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의 현실

우리는 한국사회에서 부정적인 경험을 많이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일들이 우리에게 어떻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사회에 분노합니다. 정치인들은  민생을 돌보거나 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기보다 자신의 자리를 보전하거나 상대방의 합리적 의견을 무조건 반대하며 집권하려고 합니다. 그것이 어떠한  결정이든 합리적이기보다 감정적이기까지 합니다.

그러한 희생은 오로지 국민이 책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한가지 예를들면 성갈라치기입니다. 정치인들은 여성의 표심을 얻기위해 ‘성평등’이라는 슬로건을 걸었습니다. 이를 위해 군가산점등을 폐지하고 남성들의 국가적 희생을 묵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시작일 뿐입니다. 남성과 여성이 서로 혐오하는 결과를 낳게 되고 이는 출산률의 저하를 낳게 되었습니다.

사회구조적인 문제도 한몫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평등하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부모가 상류층이라면 자녀들에게 많은 자본이 투입합니다. 이미 지위가 높거나 고소득을 얻고 있는 학부모는 자녀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합니다. 고등학교부터 해외유학을 보내고 대학을 마칠때쯤 국내로 들어와 부모의 인맥을 통해 자녀들은 양질의 일자리에 취직합니다. 그러나 평범한 학부모밑에서 자녀들은 무한경쟁 속에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공부를 해야합니다. 그마저도 결과가 좋게 나올 확률이 적습니다.

이는 사회생활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관계가 좋고 사내정치를 잘하는 사람이 진급을 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분명 우리는 학교에서 노력을 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쌓이고 쌓이다보니 분노와 우울함이 생깁니다. 분명 노력은 했는데 그에 상응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 생기는 그 허탈함, 이에 비해 부와 자유를 소수가 독점하고 있다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것입니다.

현 상황을 보시면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입니다. 집값은 천정부지로 뛰어올랐고 코로나 후유증,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물가는 오르고 삶은 더 팍팍해졌습니다. 최저시급은 조금 올랐으나 여전히 일상생활을 누리는 것이 어렵습니다.

과연 우리는 정상적으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며 안전한 집에서 살 수 있을까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국가를 믿고 현재에 충실하는 것은 어쩌면 위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난 코로나 시기만 봐도 한국 정부와 각 종 부처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 것은 인정합니다. 다만 개개인의 삶의 질까지 책임을 지지 못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코로나 이후 많은 자영업자들이 폐업을 하거나 막대한 빚을 졌습니다. 직장에서 해고를 당한 사람들도 부지기수입니다. 저만해도 직장이 문을 닫아 대리운전을 하거나 공사판을 전전하였습니다. 나라에서 개인의 삶을 책임지지 못한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각자도생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국가가 개인을 책임지지 못하고 직장에서 언제 해고당할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이 되면서 다양한 수입원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저만해도 다양한 저만의 파이프라인을 만드려고 노력합니다. 더 이상 국가와 직장이 나의 삶을 책임져주지 않기에 스스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물론 회사에서 노력할 때보다 더욱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처음에 잘 구축한다면 어느시점이 지나 안정적인 수입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상황은 어떠신가요? 어찌됐든 한국은 돈을 창출하는 것이 다른 나라에 비해 좋은 환경이기에 다양한 수입원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현실이 암울하다면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미래를 개척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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