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기억력과 집중력의 저하

의사 : 방금 이야기 했던 단어가 기억이 안나요?

환자: 네. 기억이 안납니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해 기억력과 집중력의 저하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코로나 후유증과 인지장애, 그리고 이에 대한 치료법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브레인포그를 유발시킨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한 기억력과 집중력의 저하

코로나로 인한 후유증 중 브레인포그 증상이 있습니다. 이는 기억력과 집중력에 심각한 저하를 발생시킵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책을 읽으면 책에 있는 내용이 읽히지 않는 경험을 합니다. 방금 보았던 단어가 기억이 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대학이나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입장에서 화가 나는 일입니다. 우리는 노력에 비해 상응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 절망감을 느낍니다. 이는 직장인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장 내에서 상사의 명령을 받지만 그 지시를 잊는다던지 업무처리속도가 느려서 직장동료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브레인포그는 일상의 감각을 무디게 합니다. 예를들어 우리가 손가락을 찬물에 넣을 때 차가움을 느낍니다. 브레인포그 증상은 우리 몸의 차가운 감각을 무디게 합니다. 어린시절 바깥에 나가 따뜻한 햇살이나 잔잔한 바람을 느끼면 우리는 작은 행복감을 느낍니다.  눈으로 선명하게 세상을 바라보면 편안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 증상으로 인해 우리의 머리는 세상을 흐릿하게 인식하거나 아무런 감흥을 느끼지 못하게 합니다.

브레인포그를 치료하기 위한 방법

우리는 예전처럼 빠른 두뇌회전, 강한 집중력을 원합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버벅거리는 두뇌의 정보처리속도와 한가지 일에 몰두할 때 잡생각은 우리를 답답하게 합니다. 이는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방해합니다. 여러분은 답답한 기분을 빨리 벗어나고 싶어할 것입니다.

저는 독자에게 습관이 중요하다는 뻔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압니다. 그러나 예전의 습관을 버리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예전의 습관들이 매일 쌓여서 브레인포그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독자들이 병을 고치려는 의지가 있다면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시도하지 않거나 중도포기합니다. 음주와 흡연처럼 강렬한 자극을 주는 것들이 치료를 방해합니다. 금연과 금주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금단증상은 쾌락을 갈망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포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운동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인간은 선천적으로 게으르기 때문에 몸을 움직이는 것을 싫어합니다.

하지만 운동을 통해 땀을 흘리면 우리는 상쾌함을 느낍니다. 막혀있는 혈관이 뚫립니다. 두뇌로 가는 혈류가 증가할수록 두뇌기능이 활성화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날이 되었을 때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개운합니다. 아침에 가벼운 상태의 몸과 머리를 가지고 무언가를 시작한다면 순조롭습니다.

명상

브레인포그는 코로나바이러스 이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의 후유증으로 브레인포그증상이 생기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의학은 브레인포그의 원인을 규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머리가 멍한 증상에 대해 방치하거나 스스로 치료법을 만들어낼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필자는 나름대로 브레인포그가 생기는 원인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머리를 깨끗하게 비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이 바로 명상입니다. 명상을 하면 온갖 지식과 생각으로 꽉 차있는 머리를 깨끗하게 비울 수 있고 이것이 우리의 뇌를 가볍게 만드는 것입니다.

음식

독자들은 음식을 포만감있게 먹은 후 쉽게 집중하기 어려운 경험을 하였을 것입니다. 이는 두뇌활성화에 필요한 혈액이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장에 몰려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두뇌와 장이 밀접하게 관련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외에도 당이 들어간 음식은 브레인포그를 유발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브레인포그를 없애기 당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흡연,음주절제

흔히 마약을 하면 뇌가 망가집니다. 도파민의 과한 분비는 점진적으로 뇌를 파괴합니다. 예를들어 우리는 일을 하면서 고통을 받습니다.   휴식시간에 고통에서 해방되기 위해 담배를 피우고, 일과가 끝나면 술을 마시면서 쾌락을 추구합니다. 이는 뇌에서 고통을 받았으니 그에 대한 보상을 원하는 도파민시스템이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자극성 있는 컨텐츠를 보면 처음에는 만족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극에 둔감해지게 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자극을 원합니다.  하루에 담배 1개를 피다가 , 2개를 피우고,  4개가 됩니다. 이것이 담배1갑이 되고 2갑이 되는 것입니다. 음란물도 처음에는 소프트한 컨텐츠를 시청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극이 강한 컨텐츠를 보는 것입니다. 이를 매일 탐닉하였을 때  동일한 쾌락이 지속적으로 주어지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극이 무디어 집니다. 우리 뇌가 적응을 한 것입니다. 그 후 처음에 짜릿한 기분을 다시 느끼기 위해 더 큰 쾌락을 추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계속되어 누적되면 우리의 호르몬의 항상성이 깨지면서 브레인포그가 유발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를 간과하고 병원의 의사들에게 의존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는 잘못된 습관으로인해 우리몸의 균형이 깨진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믿고 습관을

글 편집 “뇌안개(Brain fog)와 도파민의 상관관계1” ‹ 브레인포그 — 워드프레스 (jjanggy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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