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문제의 연속이다.(brainfog)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생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세상에 걱정이 없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우리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해볼까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풍족한 인생을  살기를 원합니다. 좋은 대학교, 연봉과 복지와 워라벨이 좋은 직장, 예쁘거나 잘생긴 이성교제, 역세권과 교육적 혜택이 좋은 서울의 주거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사회는 이러한 기준을 가지고 성공과 실패를 논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소수만이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장 인서울 대학을 가는 것도 전체 인구의 10%미만이 진학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좋은 직장이라는 대기업과 공무원은 이보다 적습니다. 대기업을 간다고 하여도 서울의 집을 장만하기 위해 긴 기간동안 돈을 모아야합니다. 자신의 레벨과 비슷하거나 더 좋은 조건의 이성을 만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한국사회는 이러한 보이지 않는 암묵적인 기준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충족하는 사람들은 항상 소수이며, 대다수는 중소기업을 다닙니다.

때로는 자신의 인생을 바꾸기 위해 큰 모험을 합니다. 사업에 뛰어들거나 주식을 하거나 비트코인을 합니다. 그러나 대다수는 실패하여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건을 충족한다고 해서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아시다시피 우리는 종종 재벌들이 자살하는 것을 봅니다. 2년전 넥센의 윤정주회장이 그 예입니다.

문제를 해결해도 계속해서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예를들면 무명의 연예인이 유명해지기는 것은 어렵고 험난합니다. 그러나 유명해지면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구설수, 안티팬, 자신의 인기가 언제 끝날지에 관한 불안등과 같은것 말입니다.

이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브레인포그만 해결하면 다른 것은 포기할 수 있을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를 해결하니 삶의 질은 크게 상승하였으나, 다른 문제들이 발생하였습니다.

월급쟁이들은 자신이 평생 사장의 노예가 되어 일할 것이라는 것에 대해 비관합니다. 월급으로 자신의 인생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장의 입장에서 월급쟁이보다 돈을 많이번다고 하여 그들의 삶이 만족스러울까요? 그들은 매달 직원들 월급을 제 날짜에 지급을 해야합니다. 코로나 또는 IMF같은 큰 사건이 터지면 자신의 삶이송두리째 망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최고행복한 사람이 이재용회장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나요? 저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생은 문제의 연속입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이 고통의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대학문제가 지나면 취업문제가 남아있고, 취업을 하니 결혼문제가 남아있습니다. 결혼을 하니 아이를 낳아야하고, 육아비용, 내집마련, 부모노후, 나의 노후, 자식교육, 건강문제등 많은 문제들이 남아있습니다.

이러한 걱정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데 커다란 장애요소로 작용합니다. 어쩌면 이러한 기준에 충족하지 못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과 자살에 시달리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인생사 새옹지마입니다. 브레인포그는 제게 많은 고통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치료 후 행복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경제적, 물질적 빈곤으로 인해 사람들로부터 차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경제적빈곤이라는 문제를 인식하는 동안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나는 지금도 행복한데, 왜 그들의 평가에 의해 불행해야 하는가.”말입니다. “과연 내가 경제적으로 풍족해져서 그들에게 존중을 받으면 행복할 것인가?”, 그것이 옳은 길인가?”라고 말입니다.

아직 저도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위의 질문에는 당연히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면 삶의 질이 올라간다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의 문제는 무엇인가요? 그 문제를 해결하면 행복하실 수 있을것 같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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