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저하증은 브레인포그를 유발시킨다.(1)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티록신과 TSH호르몬이 부족하여 자주 피곤해지는 병입니다. 잦은 피로감은 브레인포그를 유발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어떻게 브레인포그를 유발하는지 이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심각한 병으로 인식되지 않으나, 일상생활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일상생활에서 몸이 쉽게 지치고, 오후만 되면 두뇌가 정지한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갑자기 닥치는 것이 아니고 아주 점진적이고 서서히 다가오기 때문에 무서운 것입니다. 평소처럼 아무일 없이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목이 점점 부어오릅니다. 병원에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고 판정을 받습니다. 신지로이드를 먹으면 일상생활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그러나 어느 때부터 서서히 머리가 멍해지더니 쉽게 피로해집니다.

브레인포그와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삶의 질을 저하시킵니다. 브레인포그에 걸린 이후로 활력있는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간절한지 모릅니다. 사람이 쉽게 피로해지면 보이는 것, 들리는 것에 대해 아무런 감흥을 느끼지 못합니다. 삶이 재미없어지고 그냥 잠만 자고 싶습니다.

다른 부작용으로는 몸이 무거워집니다. 20대까지만 해도 몸을 움직이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은데 30대 이후부터 몸을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만성피로는 기억력과 집중력을 떨어뜨립니다. ‘피곤함’은 집중력을 떨어뜨립니다. 집중력저하는 실수를 연발하고 이는 직장이나 학업에 지장을 줍니다. ‘단어가 읽히지 않는다’는 것은 신경질나는 일입니다. 나는 분명히 글을 읽고 있는데 ‘생각이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한문단을 읽고 다음 문단으로 넘어가면 앞에 읽었던 내용이 하나도 기억나지 않게 됩니다. 결국 그날은 열심히 노력은 했으나 아무것도 하지 않은 날이 되어버립니다.

사람은 간절해질 때 실행에 옮깁니다. 무기력이 나의 삶을 지배할 때쯤 우리는 이를 고치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후기를 통해 알려진 병원을 내원합니다. 그리고 의사에게 조언을 구하며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합니다.

하지만 병원이 질병을 모두 낫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대의학은 과거 100년 전 인류의 수명이 40대 중반이었으나, 현재는 100세까지 살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진보를 이루었습니다. 저도 현대의학의 공신력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의학을 통해 브레인포그를 고치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 주위에 브레인포그를 치료하기 위해 수백만원의 돈을 쓰고 치료하지 못한 사례가 많습니다.

결국 본인의 문제는 본인이 해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저는 머리에 끼어있는 브레인포그 특유의 답답함을 탈출하고 싶었습니다.  얼마나 간절했는지 브레인포그만 고친다면 나머지는 전부 포기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건 뭐 일상생활이 안되는 것은 기본입니다. 생존을 위해 발버둥쳐도 흡사 보이지 않는 귀신이 내 발목을 붙잡아 ‘같이 물에 빠져 죽자’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진리는 항상 가까운데 있습니다. 여러분은  부모님을 비롯해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유전병이 있을 것입니다. 어떤 집안은 암이 대대로 유전이 될 수 있고, 다른 집안은 심장병이 유전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삶의 막바지에 이르면 이러한 유전병으로 인해 생을 마감합니다.

생활습관이 우리의 병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여러분들께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진다면 질병 유전자가 최대한 늦게 발현될 것입니다. 반면 안좋은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질병유전자가 빨리 작동하여 병에 걸릴 것입니다.

생활습관을 키운다는 것은 단순하면서 어려운 문제입니다. 저 역시 친구들과 만나서 술과 담배를 즐기던 사람이었습니다. 밤샘까지 하면서 점진적으로 몸의 피로가 누적되었습니다. 그 결과 처음에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유전병인 갑상선 기능저하증에 걸리게 되었고,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제게 브레인포그증상을 생기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브레인포그를 고치기 위해 생활습관을 바르게 유지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강렬한 순간의 쾌락이 제게 주는 짜릿함은 제 삶의 원동력이었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진 후 삶의 재미가 없어졌으나,  덕분에 브레인포그를 치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이든 근본적인 원인을 고쳐야 합니다. 여러분들께서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나 브레인포그를 앓고 있다면 이전에 잘못된 습관을 한번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타인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사람마다 병에 걸리는 원인이 전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술과 담배와 유흥을 즐기다가 유전병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 중 일이 너무 바빠 밤샘을 많이 한다던지, 밤낮이 바뀌는 생활을 너무 오래해서 병에 걸리는 케이스가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오래전부터 단 것을 많이 먹어서 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은 언제든 만성피로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몸을 정상화시켜야 합니다. 이것이 호르몬의 불균형인지, 신경계의 이상인지, 아니면 뇌의 염증이 낀것인지에 대해 원인은 아직까지 아무것도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상식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몸의 불균형을 없애기 위해 그동안의 몸에 안좋은 것들을 즐겼다면 과감하게 끊을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은 처음 시도하는 것에 망설임을 가집니다. 그제 방법을 시행해도 낫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꽤 오랜기간동안 욕구를 참아야한다는 생각에 사람들이 선뜻 실천하지 못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치료를 하기 위한 시도를 하지만 10의 노력 중 8은 헛수고로 끝났습니다. 그러나 결국 많은 시간을 버리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저만의 방법을 찾았습니다.

실패하더라도 시도를 하는 것이 시도를 안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지금 브레인포그를 고치지 않는다면 상황은 악화됩니다. 무엇이든 시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병수르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글 편집 “브레인포그(BRAIN FOG)와 학습된 무기력” ‹ 브레인포그 — 워드프레스 (jjanggy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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