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포그(BRAIN FOG)를 치료하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다.(1)

브레인 포그를 치료한 후 가벼운 몸과 편안한 마음, 맑은 두뇌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독자들에게 브레인포그를 고쳐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브레인포그를 고치면 몸과마음이 가벼워진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포기하는 것도 있어야 한다.

독자들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머리멍함’을 없애는 것입니다. 100m달리기를 하는데 주위사람들은 자유롭게 뛰어갑니다. 반면 브레인포그환자는 10kg의 모래주머니를 발목에 차고 뛰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래주머니를 24시간 차고 다닌다면 얼마나 답답할까요?

필자는 그런 독자들의 마음을 잘 이해합니다. 필자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머리가 무겁고 몸에 힘이 빠져 금방 지치곤 했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목표지점에 도달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를 족쇄처럼 가두었던 브레인포그를 없애니 날아다니는 새처럼 자유로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의 브레인포그를 없애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브레인포그 특유의 답답함을 벗어나기 위해 많은 고생과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치료법을 알길이 없기에 막막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의사가 고치지 못하는 증상을 일반인이 스스로 치료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질 수 있을까요?

하지만 무엇이든 시도를 해야만 했습니다.   좋아하는 술과 밀가루음식을 한꺼번에 끊었습니다. 밀가루음식을 끊으려니 밖에서 사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없었습니다. 명상원을 여러곳을 등록하면서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그렇게 브레인포그가 회복과 재발을 반복하면서 증상을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브레인포그를 치료한 그 날을 잊지 못합니다. 명상을 하는 도중 머리 속에 끼어있던 안개가 차츰 회복되다가 한 순간에 없어지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브레인포그가 치료되자 다시 태어난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필자는 마음속으로 “하늘이 내게 다시 기회를 주었구나. 다시는 내몸을 함부로 다루지 말아야겠다.”라고 다짐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이 어린시절을 한번 회상해 보세요. 브레인포그를 앓기전에는 따뜻한 햇살, 살랑거리는 바람의 느낌, 바깥세상이 선명하게 바라볼 수 있는 눈, 비오는 날 맡을 수 있는 진한 흙냄새와 풀냄새들은 우리에게 은은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반면에 브레인포그에 걸린다면 이 모든것이 둔감해질 것입니다.

브레인포그를 고치면 뭐든지 해낼 수 있다.

브레인포그를 치료한 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브레인포그에 걸리던 시기에는 ‘생각의 길’이 끊겨 “방금 내가 뭘하고 있었지?”하면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였고, 그러기를 반복하였습니다. 또한 순간적으로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도 ‘멍’하니 쳐다보기만 하기 일쑤였습니다. 반면 브레인포그를 치료한 후 어떠한 시도를 하였을 때 사고력을 발휘하여 문제해결능력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두뇌회전이 빨라지니 순간적으로 발생한 문제에 대해 순발력있게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를 생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전에는 점심을 먹은 이후 브레인포그현상이 심해져 피로감으로 인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휴식을 취해도 피로감이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12시간을 일해도 지치지 않고 다음날 일어나면 상쾌한 두뇌와 아침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혹자들은 “술,담배,밀가루를 하지 않으면 무슨 재미로 사는가?”라고 반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도 인간이고 도파민을 갈망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도파민의 노예로 살아간다면 브레인포그라는 함정에 빠질 수 있습니다. 반면 브레인포그 치료 후의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함을 느끼는 것, 하루의 일과를 순조롭게 처리하는 것, 마음이 편안한 것과 같이 다른 보상회로가 생깁니다. 이는 절제를 해본 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걸 빨리 끊어야 하는데…””너는 담배 피지 마라.”입니다. 그만큼 본인들도 몸에 나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중독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중독의 늪에서 빠져나오면 그만큼 깨끗한 머리, 가벼워지는 몸, 그리고 활력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가능한데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자들 사이에서 “나는 술과 담배, 밀가루음식을 끊지 못하겠다”고 하는 분이 있다면 필자는 그러한 선택을 존중하겠습니다. 저의 방법만이 브레인포그를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분명히 다른방법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가끔가다가 유혹에 빠져서 술과 밀가루 음식을 먹습니다. 그로 인해 브레인포그가 생기면 후회하곤 합니다. 아무쪼록 독자들이 브레인포그를 빨리 회복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절실하게 느끼게 됩니다. 건강이 타고난 사람이 아니라면 어린시절 자신의 몸을  관리하지 않는 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몸이 급격하게 무너집니다.

브레인포그에 걸리신 분들이라면 과거에 너무 자신을 돌보지 않았거나, 지나치게 혹사했을 것입니다.또는 마음이 여린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그러한 결과로  인해 브레인포그가 생겼을 것입니다.

몸은 정직합니다. 독자들이 자신의 몸을 가꾸고 돌보면 몸은 다시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브레인포그를 치료하기위해 정말 하늘이 감동할 정도로 회복에 전념하였습니다. 덤으로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회복되었기 때문입니다. 몸과 마음이 회복되면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이 강해집니다.

화가나도 예전처럼 신경질이 나지 않습니다. 물론 나쁜일을 겪으면 몸과 마음에 타격을 입겠지만 곧 다시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번뇌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독자들도 기분좋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브레인포그 치료, 갑상선인 문제인지 살펴보자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글 편집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마라(브레인 포그치료)” ‹ 브레인포그 — 워드프레스 (jjanggy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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