 섭취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있는 반면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영양소가 있습니다. 이에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따라 어떠한 비타민을 더 먹거나, 덜 섭취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하고자 합니다.
이 글은 총 3편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편은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을 통해 일일적정섭취량과 이에 알맞는 제품선택에 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2편에서는 시중에 나와있는 다양한 종합비타민과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해외직구물품을 살펴본 후 어떠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지에 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임산부, 흡연자, 활동량이 많은 사람등 종합비타민을 섭취량도 사람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이에 대해 고찰하고자 합니다.
종합비타민의 다양한 성분은 각기 종류에 따라 우리몸에 이로움이 있습니다. 위에 제시된 <표>는 종합비타민의 성분에 따라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는 종합비타민의 섭취가 우리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하였듯이 비타민 B,C는 물에 녹는 성질(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과량을 섭취하여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간혹 비타민C는 과량섭취하면 문제가 되나 그리 예민하지 않은 부분입니다. 그러나 비타민 A, D, E, K는 물에 녹지 않는 성질(지용성비타민)을 지니고 있기에 하루기준치 이상을 섭취하면 위험합니다.
나라별 주식(主食)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도 달라져야 합니다. 예를들어 미국은 햄버거, 일본은 스시, 이태리는 스파게티등 먹는 음식이 다릅니다. 이것은 나라마다 풍부하게 먹는 영양분과 그렇지 영양소가 모두 다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먹는 흰쌀밥, 김치, 생선, 찌게 같은 음식은 자연에서 우리에게 천연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음식에서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있는 반면 부족한 영양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대한민국 음식은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나 칼슘성분은 부족하다고 합니다.
아래는 한국영양학회에서 제공하는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보고서를 토대로 비타민과 미네랄의 일일권장량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일단 국가에서 지정한 영양소 섭취량은 크게 평균필요량, 권장섭취량, 충분섭취량, 상한섭취량으로 나누었습니다.
위의 표는 그냥 예시입니다. 저는 권장섭취량과 충분섭취량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권장섭취량은 “하루에 이 정도의 영양소를 섭취하세요.”란 뜻입니다. 충분섭취량은 건강한 사람이 보통 하루에 먹는 섭취량입니다. 보통은 권장섭취량을 중심으로 보세요. 그러나 해당 영양소에 권장섭취량이 없다면 충분섭취량으로 대체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영양섭취기준의 분류는 성별과 연령에 따라 나뉘어져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보시면 20대에서 50대사이에 연령이 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학생, 직장인이 대부분입니다. 학생들이라면 공부에 대한 체력증진으로 인해 필요할 것이고 30대이상의 직장인들은 피로회복에 초점을 두고 있을 것입니다. 도표에서는 60대이상은 제시되고 있지 않으나 피로회복이나 인지능력의 개선같은 문제로 인해 종합비타민을 복용하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다음은 성별에 따른 종합비타민에 대한 관심도입니다. 남성과 여성이 거의 50:50의 비율이지만 근소한 차이로 여성이 종합비타민 영양제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체력에 대한 부담이 크거나 다이어트를 하여 식단조절을 위해 종합비타민을 이용할 가능성이 클것으로 추측합니다.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남성들도 잦은 음주와 흡연으로 인해 체력저하로 이어져 피로도가 클 것입니다.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종합비타민 영양제를 찾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래는 각 영양소마다 성별과 연령에 따른 영양섭취기준을 제시한 것입니다. 저는 남성이며 30대 중반이니 이를 참고하여 표를 살펴보겠습니다. 유의할 점은 권장섭취량과 충분섭취량을 중심으로 볼 것이며, 해당영양소에 권장섭취량이 없다면 충분섭취량으로 대체하시면 되겠습니다.
독자들께서도 자신의 성별과 연령에 따라 필요한 영양섭취량이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1.지용성비타민
지용성비타민은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일일섭취량을 초과시 몸안에 남아 그대로 독이 될 수 있는 영양소입니다. 그러므로 가급적 자신의 성별과 연령에 맞는 기준치에 적합한 양을 복용하시길 권장합니다.
아래에는 국가에서 권장하는 일일기준섭취량과 한 제품의 함유된 성분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는 제품의 성분이 국가에서 제공한 기준치를 함유하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이 제품의 내용물이 적합한지 확인할 수 있도록 비교하기 위함입니다.
비타민 A, D
먼저 비타민 A,D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위의 <국가기준표>에서 성별, 연령에 따른 섭취기준이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해당 네모칸은 제가 남성이며 30대 중반이기에 이 부분을 표시하였습니다.
다른 분들께서도 본인의 성별과 연령을 중심으로 해당섭취량이 얼마나 되는지를 표시하시면 되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한 공식적인 비타민 A의 권장섭취량은 800μg입니다. 그리고 제품의 함유된 비타민A는 350μg입니다. 결과적으로 권장섭취량보다 제품의 함유량이 부족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비타민 A를 필요로 하신다면 이 제품은 썩 권장할만한 것이 아닙니다.
다음은 비타민 D를 살펴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한 공식적인 비타민 D의 충분섭취량은 10μg입니다. 그리고 제품에 함유량은 10μg입니다. 이는 충분섭취량과 제품의 함량이 동일하므로 이 제품의 비타민 D는 적정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비타민 E,K
다음은 비타민 E를 살펴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한국인의 비타민 E의 충분섭취량은 12mg입니다. 반면 아래의 제품의 함유량은 5mg입니다. 이는 제품의함유량이 충분섭취량보다 적으므로 이 제품은 비타민E를 섭취하기에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비타민 K를 살펴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한국인의 비타민 K의 충분섭취량은 75mg입니다. 반면 아래의 제품의 함유량은 70mg입니다. 이는 제품의함유량이 충분섭취량보다 살짝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수용성비타민
수용성비타민은 물에 잘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수용성비타민을 기준치 이상을 섭취하였을 때 소변으로 배출됨을 의미합니다. 소변의 색깔이 노란이유는 성분이 비타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과하게 복용하지 않는 이상 크게 문제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다만 꼼꼼하신분들은 이러한 부분들까지 신경을 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하에서 기준섭취량과 제품의 함유량을 비교하겠습니다. 그리고 제품의 함유량을 통해 수 많은 종합비타민 제품을 비교하여 내게 맞는 제품을 선정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1.비타민C와 티아민(비타민 B1)
첫번째는 비타민C를 살펴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한국인의 비타민 C의 권장섭취량은 100mg입니다. 반면 아래의 제품의 함유량은 100mg입니다. 이는 제품의함유량과 권장섭취량이 동일하므로 이 제품의 비타민C의 함유량은 적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비타민 B1을 살펴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한국인의 비타민 B1의 권장섭취량은 1.2mg입니다. 반면 아래의 제품의 함유량은 3mg입니다. 이는 제품의 함유량이 충분섭취량보다 많으므로 이 제품의 비타민 B1의 함유량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2.리보플라민(비타민 B2)과 니아신(비타민 B3)
다음은 리보플라민(비타민 B2)를 살펴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한국인의 리보플라민(비타민 B2)의 충분섭취량은 1.5mg입니다. 반면 아래의 제품의 리보플라민(비타민 B2) 함유량은 3.5mg입니다. 이는 제품의 리보플라민(비타민 B2)의 함유량이 충분섭취량보다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니아신(비타민 B3)을 살펴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한국인의 니아신(비타민 B3)의 충분섭취량은 16mg입니다. 반면 아래사진에 제시된 제품의 함유량은 22.5mg입니다. 이는 제품의 니아신(비타민 B3)함유량이 충분섭취량보다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3.비타민 B6와 엽산
다음은 비타민 B6를 살펴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한국인의 비타민 B6의 권장섭취량은 1.5mg입니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의 제품의 함유량은 1.5mg입니다. 이는 제품의 비타민 B6 함유량이 충분섭취량과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엽산을 살펴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한국인의 엽산의 권장섭취량은 400mg입니다. 반면 아래의 제품의 함유량은 520mg입니다. 이는 제품의 엽산 함유량이 권장섭취량보다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비타민 B12, 판토텐산(비타민B5), 비오틴(비타민B7)
다음은 비타민 B12를 살펴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한국인의 비타민 B12의 권장섭취량은 2.4mg입니다. 반면 아래의 제품의 함유량은 9.6mg입니다. 이는 제품의함유량이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권장섭취량보다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판토텐산(비타민B5)를 살펴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한국인의 판토텐산(비타민B5)의 충분섭취량은 5mg입니다. 반면 아래의 제품의 함유량은 10mg입니다. 이는 제품의 판토텐산(비타민B5)함유량이 충분섭취량보다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비오틴(비타민B7)을 살펴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한국인의 비오틴(비타민B7)의 충분섭취량은 30mg입니다. 그리고 아래의 제품의 함유량은 30mg입니다. 이는 제품의 비오틴(비타민B7)함유량이 충분섭취량과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미네랄
미네랄은 지용성비타민과 마찬가지로 과잉복용하면 몸에 좋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미네랄은 권장섭취량과 충분섭취량미만으로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1. 칼슘, 인, 나트륨
이 제품에는 인과 나트륨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칼슘성분을 비교하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에서 정한 칼슘의 권장섭취량은 800mg입니다. 반면에 제품에 나와있는 칼슘의 양은 230mg입니다. 그러므로 제품의 함유량은 국가의 권장섭취량보다 한참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철, 아연, 구리
다음은 철을 살펴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한국인의 철의 권장섭취량은 10mg입니다. 반면 아래의 제품의 함유량은 6mg입니다. 이는 제품의함유량이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권장섭취량보다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아연을 살펴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한국인의 아연의 권장섭취량은 10mg입니다. 반면 아래의 제품의 함유량은 8.5mg입니다. 이는 제품의함유량이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권장섭취량보다 약간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구리를 살펴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한국인의 구리의 권장섭취량은 800μg입니다. 이는 1mg=1000μg이므로 0.8mg로 환산할 수 있습니다. 반면 아래의 제품의 함유량은 0.4입니다. 이는 제품의함유량이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권장섭취량보다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염소, 칼륨, 마그네슘
해당제품에 염소와 칼륨은 함유되어 있지 않아 건너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마그네슘을 살펴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한국인의 마그네슘의 권장섭취량은 370mg입니다. 반면 아래의 제품의 함유량은 104mg입니다. 이는 제품의함유량이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권장섭취량보다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셀레늄, 몰리브덴, 크롬
다음은 셀레늄을 살펴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한국인의 셀레늄의 권장섭취량은 60μg입니다. 반면 아래의 제품의 함유량은 44μg입니다. 이는 제품의 셀레늄의 함유량이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권장섭취량보다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몰리브덴을 살펴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몰리브덴의 권장섭취량은 30μg입니다. 반면 아래의 제품의 함유량은 22μg입니다. 이는 제품의 몰리브덴의 함유량이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권장섭취량보다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크롬을 살펴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한국인의 크롬의 충분섭취량은 30μg입니다. 반면 아래의 제품의 크롬의 함유량은 24μg입니다. 이는 제품의함유량이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권장섭취량보다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가에서 권장하는 영양섭취량과 제품에 제시된 함유량의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이러한 비교를 통해 여러분들이 시중에 나와있는 수많은 종합비타민제품을 선정할 때 제품의 함유량을 꼼꼼히 비교하여 보다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수험생과 직장인들이 과도한 경쟁으로 피로감을 느끼고 이에 삶의 질 저하를 겪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멀티비타민의 섭취가 면역력과 체력증진, 두뇌기능의 향상이라는 인기가 많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많은 제품 중 사람들이 자신의 몸상태에 따라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인터넷 검색에서는 마케팅과 홍보글로 인해 혼란을 가중시킵니다. 그래서 저는 인기제품 중 하나인 오쏘몰 이뮨(Othomol immune)에 대해 합리적 정보와 객관적 분석을 통해 사람들의 여러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오쏘몰 이뮨에 대한 체력개선과 두뇌기억력증진, 부작용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종합비타민제에 관하여….
현재 대한민국은 피로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학업에 몰두하는 수험생,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 나이듦에 따라 체력과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어르신등 다양한 사람들이 생업전선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피로함과 비례하여 영양제의 소비수준은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중 많이 팔리고 있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멀티비타민입니다. 멀티비타민은 비타민 A, B, C, D, E, K와 미네랄등의 영양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는 종합비타민의 섭취 후 체력이나 인지능력의 향상등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약이 독이 될 수 있고 독이 약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인간에게 필요한 적정기준치를 초과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C군은 물에 잘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변으로 빠져나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비타민 A, D, E, K군은 물에 녹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준치 이상을 섭취하였을 때 이는 몸에 남아 독성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미네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저는 어떠한 사람들이 종합비타민을 섭취해야 하는지에 관하여 납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종합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흡연자, 임산부, 노인, 당뇨병 환자등 각양각색의 상태를 가진 사람들이 종합비타민을 섭취한 후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걱정합니다.
하지만 인터넷 정보에서는 이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터넷은 소비자들에게 정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보다 해당 제품의 마케팅과 홍보글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소비보다 혼란을 가중시킨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저는 조금 더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어떻게 소비자들이 좋은 정보를 접근할 수 있는지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2. 제품선정
종합비타민 제품을 선정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다양한 제품이 소개되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것은 명과 암이 있습니다. 우리가 좋은 제품을 선정한다고 하여도 그 뒷면에 숨겨진 이면을 밝히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최근 종합비타민 중 독일제품으로 알려진 오쏘몰 이뮨(Othomol immune)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오쏘몰 이뮨의 가격이 높습니다. 그러나 영양제의 효과가 있다는 여론의 긍정적인 입장이 반영되어 매출이 꾸준히 유지되는 실정입니다. 이에 더해 독일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이 선진국과 제조업 강국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작용하여 시너지를 발휘하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쏘몰 이뮨제품을 실제로 구매하여 제품분석과 제품후기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3. 오쏘몰 이뮨에 구성성분분석
나트륨(150mg): 신경전달, 근육수축
비타민 A(470 μgRAE)+베타카로틴(6mg): 눈 건강, 세포활력, 활성산소감소
비타민 B3(70mg NE): 알코올 분해
비타민 B5(7mg): 에너지대사를 돕는다, 세포막의 형성에 기여
비타민 B6(23mg): 아세틸콜린, 도파민,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GABA합성에 간접적인 관여
비타민 B7(170 μg): DHA, 탄수화물,지방,단백질 분해
비타민 B9(800 μg): DHA, 단백질을 분해
비타민 C(1000mg): 항산화작용
비타민 E( 150mgα-TE): 항산화작용, 염증제거
비타민 K(80 μg): 피가 나는 것을 막아줌, 뼈의 생성
요오드( 150 μg): 신진대사에 관여
크롬(30 μg): 혈당스파이크를 막음, 당뇨병예방
망간( 2mg):
셀레늄( 50 μg): 활성화산소의 생성을 막는다.
EPA와 DHA (500mg): 두뇌기능의 활성화
4. 우리나라 영양섭취기준(지용성비타민을 기준으로)
영양제는 보충제로서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으로부터 부족한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생활에 따라 어떠한 비타민군은 기준섭취량을 충족하기 때문에 섭취하지 않아도 좋으나 다른 비타민군은 기준섭취량보다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영양학회에서 2020년 조사한 한국인영양섭취기준량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공신력 있는 정보를 토대로 기준을 정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구독자분들께 성별과 나이에 따라 어떠한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는지에 관하여 설명하고자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비타민 B,C군은 기준치 이상 섭취시 전부 소변으로 빠져나갑니다. 간혹 비타민C는 과량으로 섭취하였을 때 신장결석에 걸릴 수 있다고 하니 이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께서 소변을 보실때 색깔이 노란것은 전부 비타민 B,C군입니다.
지용성 비타민 A, D, E, K군은 기준섭취량 초과시 몸속에 그대로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독성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 북극탐험가들이 식량이 떨어져 북극곰을 잡아 간을 먹었는데, 간의 성분 중 비타민 A가 많아 독성으로 작용하여 죽은 사례가 있습니다. 그만큼 비타민 A, D, E, K군은 자칫 잘못하면 부작용으로 인해 고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타민 A, D ,E ,K를 기준으로 영양권장섭취량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섭취량기준은 보통 평균필요량, 권장섭취량, 충분섭취량, 상한섭취량으로 나뉘어 이야기해볼 수 있습니다.
종합비타민을 구매하기 전 자신이 멀티비타민을 섭취해도 문제가 없을지에 관해 우려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에 대해 우리 스스로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에 따른 섭취량과 흡연유무, 지병유무에 따라 종합비타민의 복용이 가능한지를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1.비타민 A,D
일단 우리나라 영양소 섭취기준 중 비타민 A,D군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가 같은 성분이 아니냐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우리는 인간이기 이전에 정자의 상태로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비타민 A를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베타카로틴은 정자에 빗대어 표현하면 알맞을 것입니다.
위 영양소 섭취기준은 성별, 연령에 따른 섭취기준을 분류한 것입니다. 저는 남성이고 40세기준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 비타민 E, K
다음으로 비타민 E군과 비타민 K군을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6. 오쏘몰 이뮨을 섭취가 필요한 사람
확실히 독일제품이라 효과는 확실하였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제품을 추천합니다.
1. 나이가 들어 인지능력이 떨어지거나 학업에 도움이 필요한 분
실제로 철분이나 비타민 B군이 두뇌신경회로에 도움을 줍니다. 철분은 헤모글로빈과 산소의 결합을 증가시켜 두뇌까지 산소공급을 원활히 진행하는데 도움을 주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B, C는 항산화작용을 합니다. 여러분은 유해산소가 신경세포에 안좋은 영향을 주는 것을 알 것입니다. 실제 그림으로 표현하자면 산소는 O2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산소분자가 O로 쪼개지면 주위의 조직을 파괴한다고 합니다. 이 점을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 체력 증진
확실히 비타민 B군은 아세틸콜린분비를 촉진합니다. 신경을 많이 써서 피로하시는 분들은 신경전달물질의 활발한 분비로 인해 피곤함을 덜 느끼실수 있을 것입니다. 이외에도 철분성분은 산소와 헤모글로빈의 결합을 증가시켜 온몸의 산소를 증가시키고 이는 체력에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3. 다이어트를 하시려는 분
먹는 음식을 줄여가면서 살을 빼려고 하시는 분들은 오쏘몰 이뮨을 섭취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실제로 저는 오쏘몰 이뮨을 섭취한 후 운동을 했을 때 힘이 들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간편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휴대하기도 편하였습니다.
7. 오쏘몰 이뮨의 섭취의 부작용
다음은 오쏘몰 이뮨 섭취시 부작용에 관하여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사실 이글을 보고 자신의 상태에 따라 종합영양제를 섭취할 것인지, 아니면 부분적인 영양제를 섭취할 것인지를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타민 A : 비타민A는 흡연을 하시는 분들에게 폐암의 위험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실제 흡연을 하시는 분이라면 주치의와 충분히 상담한 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당류: 당뇨병환자에게 있어 당분섭취는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당이 2g섭취하였을 때 처음에는 당수치에 변화가 없었으나, 매일 꾸준히 섭취 시 당수치가 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요오드: 요오드는 갑상선에 이상이 있는 분들은 섭취하시는 것을 유보하시기 바랍니다. 오쏘몰 이뮨을 섭취하고 싶다면 하얀 알을 빼고 드신다면 아무문제 없을 것입니다.
나트륨: 나트륨은 소금이죠. 소금을 많이 먹으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잘 아실 것입니다. 나트륨을 과하게 섭취하면 부종, 고혈압, 신장병에 걸리게 됩니다.
셀레늄: 셀레늄의 과한 섭취는 탈모와 위장장애를 겪을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빠지시는 분들은 하루섭취량을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이 꾸준히 다니는 병원의 주치의와 상의하여 판단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인터넷정보는 어디까지나 참고용입니다.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시고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포스파티딜세린에 대한 과학적 기전과 효능, 그리고 복용후기, 제품선택시 어떠한 성분을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가?에 관한 글입니다.
1.포스파티딜 세린이란?
포스파티딜세린을 설명하기에 앞서 뇌의 뉴런에 관하여 설명을 하겠습니다.
포스파티딜 세린이란 뇌세포막에 형성되어 있는 인지질이며 약 15~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뉴런 내에 있는 여러 단백질과 결합하여 뇌세포 신경의 활성화, 뉴런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포스파티딜세린을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영양제를 섭취하여 포스파티딜세린을 보충해야 합니다.
2. 포스파티딜 세린의 과학적 효능
1.인지능력의 개선
포스파티딜 세린의 복용으로 인해 뉴런(뇌신경세포)간의 신경전달물질이 활성화 됩니다. 이는 신경 전 뉴런에서 칼슘이 분비되어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타메이트(glutamate)와 아세틸콜린(acetylcoline)이 잘 분비되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 인지능력과 기억력이 개선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신경간 연결 촉진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글루타메이트(Glutamate)는 신경 후 AMPAR과 NMPAR을 자극하여 나트륨이온과 칼륨이온의 분비를 돕습니다. 이는 신경세포가 다시 전달하도록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미토콘드리아능력의 활성화는 신경간 정보전달을 활발하게 해주며 이는 인지능력의 개선을 가져다줍니다.
3. 스트레스 반응 감소
스트레스호르몬이 나오는 기전이 약화됩니다. 우리몸에는 스트레스호르몬이 나오는데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피질-스트레스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러한 기전을 약화시킵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감소하면 활성화산소의 발생률이 줄어든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운동능력의 증가
운동능력의 증가는 포스파티딜세린의 주요기능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의 스트레스호르몬의 감소는 운동능력의 향상을 이끌어줍니다.
운동능력의 뇌의 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는 저항운동이나 유산소운동을 통해 뇌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여 뇌의 기능을 활발하게 도와줍니다. 이는 알츠하이머 치매환자보다 혈관성 치매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3. 포스파티딜세린을 고를때 유의점
블로그포스팅을 할 때 블로거는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 때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저는 잘못된 정보를 잡아나가기 위해 오류를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말씀을 드리지만 다른 포스팅을 비방하려는 의도가 아닙니다. 다만 구독자가 잘못된 정보를 접하면 안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확실히 짚고 넘어 가야할 것 같습니다.
다른 글들을 보면 포스파티딜세린이 뇌세포막을 보호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뉴런의 세포성장과 기능의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뉴런의 세포막에 겨우 15%정도 밖에 없기 때문에 뇌세포막을 보호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이에 반해 뉴런의 세포막을 보호하는 것은 포스파티딜 콜린입니다. 포스파티딜콜린은 뇌세포막의 60%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뇌세포를 보호하는 주요기능입니다. 그리고 포스파티딜콜린은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활성화 하는 것입니다.
위 사진은 포스파티딜세린과 포스파티딜콜린의 역할에 대해 쉽게 그림으로 표현한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제약회사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환자의 병의 치유보다 마케팅이나 제약회사의 이득을 취하기 위해 제품성분을 넣을 것입니다.
포스파티딜 세린의 종류와 그 안에 들어있는 약의 성분은 천차만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효능도 제각기 달랐습니다.
제품을 고르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소비자는 제품에 대한 정보를 믿고 구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제약회사마다 포스파티딜세린에 포함된 성분이 각각 달라 무엇을 사야할지 혼란스럽습니다. 제품의 구성성분 중 포스파티딜세린의 원료인 대두로부터 추출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오프라인에서 포스파티딜세린을 산다는 것은 비쌌습니다. 보통 한달분으로 작게는 5만원 크게는 10만원 이상 비용이 들어갑니다.
저는 브레인포그와 건망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이 건망증에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많은분들이 포스파티딜세린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것 같아 복용후 인지기능에 개선이 있었는지에 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영양소를 중심으로 제품성분을 분석하고자 합니다.
1.대두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의 주요성분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의 인지질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때 포스파티딜세린은 지방산의 연결에 따라 중쇄중성지방유 또는 장쇄중성지방유로 나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피자를 한판을 먹는것과 한조각씩 나눠 먹는것 중 어느것이 좋은가요? 당연히 피자를 잘게 먹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장쇄중성지방유는 분자구조가 길어서 우리몸에 흡수되는 시간이 걸립니다. 반면 중쇄중성지방유는 분자구조가 짧아 우리몸에서 바로 흡수가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가급적 중쇄중성지방유를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2. 비타민 B12
비타민B12는 신경전달속도를 빠르게 해줍니다. 신경전달속도가 빠르다는 것은 뉴런간 정보전달이 활발하다는 의미이며, 이는 인지능력의 개선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의할 점은 위장이 약한 사람은 비타민 B12는 위장장애를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장이 약하신 분들은 섭취하는 것보다 주사를 맞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최낙원, 2018)
3. 효모추출분말(♥)
이 성분은 다른 요소에 비해 뇌 세포막의 인지질을 새로 생성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성분이 유무에 따라 제품의 가격이 두배로 상승하였습니다.
4. 은행잎추출물
은행잎 추출물은 치매환자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이것은 아리셉트정과 유사한 효과를 낼 정도로 두뇌에 좋은 영양제입니다.
그러나 은행잎추출물은 다른약과 함께 복용시 상호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 중 하나는 혈소판응집을 억제해 혈액응고를 방해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슐린을 억제해 당이 체내에 흡수하는 것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은행잎추출물을 복용하시려는 분들은 자신이 먹고 있는 약에 반응하는지 미리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권장사항
1. DHA+포스파티딜세린 섭취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할 때 오메가-3지방산 제품을 같이 섭취해주시면 좋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혼자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DHA와 결합하여 뉴런의 신경전달을 활성화합니다. 뇌 신경세포의 생존은 포스파티딜세린이 DHA와 결합하고 PKC,Raf,Akt라는 단백질을 거쳐 뉴런의 생존에 관여한다고 합니다.(김희용.2014)
실제 나이가 들수록 포스파티딜세린뿐만 아니라 DHA도 점차 감소한다고 합니다. 이는 DHA가 풍부한 오메가 3지방산을 섭취하면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DHA는 체내에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DHA제품을 사지마시고 오메가 3지방산을 드시기 바랍니다. 오메가 3지방산도 몸에 들어가는 순간 변형되어 제 기능을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하시면 비타민 C가 오메가 3지방산을 잘 보호해 줄 것입니다.
2.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우리는 서로 동떨어져 있는 부분이 서로 영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뇌의 기능과 장의 건강이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장이 건강하지 못하면 뇌의 건강도 좋지 않다는 많은 논문의 연구가 있습니다. 장이 건강하지 못하면 장 안의 똥이 장의 균열을 일으키고 이는 혈액을 탁하게 하여 두뇌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실제 저는 유산균을 복용유무에 따라 뇌가 총명하거나 깨끗해짐을 느꼈습니다. 그러므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은 정말 치매에 효과가 있는 것일까? 아니면 소비자를 우롱하기 위한 홍보일까? 이 글은 소비자 입장에서 포스파티딜 세린이 치매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지에 관한 글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이란?
포스파티딜세린의 효과
포스파티딜세린이 치매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을까?
치매를 막을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일까?
진짜정보와 가짜정보를 구분하는 눈은 중요합니다. 유튜브나 블로그의 정보는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관하여 우리에게 많은 정보를 줍니다. 특히 유튜브는 영상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진실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반면 편집자가 의도적으로 편향된 정보를 생산하여 본래의 정보를 훼손하기도 합니다. 자본주의에는 밝은면이 있고 어두운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컨텐츠를 생산하는 편집자의 의도에 따라 밝은 면을 확대하고 어두운면은 축소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왜곡하여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는 영양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진실된 정보를 생산하는 것이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인터넷 검색을 하면 제품에 대한 진실한 정보를 제공하기보다는 마케팅이나 홍보로 인해 실제 제품효과보다 부풀려진 정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건강기능식품의 효과에 대해 과학적인 기전에 관한 내용이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건강기능식품이 심층적으로 어떻게 우리의 몸에 작용을 하는지 궁금해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를 구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제가 이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포스파티딜세린의 효과 측면에서 진실과 거짓을 밝히기 위함입니다. 거의 한달동안 하루에 12시간씩 투자하여 포스파티딜세린과 치매의 기전에 대한 연구논문과 시중에 나와있는 의학서적을 읽고 나름대로 정리분석하였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이란?
먼저 포스파티딜세린을 이해하기에 앞서 뇌의 정보를 전달하는 뉴런에 관하여 설명을 하고자합니다. 위의 사진은 뇌의 뉴런이 눈이나 귀와 같은 감각을 통해 정보를 인식하고 처리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뇌의 뉴런은 수는 850억~1000억개로 추정되고 있으며, 수많은 뉴런들이 상호정보전달을 합니다. 이는 우리의 두뇌의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보시면 뉴런들끼리 정보를 전달하는 모습입니다. 파란색 동그라미부분이 뇌세포막이며 이는 인지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포스파티딜세린에 대해 설명을 하겠습니다.
포스파티딜 세린(phosphatidylserine)이란 전체 세포막의 13~15%를 이루고 있는 산성 인지질을 말합니다. 이는 평소에 뇌의 정보를 전달하는 뉴런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포스파티딜세린이 부족해집니다. 그러나 이를 체내에서는 합성하기 어렵기 때문에 영양제를 섭취하여 뇌세포의 활동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포스파티딜 세린의 효과
1. 뉴런의 성장과 생존
실제 포스파티딜세린은 여러가지 기전에 의해 뉴런의 성장과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이러한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이미 아밀로이드 단백질이나 타우단백질이 뉴런을 상당히 망가뜨린 상태에서 포스파티딜세린이 할 수 있는 것은 스뉴런이 스스로 죽도록 하는 것 이외에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2. 신경전달물질의 활성화
포스파티딜세린의 복용은 AMPAR과 NMDAR등의 활성도를 조절합니다. 실제로 글루탐산(glutamate)(기억정보를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이 뉴런과 뉴런사이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여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개선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경도인지장애 이하의 증상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해당이 됩니다. 실제 알츠하이머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타우 단백질(Tau protein)은 신경전달물질분비의 불균형을 초래합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글루탐산과 아세틸콜린이 적당하게 분비되어야 하는데 타우단백질은 글루탐산을 과하게 분비시키고, 아세틸콜린의 분비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뇌신경이 퇴화하게 되는 결과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3. 뇌의 청소를 담당함
우리 몸은 외부의 침입으로 부터 방어하고자 하는 생존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우단백질로 인해 망가진 뉴런은 두뇌에 좋지 않은 효과를 주기 때문에 망가진 뉴런을 청소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한번 망가진 뉴런을 회복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뉴런과 뉴런사이에 아밀로이드 단백질과 타우 단백질이 뉴런을 망가뜨리고 이를 개선하거나 회복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안타깝지만 치매가 생기는 원인에 대해 아직 밝히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의 실정으로는 아밀로이드 베타가 과연 치매가 생기는 원인인지 아니면 치매가 생긴 결과에 의한 것인지 밝히지 못한 상황입니다.
게다가 실제 임상에서 치매의 원인이 아밀로이드 베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약화, 타우단백질, 뇌의 염증, 유해산소등 기전을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치매에 효과가 좋은 영양제라고 하는 것들에 대해 한번쯤은 의심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4. 포스파티딜 세린이 치매환자에게 효과가 있을까?
많은 분들이 과연 포스파티딜세린이 치매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궁금한 것 같습니다. 의사들은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피력합니다. 하지만 이미 진행된 치매에 대해 포스파티딜세린의 효과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이미 발생된 치매를 치료하지는 못하지만, 치매의 진행을 늦추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치매를 완벽히 치료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차에 기스가 났을 때 치매를 완벽히 치료한다는 것은 범퍼를 완전히 바꾸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장기를 새것으로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은 누구나 알 것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치매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막는데 있습니다. 이는 차에 기스가 났을 때 도색을 하여 상처를 가린다는 측면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는 병이 진행된 것은 어쩔 수 없으나 이를 더 이상 진행되는 것은 늦춘다는 것입니다.
일단 치매가 생기는 원인이 아밀로이드베타인지, 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문제인지, 신경전달물질이 제대로 전달이 안되어서 생기는 문제인지, 염증이 생기는 문제인것인지에 대해 확실하지 않다는 점에서 포스파티딜세린이 치매가 진행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어떻게 추론이 가능할까요?
일단 포스파티딜세린이 인지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는 측면은 여러가지로 설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를 1)신경적, 2)면역적인 기전을 통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첫번째 신경적 측면에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위의 그림을 보시면 기억력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Acetylcolin)과 글루탐산(Glutamate)이 제대로 분비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타우단백질과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떨어뜨리거나 글루탐산의 분비를 높여 제대로 된 신경전달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림을 보시면 우리 몸의 신경과 신경사이에서 신경전달물질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게 됩니다. 그러나 치매에 걸리면 타우 단백질(Tau protein)의 신경엉킴이 일어나 뉴런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 것입니다.
경도인지장애의 경우 포스파티딜세린의 복용은 뇌의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가능합니다. 이에 반해 타우단백질로 인해 오염된 뉴런은 포스파티딜세린의 복용으로 치유하기엔 손상이 많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면역학적 관점에서 접근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우리 몸은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고 오래된 세포를 죽습니다. 우리몸은 일정한 주기로 세포의 생성과 사멸을 반복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뇌세포는 생성되는 반면 오래된 세포 그리고 망가진 세포는 죽습니다. 이는 면역세포(microglia)가 치매로 인해 타우단백질이 끼어있는 세포를 죽입니다. 면역세포는 치매로 인해 망가진 세포를 없애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 그림을 보시면 포스파티딜세린은 망가진 세포를 없애는데 도움을 줍니다. 초록색의 타우 단백질(tau protein)은 뉴런을 손상시킵니다. 그리고 빨간색의 포스파티딜세린이 면역세포에 신호를 보냅니다. “뇌세포가 망가졌으니 나를 없애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면역세포는 타우단백질이 끼어있는 뉴런을 잡아먹습니다. 그 결과 건강하지 못한 세포를 죽임으로써 두뇌의 환경을 좋게 만들어 주는 것이죠.
그러나 면역세포가 계속 활동하면 지치게 됩니다. 면역세포가 지치면 정상적인 뇌세포도 공격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치매를 악화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위의 사례를 보았듯이 포스파티딜세린이 초기에는 뇌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무런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러므로 포스파티딜세린은 치매를 치료할 수 없으며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사람이 치매로 발전하는 것을 늦추는 정도의 영양제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대안
오메가3-지방산과 포스파티딜 콜린의 복용
그렇다면 과연 치매를 조금이나마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방법은 있습니다. 그것은 포스파티딜 콜린과 DHA성분을 같이 섭취하는 것입니다. 포스파티딜콜린과 DHA성분은 같이 먹으면 산화스트레스를 예방하고 타우단백질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Rhonda P Patrick. 2018)
여기서 주의할 점은 DHA성분을 분말이나 영양제로 섭취하시기 보다는 생선을 먹는 것이 흡수력이 좋다는 것입니다. 이는 생선과 해조류의 DHA는 인지질을 형성하고 있으나, 분말에서의 DHA에 인지질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합니다.
위 사진의 3개를 차례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제일 윗 사진에 포스파티딜세린과 DHA의 결합은 P13과 RAF와 PKC라는 단백질을 자극합니다. 2번째 그림에서 P13과 Akt는 미토콘드리아를 자극하고 미토콘드리아에서 ATP를 만듭니다. 세번째 그림은 ATP를 생산함으로써 뇌신경의 활동을 활성화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포스파티딜세린의 핵심적인 역할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비타민 c의 복용
실제로 오메가 3-지방산은 우리몸에 들어가면 쉽게 산화가 됩니다. 이는 체내에서 쉽게 변형되기 때문에 본래의 기능을 상실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오메가 3-지방산과 비타민 C를 같이 섭취한다면 비타민가 오메가 3-지방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오메가3-지방산이 뇌의 뉴런까지 온전히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은 포스파티딜세린에 관하여 이야기해보았습니다.
Reference
Jack Brelstaff. Living neurons with Tau Filaments Aberantly expose Phosphatidylserine and Are Phagocytosed by microglia.
Recovery of Brain DHA-containing phosphatidylserine and ethanolamine plasmaogen after dietary DHA-enriched phosphatidylcholine and phosphatidylserine in SAMP8 mice fed with high fat dict.
phosphatidylserine in the brain: metabolism and function.
Role of phosphatidylcoline
phamacological Effects of phosphatidylserine enzymatically synthesized from soybean lecithin on brain functions in rodents.
Neuroprotective effect of bean phosphatidylserine on TMT-induce Memory Deficits in a rat model.
Michael J. Glade Ph.D. Kyl Smith D.C. Phosphatidylserine and the brain. Nutrition. 2015.
신경전달물질(glycine)항상성 변화에 의한 알츠하이머병의 병리학적 기전규명. 전미진.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