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포그를 고친 후에 삶의 질이 달라졌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삶의 질 상승에 대해 상세하게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브레인포그를 고친 후의 삶의 질이 달라짐.
인간은 적응의 동물입니다. 브레인포그를 고친지 어느덧 3년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이러한 삶이 지속되니 슬슬 적응되고 당연해지다보니 삶이 조금 단조로워진 느낌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전에는 하루하루 너무 힘들고 두려웠습니다.
사람이 참 간사한 존재이죠.이전에는 브레인포그만 고친다면 나머지는 전부 포기할 수 있을 정도로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런데 브레인포그를 치료하고 1년이 지나 적응되니 요즘은 걱정이 없으나 삶이 재미없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브레인포그를 치료한 후 전반적으로 삶의 질이 높아졌습니다.
삶의 질이란 여러가지로 정의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인간의 삶을 영위하는데 신체적, 심리적, 영적, 사회적으로 안녕을 느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브레인포그를 회복한 후 신체적, 심리적,사회적으로 많이 회복되어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느낌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신체적으로 아침에 일어나도 피곤함이 가시지 않고, 오후쯤 되면 몸이 너무 무거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녹초상태가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몸을 움직이는게 힘들었죠. 여러분들도 느끼시는 것처럼 다리에 모래주머니를 차고 달리기를 하는 것, 아니면 머리위에서 누가 나를 짓누르는 것처럼 답답하였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몸이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게다가 머리도 깨끗해지니 보이는 것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겠습니다.
심리적으로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자주 깜빡이고 잔실수를 많이하여 업무처리를 할 때마다 몇번이나 확인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또 실수를 하는게 아닌지 위축이 되기도 하고, 남들 앞에서 호언장담을 감히 하지 못하였습니다. 자기확신이 없으니까요. 브레인포그를 치료한 이후에 다른 사람들보다 일의 능률이 높아졌습니다. 회사 직원들 중 아무도 제게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제 의견이 잘 수렴이 되어 존중받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회전반적으로 만연해있는 우울감같은 것에 전염되지 않습니다. 몸과 마음이 깨끗하니 그냥 기분이 쾌적합니다. 우울함이 제 안을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어요.
사회적으로도 당연히 좋은 기회가 많이왔습니다. 예전에는 항상 욕을 먹었으나, 지금은 사람이 안정적이고 빠릿하게 일처리를 하니 상사들도 저를 예뻐해주는 느낌입니다. 오후에도 체력이 남으니 퇴근 후 남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취미생활도 하면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저도 가끔씩 시름을 잊기 위해 술, 담배를 하고 싶은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가 다시 재발할까봐 시도를 못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제 안에 쌓아놨던 것들을 한꺼번에 풀고싶지만 그렇게 행동할 수가 없습니다.
브레인포그가 제게 준 선물이 있다면 규칙적인 생활입니다.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브레인포그가 생기면 퇴근 후 명상을 하여 브레인포그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아침, 점심, 저녁도 정확한 시간에 자연음식만 먹기때문에 당연히 이전보다 훨씬 건강하고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 측면이 있습니다. 잠도 정확하게 밤 10시만 되면 취침하여 아침 6시에 정확히 기상하였습니다.
이전에 아무렇게나 생활을 할 때는 새벽3시까지 치킨에 술,담배를 하고 다음날 멍한 상태에서 낮 12시에 일어나 하루를 그냥 허비하는 생활의 연속이었습니다. 제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무질서하고 한심했던 시절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많은 브레인포그환자들이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제게 상담을 요청하신분들도 많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방법을 실천하시는분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어렵기 때문이죠.
지금 생각해봐도 브레인포그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제 자신은 참 독했던 것 같습니다. 금단증상을 이겨내는 것은 매 순간순간과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가뜩이나 외부의 경쟁자도 많은데 제 자신과도 싸워야하는 합니다. 그리고 제 몸과 마음은 위기의 상황에서 참아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 몸과 마음도 극도로 썩어갔던 것 같습니다. 금단증상이란 그렇게 고통스러웠습니다.
그 이후 엄청난 시련이 지나고 나서 지금은 잔잔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마 보통의 다른사람들이 느껴보지 못한 평화로움일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하냐하면 한번은 저보다 18살이나 어린사람한테 욕을 먹었는데 그 순간에도 마음이 평온했습니다. 보통사람들같으면 그 어린아이한테 머리를 한대 쥐어박았을 상황인데 말이죠.
외부에서 누가 여러분에게 해코지하면 당연히 사람이기 때문에 반응을 합니다. 그런데 몸과 마음을 잘 다스리니 마인드컨트롤이 완벽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저의 삶의 질을 한층 향상시켰어요. 브레인포그치료는 저를 완전히 도인으로 만들었습니다.
사람이 하루에도 마음이 수십번 왔다갔다하는데, 지금의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을 청할 때까지 마음의 상태가 변하지않고 항상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감정의 기복이 없으니 사람들도 저를 편하게 대해주었습니다.
확실히 어려운만큼 대단한 보상이 제게 주어진 느낌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많은 사람들한테 이야기를 해도 대부분은 도파민중독에 굴복하더라구요. 뭐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본능을 이기는게 어려우니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물론 저의 방법이 옳은 것은 아닙니다. 다른 방법으로 고치신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이런저런 방법을 쓰셔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저에게 한번 찾아와주세요. 섬심성의껏 상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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